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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노랫소리

[명혜망] 한 번은 대법의 노래를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얼굴을 적시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그것은 이 노래와 연관되어 떠오르는 기억 하나하나가 나의 마음을 감동으로 뒤흔드는이야기이기 때문이다.

2003년 여름 산둥(山东) 모 여자 노교소에서는 막 감금당한 한 대법제자 쇼오징(가명)이 3층에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치자, 온 교도소 건물 내 생명들의 마음이 모두 뒤흔들렸다. 사악한 경찰들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운 채, 1층의 엄관실(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에 가두어 두고는 일부 사오(邪悟)한 자나 타협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를 구타하게 했다. 쇼오징은 맑고 순진한 눈길로 천천히 옛 동수들을 돌아보았는데 나는 그 눈길에 급히 머리를 숙였다. 나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눈물이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쇼오징은 나직하게 [파룬따파 하오>>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순결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그녀 자신 마음 속의 말을 하는 것 같았고, 또 마치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정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다. 주위 사람들은 고요한 가운데 듣고 있었으며 사람들 모두 이 순수한 노랫소리에 세례를 받거나, 깨끗이 씻기는 것 같았다. 주위 모든 사람들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경찰은 두려워서 급히 쇼오징의 입을 천으로 틀어막았다. 이어서 발생한 일은 그 현장에 있던 매 한 사람에게 평생 잊지 못하도록 했다.

쇼오징의 손은 수갑에 채워져 있고 입은 틀어막혀 있었지만, 그녀는 평온하게 비음으로 [파룬따파 하오>>라는 노래를 계속 불렀다. 세계는 마치 단번에 모두 정지된 듯 했고 동수들의 마음도 노랫소리에 뒤흔들리고 정화되었다. 쇼오징은 계속해서 ‘파룬따파하오’를 읊조렸고 동수들도 마음속으로 그 노래를 따라 했으며, 매 개인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나는 바로 그 날 이 노래를 배웠다.

그 뒤로 한 단락의 사악한 나날들 속에서 매 번 내가 힘들어 마비되고, 긴장이 풀리려고 할 때면, 비음으로 부르던 그 노래 선율이 귓가에 들려온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 노래 소리에 재빨리 마음을 바로잡게 된다. 이것은 일생동안 내가 들었던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다.

문장 완성 : 2004년 12월 04일
문장 발표 : 2004년 12월 05일
문장 갱신 : 2004년 12월 04일 19:13:16
문장 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2/5/907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