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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닌 세 가지 위험성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종합보도) 2월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우한 방역부서의 내부회의 녹음을 폭로했다. 이 녹음에서 한 관리는 중국공산당(중공) 국가위생 보건위원회의 비밀문서를 봐서야 이번 전염병을 통제하기 어려운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많은 위중한 환자가 죽을 때까지 증상이 없었고 열도 나지 않아 조치할 수 없었다. 증상이 없기에 발견할 수도 없고 제때 격리하지도 못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저널 ‘란셋(Lancet)’은 논문에서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 가지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2월 13일 이 사이트는 논문을 발표해 이번 바이러스(COVID-19)가 세 가지 위험한 특징을 지닌다고 밝혔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넓게 전염시킬 수 있고, 심지어 완쾌한 후에도 대량으로 바이러스를 지니고 다니며, 계속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고, 전통적인 보호 조치, 예를 들면 마스크도 충분히 보호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홍콩 대학 전염병 전문가 위안궈융(袁國勇)도 이전에 이 바이러스가 “사스보다 많이 교활하다”고 밝혔다.

최근 며칠 동안 전 세계 전염병 발생 상황 역시 전문가들의 판단을 실증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2월 14일 대외에 이 주의 최초 확진자 두 명이 이미 완치돼 퇴원했지만, 여전히 격리 감시 중이고, 그들 체내에 아직도 바이러스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본 매체 보도는 우한 폐렴으로 확진 받은 한 홍콩인이 2월 3일 저녁 일본 요코하마항으로 돌아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을 탔다고 보도했다. 그래서 크루즈선에 있던 3700여 명이 부득이 다이코쿠후토 밖에서 해상 격리를 당했고, 2월 16일 또 70명이 우한 폐렴에 감염됐다. 크루즈선에서 총 355명이 우한 폐렴에 감염됐는데 이는 크루즈를 탄 총인원인 3700명의 10%에 달했다.

가토 카츠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은 말했다. “단계적으로 볼 때 예전에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있었지만, 현재는 확인하기 어렵고 상황이 예전과 달라졌다.”

중공은 정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줄곧 국내외 전염병의 엄중성과 진실한 확진자 및 사망자 수치를 은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내의 전염병 상황은 불투명한 상태다.

미국 경제주간지 바론즈(Barron’s)는 최근 리사 벨푸스(Lisa Beilfuss)의 보도에서 중공이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자 수치에 확실한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 계량화 금융전문가는 ‘바론즈’가 제공한 중공 데이터를 회귀 분석한 후 보도한 사망 인원이 간단한 수학 공식과 극도로 정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금융전문가가 결정계수 R 제곱(R squared)이라는 통계 방법으로 계산해보니 방정식은 변화가 완벽한 수치에 가까운 99.9%에 달했다. 이는 환상적인 이론으로 그 뜻인즉 사망자의 업데이트 수치를 거의 완전히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전문가는 말했다. “진실한 데이터로는 영원히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없고 늘 이상치[離群值, outlier]만 가득합니다.”

하지만 주미 중국대사관은 ‘바론즈’ 잡지의 평론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중공이 전염병을 속인 수단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더 가중하고 전 인류에게 재난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발표: 2020년 2월 17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17/4012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