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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할머니는 운수가 트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일은 내가 주변에서 직접 겪은 것이다. 사소한 일이었지만 나는 그것을 통해 대법의 법력이 끝없음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

우리 마을의 한 노부부는 매일 싸움을 했다. 할아버지는 퇴직했고, 할머니가 청소하고 모든 집안일을 한다. 할머니는 본인 돈이 한 푼도 없으며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다고 했다. 할머니가 일을 아무리 해도 할아버지는 늘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할아버지 입에서는 세 마디도 안 돼서 벌써 할머니를 욕하는 말이 나왔다. 이웃들은 할아버지 성격이 보통이 아닌 것을 다 알고 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욕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때는 때리기까지 했다.

작년에 나는 할머니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할머니는 모두 인정하고 잘 받아들였다.

며칠 전에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가 내게 말했다. “자네가 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호신부가 없었으면 내가 올해 죽었을 거야. 내 생각에 영감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거 같아. 나를 욕하고 때리는 게 점점 심해져.” 할머니는 내게 할아버지가 어떻게 욕하고 때리는지 얘기해줬다.

나는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 말했다. “저한테 파룬궁(法輪功) 책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실래요? 읽어보시면 할아버지가 왜 그렇게 안 좋게 대하시는지 이유를 알게 되실 거예요. 할머니도 그게 고생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실 수 있을 거예요.”

나는 할머니께 ‘전법륜(轉法輪)’을 드리면서 몇 가지를 알려드렸다. “책을 읽으실 때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앉아서 읽으셔야 해요. 첫 페이지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면 되고, 골라서 읽으시면 안 돼요. 첫 번째 읽을 때 책을 한 번에 다 읽는 게 제일 좋아요. 읽을 때 많은 문제가 생겨도 상관하지 마시고 계속 읽어 나가세요. 좋다고 생각되면 한 번 더 읽으세요. 책을 두 번째 다 읽고 나면 아마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책에서 다 찾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이 책은 보통 책이 아니니 집중해서 읽고, 마치 높은 사람을 대하듯 그렇게 존중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할머니는 알겠다고 했다.

3일 후 할머니를 만났는데 할머니가 매우 기뻐하며 얘기하셨다. “신기하다. 그날 책을 가져간 뒤로는 영감이 나를 욕하지 않았어. 게다가 이번 달 월급이라면서 내게 돈까지 줬어. 이건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야! 그리고 오늘 세수할 때 보니까 내 얼굴이 환해졌어. 이것 봐. 내 손도 부드러워졌어.”

나도 할머니께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전에는 얼굴이 어두우셨는데 지금은 환해지셨어요. 건강해 보이세요”라고 했다.

할머니가 “내가 고향에 갈 때 책을 가져가도 될까?” 하시기에, 나는 “그럼요. 하지만 소중하게 간직하셔야 해요. 이 책이 십여 년이 됐는데도 지금까지 보존해 왔어요. 저도 계속 이 책을 읽고 있어요. 지금 선물로 드릴 테니 꼭 잘 간직하세요”라고 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준 책은 모두 새 책이다. 왜냐하면 새 책에는 수정한 글자가 없어서 처음 읽는 사람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오후 할머니를 또 만났는데 정신이 아주 또렷하고 안색도 더 좋았다. 자세가 반듯하며 눈빛이 맑았다. 할머니가 기뻐하며 말했다. “몇 페이지만 더 읽으면 한 차례 다 읽는 거야. 너무 신기해. 이 책이 정말 좋아. 걸을 때도 내 다리가 홀가분해. 공안(公安) 경찰이 정말 나쁘네. 리(李) 사부님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셨어. 그들이 파룬궁 사부님을 대하는 태도는 질투하는 거야. 예전에 영감이 나를 심하게 때렸을 때 경찰을 불러도 전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았어. 그게 무슨 국민 경찰이야? 늘 그 모양이라니까.”

이때 이웃 사람 몇 명이 왔다. 그들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집이 요즘 조용하네요. 싸우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할머니가 말했다. “이젠 영감이 욕하거나 때리지 않아. 오늘은 내게 수박을 두 조각이나 줬어. 이런 일은 내가 시집온 이래 처음이야. 나는 여태껏 밥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었어. 영감이 늘 맛있는 걸 다 숨겨놓고 내가 못 보게 했거든.”

할머니 얘기에 이웃 사람들이 모두 웃었다!

당연히 이웃들은 한평생 고생만 해온 이 할머니가 어떻게 운수가 트인 것인지 그 원인은 알지 못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9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9/428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