글/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저는 에너지를 느꼈어요. 이 공법은 평화로워 그들이 가부좌할 때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더블린 도심의 파룬궁 진상 알리기 장소를 지날 때, 아일랜드 여성 마이어(Maire)가 공법을 시연하는 파룬궁수련자의 모습을 보며 이렇게 감탄했다.
부활절을 맞아 수련자들은 4월 8일 더블린의 그래프턴 거리(Grafton Street)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전하고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그래프턴 거리는 다양한 명품샵이 있고 독특한 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세계 각지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다. 많은 사람이 도시 한복판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연공하는 수련자들의 모습을 찍었고,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된 후 파룬궁 박해종식을 요구하는 서명란에 서명했다.
아일랜드 서남부 코크시에서 온 영어교사 마이어는 서명한 후 휴대폰을 꺼내 전시판 사진을 찍으며 “이 일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마이어는 인터넷에서 교육 자료를 찾다가 다큐멘터리를 보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고가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정말 끔찍해요.” 마이어는 고개를 저으며 손에 들고 있던 진상 자료를 들고 더 많은 학생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입소문에는 힘이 있어요. 다섯 사람이 다른 다섯 사람에게 알려주고, 다른 다섯 사람이 다음 다섯 사람에게 알려주면 세상은 곧 진실을 알게 되죠.”
기타를 메고 지나가던 한 아일랜드 남성이 호기심에 무슨 수련법인지 물었다. 그는 자신이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며 수련자들이 연공할 때 에너지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시연하고 있는 것이 파룬궁 공법이라고 소개해주면서 파룬따파 사이트와 연공장 정보가 인쇄된 전단지를 줬고 그는 기뻐하며 받았다.
공원에서 수련자들의 단체 연공 모습을 보고 파룬궁의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낀 브렌든(Brendan)은 중공의 박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너무 잔혹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명하면서 “갈수록 많은 사람이 이번 박해를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라벤타(Labenta)는 중공이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이유를 알고 수련자를 두 팔 벌려 포옹한 뒤, 곧바로 테이블 앞으로 다가가 서명했다.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를 보면서 라벤타는 말했다. “단지 이런 이유로, 이렇게 평화로운 공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보내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미국인 레이첼(Rachel)과 케빈(Kevin)은 가족과 함께 여행 왔다가 수련자들이 박해를 폭로하는 모습을 보고 즉시 서명하며 “(중공) 정부는 정말 너무 나빠요!” “계속 나아가세요”라고 수련자를 격려하면서 “이번 박해는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서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프랑스에서 온 야니스(Yanis)는 파리에서 파룬궁 및 중공의 잔혹한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알게 됐다며 “중공은 수천만 수련자를 살해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중공 손에 목숨을 잃었는지 영원히 알 수 없어요.” “이것은 21세기 최악의 죄악으로, 그 사악한 정도는 전쟁보다 더 심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야니스는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한다며 이곳에서 진상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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