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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종교·진리·도덕—“2005 아인슈타인 해”에 즈음하여

문장/저우정(周正)

【명혜망 2005년 5월 22일】

(1)“아인슈타인의 해”

아인슈타인은 근대사에 가장 유명한 과학자 중 한 사람이다. 일설에 의하면 아인슈타인이 미국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그에게 편지를 썼는데 봉투에다 주소는 안 적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앞이라고만 썼다고 한다. 그런데도 편지를 받아 볼 수 있었는데, 뒤에서야 그 사람이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을 때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유명해서가 아니라 우편 배달부가 배달을 잘한 덕에 편지를 받아 본 것이라며 겸손하게 대답하였다.

100여 년 전, 바로 1905년에 26세였던 아인슈타인은 획기적인 논문 [“광전효과(光电效应)” 에 대한 해석, 포낭운동(布朗运动), 협의 상대성 이론(狭义相对论) 및 품질 재능 전환 공식(质能转换公式)등] 다섯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정표와 같은 다섯편의 논문은 어떤 각주(脚注)와 인용도 하지 않았는데 아인슈타인의 초상적인 지혜를 표지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1955년, 즉 50년 전에 사망했다.

물리학계에서는 이러한 “기적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유네스코(联合国教科文组织)는 2005년을 “세계물리의 해”로 정했다. 아인슈타인이 태어났고 오랫동안 생활했던 고향 독일에서는 2005년을 “아인슈타인의 해”로 명명했다.[1,2]

아인슈타인에게서 우리는 많은 계시를 얻을 수 있다.

(2)미시세계와 거시적인 면에서 본 과학과 신

많은 사람들은, 더욱이 중국 대륙의 사람들은 보통 종교에 대하여 한 가지 편견을 갖고 있는데, 과학은 신의 존재를 실증할 수 없기에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런 견해가 맞는가? 사실상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유명한 뉴턴(牛顿)과 갈릴레이(伽利略)도 모두 초자연적인 힘의 존재를 믿었고, 이에 대해 많은 정력을 들여 연구하였다. 예를 들면 뉴턴은 『자연 철학의 수학원리』를 완성한 후 기독교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저작 친필원고가 150만 자도 넘는다.

과학자들이 과학에 대하여 인식하는 것은 우리들보다 더 심원하며, 그들이 종교를 대하는 태도 또한 우리가 신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인식하게끔 한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늘, 신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신이 어디에 있는가? 무엇 때문에 과학이 검증해 내지 못하는가? 라고 묻는다.

이것은 바로 인류 지식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지금 과학이 얼마나 발달하였는가 우리 주변의 의식주에서부터 천문 물리학상의 허블망원경(哈勃望远镜)까지, 미시적 세계인 쿼크의 연구에까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그런 것 같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현대 물리학에서 미시적 세계에 대한 연구는 늘상 아주 큰 에너지로 충격해야만 한 입자를 더욱 미세한 성분으로 ‘분해’할 수 있다. 그러나 분해하는 과정에 가한 에너지는 입자의 구성부분이 입자의 정체적인 중량[혹은 질량(质量)]보다 더 커야한다. 이렇게 나타난 결과는 미시세계를 한걸음 앞서 연구하는 기술이 더 나아가기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연구의 실질 의의 또한 상실하게 된다.–왜냐하면 이런 고에너지 ‘중포(重炮)’의 충격하에 미시적인 입자는 원래의 상태를 개변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러한 과학기술 방법은 인류의 인식이 미시적 세계의 본래 면모를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제시된다. 예를 든다면 만약 전자를 지구만큼의 비례로 크게 확대한다면, 그 위에는 사람도 있고 동물과 화초들도 있을 것이 아닌가? 그러나 인류의 지식으로는 영원히 거기까지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다시 거시적으로 본다면 과학자들은 이미 허블 망원경이 ‘매’라는 성운(星云)을 관측할 때 가시 광선밴드(可见光波段)와 적외선밴드에서 찍은 사진이 완전히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전자는 신 천체가 탄생하는 장관의 모습으로서 ‘창생 기둥(创生之柱)’이라 일컫고, 후자는 많지 않은 천체가 신속히 소실되는 장면이었다. [3] 주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여기에서 토론하고 있는 아주 큰 공간 범위– ‘창생 기둥(创生之柱)’ 중 이상한 ‘기둥’은 몇 광년이나 된다.

