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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회 청문회: NGO (비정부단체)가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다

[명혜망] 3월 16일 오후 2시 국회 청문회, ‘세계 각국 인권상황 존중 감독, 2005년도 각국 인권보고 심사’가 워싱턴의 레이번 국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자유의 집’ 디렉터, 니나 쉐아 (Nina Shea)가 증언했고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니나 쉐아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 최종 확인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보도만 하더라도 너무 중대하기에 여기서 이 문제를 언급합니다. 최근 미국으로 망명한 한 중국 저널리스트에 의하면 선양시의 쑤자툰 강제수용소는 약 6,000명의 중국 북동지역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금하기 위해 특별히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많은 의사들이 있는데, 그들은 감금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죽이는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또 증거를 말살하기 위해 소각장도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보망을 두고 있었던 저널리스트는 중국정부가 감옥에서 사람들을 죽인 뒤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를 해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도 중국에서 죄수들의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해리 우(Harry Wu)의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조사해야 합니다.”

청문회는 ‘아프리카, 전 지구 인권과 국제관계 소조위원회’ 의장인 크리스토퍼 H. 스미스(Christopher H. Smith)가 주최했다. 청문회에서는 민주주의, 인권, 노동을 위한 국무부 차관보, 베리 로웬크론(Barry Lowenkron), 국제정책에 대한 미국 주교들의 위원회 의장, 주교 토마스 웬스키 (Thomas Wenski), 인권우선의 워싱턴 디렉터, 엘리사 마시미노(Elisa Massimino) 여사, 중국 인권 집행의장, 샤론 홈(Sharon Hom), 자유의 집 디렉터, 니나 쉐아 (Nina Shea) 여사, 그리고 해안만 사무소 디렉터, 알리 알-암드(Ali Al-Ahmed)가 각각 증언했다.

하원의원 스미스는 인권은 한 정부가 인간에게 주는 일종의 양보나 복지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근거한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지적했다. 스미스는 인권은 가장 근본으로서 다른 권리의 기반이 된다고 했다. 그 중 가장 우선은 생명권으로, 만약 한 사람의 생명이 위험하다면 다른 모든 권리는 의미가 없어지므로 매 생명은 지고무상(至高無上)의 가치를 지닌다고 했다.

3월 8일 국무성은 《2005년도 각국 인권보고》를 발표했는데, 여러 나라들 중 짐바브웨, 중국, 버마와 쿠바의 인권침해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발표일자: 2006년 3월 19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3/18/12316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19/709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