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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문화】불상(佛像)을 훼손해 악보를 받다

글/청언(淸言)

【명혜망 2007년 1월 19일】 소위(蕭偉)의 자(字)는 문달(文達)이며 남조 양나라 간문제(簡文帝 549-551 양무제의 셋째 아들)의 여덟 째 아들이다. 소위는 어려서부터 지혜롭고 영민하며 학문을 좋아했는데 양무제(梁武帝) 천감(天監 502-519) 원년에 건안왕(建安王)에 봉해졌다.

한번은 양무제(502-549 재위)가 군대를 이끌고 동쪽을 정벌할 때 비용이 모자라자, 소위가 양양(襄陽)에 있는 한 사찰에 들어가 불상을 훼손해 동전을 만들었으며 아울러 그곳에서 수련하던 승려들을 해쳤다.

이 일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소위는 악질(惡疾)에 걸려 심한 고통을 받았다. 수많은 의사들을 불러왔지만 모두들 속수무책이었다. 나중에 소위의 관직은 끊임없이 승진해 광록대부(光祿大夫)에 올랐고 관작과 녹봉이 아주 대단했지만 그는 여전히 병마에 시달려야 했다.

516년 모친이 세상을 떠나자 몹시 애통해하던 소위는 옛 병이 더 악화되어 결국 518년에 생명을 잃었다.

소위는 비록 대단한 권세를 누렸지만 오히려 악질에 걸려 십수 년간 극심한 고통을 받다 결국 목숨까지 잃었다. 그에게 돈이 아무리 많고 권력이 아무리 크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그가 불상을 훼손하고 부처수련을 하던 사람들을 박해한 보응이라고 말한다.

사실 중국의 노년 세대들은 모두 이런 일들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이 있을 것이다. 중공 악당이 발동한 ‘문화대혁명’ 중에서 악당을 쫓아 불상을 훼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던 그런 사람들 중 악보를 받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전역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파룬따파는 불가(佛家)의 상승 수불대법(修佛大法)이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이익을 위해 과거의 교훈을 망각하고 중공 악당에 공을 세워 상을 받기 위해 파룬따파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어찌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지음을 모른단 말인가! 하늘의 징벌을 받을 때에는 이미 후회해도 늦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19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문사만담(文史漫談)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19/14682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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