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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 대구를 진동시킨 혹형전시회

12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구에서 가장 번화가인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중국공안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혹형시연과 고성녀씨 석방을 위한 시민 서명행사가 열렸다.

이곳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에는 혹형사진전 및 고성녀 구명서명을 하고, 일요일이 되면 혹형전시회와 혹형사진전, 고성녀 구명서명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시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시민들은 혹형사진 전시물을 보려고, 몰려들기 시작했고, 혹형전시회가 시작되자 빽빽하게 사방을 둘러싼 인파에 많이 당황스럽기까지 하였고, 마음 한켠에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파룬다파의 진상을 알려하고, 궁금해 한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공들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형전시 중간중간에 사회자가 상세한 고문장면과 파룬궁상황을 설명해 주어, 시민들은 이해를 쉽게 하였고, “명혜학교”를 마치고 조금 늦게 도착한 어린 동수들은 혹형전시가 펼쳐진 뒤쪽에서 아름다운 연공동작을 시연해 보여, 많은 시선을 끌었다.

중국장쩌민과 공산당의 잔혹함에 많은 시민들은 울분을 터뜨렸고, 혹형사진물과 혹형전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들 하나 하나에 뭉클한 감정들이 올라왔다.

지난 5월 홍콩에서 혹형사진을 보았었다는 한 여자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저런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요. 사람이 살지도 않는 나라인가요?”하며 울분을 토해내었는데, 이런 전시는 반복적 ․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속인들이 많이 보면 볼수록 중생인식 제고에 엄청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다른 한 여자분은 “왜 이래야 해요” “정말 저렇게 하는 거에요” 하면서 눈물을 글썽였고, 설명을 자세히 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해주자, 놀라면서 “이런게 다 있어요?” “이런 나라가 있어요! 그게 무슨 나라에요” 하기도 하였다.

또 한 행인은 임산부 사진앞에서 울면서, 서명을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한 중년의 아저씨는 상기된 목소리로 “몰라서 그렇지, 공산당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고성녀 구명서명 활동을 펼친 한 수련생은 “파룬궁이 뭐에요?” 하면서 서명을 해주는 행인 앞에서, 자신의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파룬궁(法輪功)” 세글자 마저도 아직 속인들에게 알리지 못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정법시기에 펼쳐지고 있는 혹형전시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이런 전시가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더 많이 개최되어, 많은 중생이 구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지막 정법시기가 끝날 때까지 대법제자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2004년 12월 13일
대구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