실제로 최근 여러 가지 천문 물리학에서는 사람을 놀래킬만한 일이 발견되고 있는 바, 이렇게 큰 공간 척도에 생명이 존재한다고 예시하는 것을 발견하였다.[4] 만약 이러한 생명의 눈으로 지구를 본다면 우리가 전자를 보는 것보다 몇 배나 더 작은 지도 모른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미시적인 세계를 인류는 인식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세계도 인류는 인식할 방법이 없다. 만약 그곳에도 생명이 존재한다면 생명의 형식과 생활 방식은 과학기술의 인식 방법을 훨씬 초과할 것이다.

(3) 미지 세계와 예언

미시적 세계와 거시적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신변에 일어나는 많은 일에도 초상적인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적에 이웃 사람 중에 점을 잘 쳐서 사람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배운 무신론의 영향으로 간단히 미신이라고만 여겼다.

후에 형님이 다니는 직장의 한 동료의 자녀가 나무를 꿰뚫고 물건을 본다는 말을 들고 믿어지지 않아 친히 검증을 해 보았더니 매 번마다 잘 알아 맞히어서 믿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무신론 교육을 받아온 나는 그냥 웃어 넘겨 버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인데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에 대하여 답을 얻으려면 사람들이 사고 방식을 넓히고 우리 자신과 주위의 세계를 다시 인식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예를 들면 인류 사회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예언이 전해지고 있었다. 서방의 마야예언으로부터 유럽 낙사단마사 예언시 『주세기(诸世纪)』, 중국의 제갈량의『마전과(马前课)』, 당조의『추배도(推背图)』, 송나라때의 『매화시(梅花诗)』등은 천백 년의 고험을 거쳐 그 정확도가 사람이 놀랄정도이다.

이것은 어둠 속의 모든 것은 정해진 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만약 그러하다면 이러한 배치는 누가 한 것인가?

(4)진리

예를 들면 청각 장애인이 소리를 못듣는다 하여 소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또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그 외에 아음파, 초음파, 무선전파, 우주 방사선은 듣지 못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호들을 사람이 감지하지 못한다 하여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의 신의 존재도 인류가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군과학에서 빈사체험 연구를 하던 중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것을 발견하였다[6]. 그리고 윤회전세 연구에서 한 사람이 죽으면 확실히 환생하여 다시 태어 날 수 있는 것도 발견하였다.[7]

이러한 현상은 과학적으로 실증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종교의 논조대로 한다면 오히려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만약 한 사람이 진정으로 여러 가지 편견을 버리고 진리를 탐구하려고 한다면, 곧 위의 사례 중에서 한 가지만 진짜라고 인정한다면 모든 무신론 체계를 뒤집을 것이다. 이런 믿을만한 사실 앞에서, 또한 주류 학술 간행물에 발표 된 것임에도, 어떤 사람은 눈을 감고서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모두 부정한다면 정말 그 이상은 할 말이 없게 된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한다, 진리를 추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진리가 눈앞에 다가 왔을 때 감히 승인할 수 있는가? 이는 “엽공이 용을 즐긴” 것과 흡사하다. 춘추 전국시기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엽공 자고라 불렀다. 그는 용을 아주 즐겼는데 집안 곳곳에 용의 그림을 걸어놓았지만 종래로 용을 본 적이 없었다. 천상의 용이 이 사실을 알고 그의 집에 왔다. 엽공은 그 모양에 놀라 얼굴이 흙빛이 되어 줄행랑을 놓았다. 이 사실로 보면 엽공은 진정으로 용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단지 공론하기만 좋아하고 실제에는 대면하지는 못했다. 우리가 진리를 인식함에도 이런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5)도덕

혹시 어떤 사람은 신이 존재하더라도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고 한다.

최근에 많은 사전 문명이 발견되었다.[8] 인류는 한 차례 또 한 차례 훼멸되어 우리에게 많은 계시를 준다.[9] 아래에 두 가지 예만 들겠다.

한 예는 기원 79년 8월의 어느 날, 고대로마 제국의 제일 번영한 도시 폼페이가 화산 폭발로 18시간 뒤에 소실되었다. 베수비오 (維蘇威)화산은 이탈리아 서남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이미 몇 백년간 잠자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죽은 화산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기원 63년부터 불안정상태를 보이더니 후엔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기원 79년 8월 24일 오후, 거대한 폭음과 함께 분화구의 뚜껑이 열리더니 용해된 암석이 1,000도 고온으로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왔다. 선홍색의 자갈들이 7,000미터 고공에까지 날아 올랐다. 화산재 , 부석 , 화산자갈들이 ‘소나기’로 변하여 폼페이성내에 8주야를 내렸다. 화산이 폴발한 지 18시간 뒤에 화산재는 폼페이 성 전체를 덮어버렸는데 제일 깊은 곳은 19미터나 되어 아름다운 화원 같던 폼페이성이 사라졌다. 후에 고고학자들은 석고 펄프를 이미 말라버린 시체의 빈껍데기에 부어넣어 진짜 사람과 똑 같은 석고상을 만들어 수난자들의 당시 절망적이고 고통스런 표정을 재현시켜 유람객들이 눈물을 흘리고 탄식하게 만들었다.

