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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불이 났어도 대법책은 전혀 손실되지 않았다

글/ 지린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인데, 비록 그동안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어도 내가 수련생이라는 사실은 항상 잊지 않고 있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나와 우리 가족을 보호해 주셨다.

2002년 내 주변에 한 가지 기적적인 일이 발생했는데 이를 글로 적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사부님의 위대함과 신성함을 체험한 사건이었다.

99년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후 나는 모든 대법책과 사부님의 법상 모두를 시골 어머니댁으로 가져가 북쪽 벽에 있는 궤 속에 넣어 두었다. 이 일은 오직 부모님만 알고 계셨는데 어머니는 연세가 많았지만 대법을 믿고 있었다.

2000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동생이 아버지를 모시게 되어 집은 텅 비어 있었는데 방에는 두꺼운 이불 한 채를 놓아 두었다. 시골 우리집은 주택으로 바깥 벽에는 길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가 발라져 있었으며, 안쪽 벽은 2치 두께의 스치로폼과 크라프트지를 사용하여 만든 것이었다. 2002년 가을에 동생은 추수를 준비하기 위해 자기 집으로 갔고, 넷째 삼촌과 숙모 두 분이 윤번으로 와서 아궁이에 불을 땠다. 먼저 넷째 숙모가 부엌 아궁이에 옥수수대를 넣었는데, 넷째 삼촌은 그것도 모르고 직경 30센치와 길이가 1미터되는 큰 나무를 아궁에 또 넣은 다음 문을 잠근채 돌아가 버렸다.

사흘 째 되던 날 동생이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멍해졌다. 집 천장이 어디로 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니 벽에 걸려있던 시계는 불에 타 형체가 변한채 재깍재깍거리며 가고 있었다. 방안에 들어가 보니 그때까지 불이 붙고 있었지만 북쪽에 있는 궤 위의 천장은 칼로 벤듯 반듯했으며 전혀 손상되지 않은채 남아 있었다.

동생은 참으로 놀랐다. 이불이 이틀동안 타고 있었는데 어찌하여 스티로폼만 탔을까. 집안에는 전부 가연성 물건들이었다. 나무 널판지에 대들보를 가로 질러놓은 후 가보를 놓았는데 나무판은 한 귀퉁이만 탔고 종이로 만든 가보는 그대로 놓여 있었다. 정말이지 너무나 신기했다. 어느 신선이 보호하고 있었는지!

이웃들은 이를 두고 모두 이렇게 말했다. “이 집안에 신이 있군요! 그렇지 않으면 이틀동안 불이 났을 때 철로 만든 집이라도 다 타서 녹았을텐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나는 고향에 돌아가 책을 가져왔다. 넷째 삼촌이 나에게 이 사건을 말해 주었는데,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의 정경에 격한 감동이 밀려오면서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즉시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아십니까? 이 불이 왜 번지지 않았는지? 이 궤 속에는 저의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아이구, 맞아요. 이대사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 거예요. 우리가 어찌 이 곳에 대법책이 있는 줄 알았겠어요.” 사실 남동생과 여동생은 그 당시 내가 시골에 책을 가져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진심으로 대법을 믿고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나의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중생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 일이 있은 후 우리 가족들은 모두 대법을 수호했다.

문장완성: 2006년 03월 4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3/5/122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