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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선하게 대해 백내장을 회복한 할머니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순연(順緣)

[명혜망] 나는 올해 일흔이 넘었고 26차례의 사계절을 보내며 수련해 왔다. 아래에 우리 단체 법공부 팀원이 겪은 기적을 말해보려 한다.

백내장으로 글을 읽을 수 없었던 80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그녀를 자오(趙) 이모라고 부른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3살 때 어머니를 잃었는데, 당시 언니와 오빠는 나보다 겨우 3~5살 위였으므로 우리는 할머니와 아버지 손에 자랐어요. 가정 형편도 좋지 않아 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겨우 살았으므로 죽지 않고 산 게 다행이었죠.” 그녀는 앞도 제대로 못 보는 늙은이라는 비웃음을 샀지만 수십 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이제는 손자 손녀까지 모두 장성했다.

2019년, 그녀가 마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백내장이 심하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자식들에게 도시의 큰 병원으로 모시고 가보라고 했고 자식들도 그러겠다고 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시내 병원에서 수술받으려면 입원해야 하는데 속옷을 입을 게 변변치 않아 남 보기에 좀 그렇고, 아이들도 민망해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남편은 “내일 내가 당신을 삼륜차로 시장에 데려다줄 테니 옷과 병원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했다.

다음 날, 그녀가 남편과 함께 시장에 갔을 때 한 여성으로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들었다. 그녀는 진상을 듣고 “저는 이미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제 친척들도 당신처럼 파룬궁을 믿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수련자가 가방에서 달력과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을 주었다. 그녀는 너무 기뻐서 자료를 가슴에 안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남편이 그러는 아내를 쳐다보며 “당신이 글을 읽을 줄 알아? 당신에게 그런 책이 필요하기나 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그녀는 태연스럽게 “읽을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시장의 여러 노점을 살펴보다가 같은 동네에 사는 샤오화를 만났다. 샤오화는 그녀 품에 안겨 있는 달력(탁상용)을 보고 낚아채며 말했다. “빨리 버려요! 그건 파룬궁의 물건이에요. 그들이 나한테도 줘서 뒤돌아서자마자 던져버렸어요.” 그녀는 “그들은 이렇게 좋은 달력을 주면서 돈 한 푼 요구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받지 않으면 되지 그걸 버리면 되겠어요? 그건 죄를 짓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자 남편은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말했다. “남편은 제가 글을 읽지도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과시하려고 책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더구나 시력도 흐릿해 시각장애인과 비슷했고, 수술한다고 해도 결과를 알 수 없었으며, 더구나 나이도 많아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죠.”

그런데 그녀가 서서 잠시 그 책을 보자 흐릿하게만 보였던 남편의 모습이 점점 더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놀란 그녀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또렷하게 보여요!” 남편도 놀라며 “아! 그래?”라고 말했다. 그녀는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품에 안고 있던 달력과 ‘9평’ 책을 펼쳐 보이며 “글자가 선명하게 보여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글자를 모르는데 선명하게 보인다고 해서 무슨 소용 있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글자를 알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9평’을 읽으면서도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첫 페이지부터 읽기 시작했다. 남편이 말했다. “정말 대단하네, 정말 대단해! 오늘 정말 신을 만났어. 세상에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니!”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글을 읽을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이 80세가 넘어서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남편은 기뻐하며 “내가 식사를 준비할 테니 당신은 책을 읽어”라고 했다.

그녀는 그 후 ‘9평’과 달력에 실린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읽었다. 남편은 자식들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의 눈이 나았으니 병원에서 수술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고 알려줬다. 자식들도 기뻐하며 모두 서둘러 부모를 찾아왔다. 그들은 모두 어머니에게 밝은 마음과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눈을 주신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드렸으며, 대법이 정말 신기하다고 했다!

그해 음력 12월, 나는 시골에 있는 그녀를 보러 15km 길을 달려갔다. 그녀는 그간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전해줬다. 그녀는 9평을 세 번 읽은 후 파룬궁 수련을 배웠다고 말했다. 내가 깜짝 놀라며 누구에게 배웠느냐고 묻자, 탁상용 달력을 꺼내 뒷면 표지를 가리키며 “이것을 보고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홍음’, ‘전법륜’, ‘정진요지’ 등 대법서적을 직접 복사해 보내줬고, 올해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도 되도록 빨리 전해줬다.

3년 전 앞이 안 보여 수술할 위기에 처했고, 앞으로의 건강한 삶조차 불투명했던 80대 할머니가 시력이 회복돼 대법의 기적을 보여줬다. 그녀는 내가 준 대법 책은 보물이라고 하면서 “그것들을 하나씩 계속해 읽어보니 참 좋았어요. 전염병이 심했어도 우리 부부는 두렵지 않았고 병에 걸리지도 않았어요. 이것은 모두 대법의 축복과 사부님의 보호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6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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