고증에 따르면 폼페이 사람들의 생활은 무절제한 성욕과 쾌락을 추구하는 향락에 빠져 있었다. 시내에는 작은 술집이 많았고 대부분 여성들이 경영하였다. 사람들은 비너스를 숭배하여 그를 ‘폼페이 여인’이라 불렀으며, 참혹한 격투를 폼페이 사람들은 애호하여 즐겼으며 전문 격투선수도 나타났다. 목욕탕도 폼페이성의 한 경관으로 되었고 도시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목욕탕은 사람들의 날로 높아가는 향수와 욕망을 만족시켰다.

영국의 문학 비평가 태너가 “그것(폼페이)은 붉은 회색의 도시이다.” “그때 사람들은 온 몸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번화했던 폼페이가 왜 사라졌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도리를 보아낼 수 있다.

두 번째 사례는 꾸바 비렌 왕국으로 폼페이와 흡사한 상황이었다. 3,800년 전 강대한 비렌왕국은 사람들에게 역사에 전례없던 휘황함을 보여주었다. 『구약 전서』에는 이렇게 기재되여 있다. 네부카드네자르는 예루살렘을 공략하고 여호와의 신전을 뜯어버렸고 여호와궁전의 모든 구리기둥을 옮겨갔으며 일만 여명의 유태인을 생포하여 바빌로니아에 데려다 성벽을 쌓고 궁전을 짓게 하였다. 외계에서는 바빌로니아를 ‘하느님을 노여웁게 한 도시”라 불렀다.

역사에 의하면 네부카드네자르 2세 때 바빌로니아는 이미 도덕이 매우 타락하여 전반 성시가 사치하고 음탕한 상징으로 되었으며 심지어 많은 절에도 기생들로 넘쳤다. 육욕에 빠져 절제하지 않았기에 남성들의 체질이 급격히 하강되었고 전국에 성병이 유행하였다. 기원 500여 년 전에 보스니아 킹스는 아무런 저애도 받지 않고 바빌로니아를 점령하였다. 그리하여 세계에서 제일 크다던 성시가 역사의 흔적으로만 남아있게 되었다. 기원전 2세기에 이르러 고대 바릴로니아는 사막에 의해 철저히 괴멸되었다. 무정한 세월의 흐름 속에 밀려오는 황사에 지난 날 눈부시던 바빌로니아는 묻혀 버렸다.

역사는 우리에게 아무리 번화하고 강대한 문명도 도덕이 타락하고 신령을 모독한다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려준다.

(6)맺는 말

역사상 허다한 진실된 사적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일깨워주고 있다. 물질만을 추구하는 안일과 향락을 너무 중시하지 말고 선량한 도덕과 문화를 유지해야 한다. 아니면 하늘은 인류의 도덕이 퇴폐할 때 사람에게 부여했던 모든 것을 걷어가게 된다.[8]

현대 의학에서는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발견하고 검증하였다. 다른 사람을 관용하면 자신의 건강에도 이롭다. 또 선을 행하는 자는 장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0]

“쩐 싼 런, 이 특징은 우주중에서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표준이다.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나쁜 것인가? 이것으로 가늠한다. 지난 날 우리가 말하던 더(德)도 마찬가지이다.”[11]

“사람이 덕이 없으면 천재인화를 입게 되고 땅에 덕이 없으면 만물이 시들어 떨어지게 된다.” [12]

참고자료:

1. http://www.einsteinyear.org/
2. http://dajiyuan.com/gb/5/5/7/n914085.htm
3.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2/5/26/16200.html
4. http://media.zhengjian.org/media/ZJBooks/Universe/Universe.html
5. http://media.zhengjian.org/media/ZJBooks/prophecy/index.html
6. http://media.zhengjian.org/media/ZJBooks/life_gate/index.htm
7. http://media.zhengjian.org/media/ZJBooks/SMYC/HTML/contents.htm
8. http://media.zhengjian.org/media/ZJBooks/openmask/openMask.html
9.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3/18/31596.html
10.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3/8/2/22793.html
11.『전법륜』
12.『법륜 대법 (정진 요지)』

문장 완성: 2005년 5월 21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22일
문장 수정: 2005년 5월 22일 01:22:55
문장 분류:【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5/22/10235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