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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침내 수련의 문에 들어섰다

글/ 중국 대법제자 징롄(淨蓮)

[밍후이왕] 나는 오랫동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남편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줄곧 나를 지지했다. 그는 과일을 사서 사부님께 올려 복을 받았고, 생활 속에서 몇 차례 위험이 발생했지만 모두 안전했다.

한번은 퇴근할 때 늘 다니던 길이 공사 중이라 평소 다니지 않던 길로 갔다. 가로등이 없고 구덩이가 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아 넘어졌다. 그는 벌떡 일어나 전동차를 일으켜 세웠는데, 차 앞뒤 바퀴가 변형됐지만, 그대로 몰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깜짝 놀라 물어봐서야 그가 넘어진 것을 알았다. 보니 팔, 다리를 다쳤지만 뼈는 괜찮아 보였다. 나는 “빨리 사부님께 절을 올리세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해주시지 않았다면 골절됐을 수 있잖아요?”라고 했다. 그는 바로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남편은 또 어느 날 직장에서 육중한 판자가 떨어지면서 발등을 맞았는데, 발이 붓긴 했지만 뼈는 괜찮았다. 또 한 번은 배달하다가 집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셔터가 내려왔다. 그때 동작이 얼마나 빨랐던지 그는 한 손으로 셔터를 받치면서 뛰어들었고, 뒤이어 셔터가 내려왔다.

그는 몇 차례 사고를 통해 사부님께서 자신을 보호해주신 것을 알게 되어, 문밖을 나서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운다.

작년에 남편은 그 업계 직업병으로 불리는 하지정맥류가 왔다. 나는 남편에게 “당신도 연공하시지 그래요”라고 했다. 그는 이마를 찌푸리고 머리를 흔들었다. 약이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듣지 않았다. 더 좋은 약으로 바꾸면 또 처음에는 효과가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역시 효과가 없었다. 의사는 습을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이 잘 흡수되지 않자 또 습을 배출하는 약을 먹었지만, 나중에는 또 효과가 없었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왜 그런지 모르시겠어요? 약이 듣지 않잖아요. 제가 보기에 그런 식으로는 안 될 것 같아요. 당신은 대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인데 수련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어쩌면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당신이 대법을 수련하도록 이끄시는 방법일지도 몰라요.”

그는 이마를 찌푸리고는 아무 말도 없었다. 속으로 갈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참 지나서야 그는 방법이 없으니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겠다고 했다. 마침내 그는 ‘전법륜(轉法輪)’을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검진을 했는데 뜻밖에 B형 간염 양성판정이 나왔다. 간 기능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했는데 역시 양성이었다. 그 후로 그는 과묵해졌고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남편은 B형 간염을 발견한 뒤부터는 아침마다 헛구역질했다. 물어보니 괴롭다고 했다. 나는 “그것을 상관하지 말고 법 공부하고 연공하세요. 사부님께서 이미 당신을 봐주고 계시네요”라고 했다. 그는 갓 법을 얻었기 때문에 마음속에 아직 물음표가 많은 것 같았다.

며칠 지나니 아침에 헛구역질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나중에 남편에게 어떤지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 나는 “이제 아시겠어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봐주고 계세요”라고 했다.

어느 날 저녁 남편이 다리를 긁고 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는 가렵다고 했다. 남편의 다리를 봤더니 예전에 짙게 변했던 다리 피부색이 좀 옅어지고 벗겨지고 있었다. 나는 남편에게 알려주었다. “원래 당신 다리는 피부가 좋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속에서 좋은 피부가 올라오고 전의 피부가 떨어져 나가고 있네요. 좋은 일이에요. 자꾸 신경 쓰지 마시고, 법 공부하고 연공하면 사부님께서 봐주실 거예요.”

남편이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직장에서는 직원들에게 건강검진을 하라고 했다. 남편은 “끝장이네. 또 출근을 못 하게 되겠군”이라고 했다. 당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철렁했다. 나는 이것이 그에 대한 시험이라, 그가 지나야 하는 관문임을 알았다. 또 나에 대해서도 시험이었다.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이다. 나는 그가 갓 법을 얻었기 때문에 이 관문을 지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또 내 사상이 남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 한 층 법리를 알았다. 나는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그래야 그가 이 관문을 잘 넘을 것이다.

남편은 검진 이틀 전 퇴근해서 이런 말을 했다. “오는데 차와 부딪혀서 바지가 찢어졌어. 보니까 바지 무릎에 달걀만 한 구멍이 났어. 그런데 바짓가랑이를 올려보니까 살갗만 약간 벗겨졌지 피도 나지 않았어.”

남편은 나에게 당시 과정을 말했다. “길을 수리하길래 천천히 가는데 뒤에서 오던 차 백미러에 걸려 넘어진 거야. 넘어지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라고 생각했어. 운전자가 여자였는데 놀라서 어떠냐고 묻길래, 내가 괜찮으니까 가라고 하면서 그 차는 괜찮은지 물어봤어. 운전자는 차는 괜찮은데 너무 놀라서 죽는 줄 알았대. 나는 그만 가시라고 했어.”

나는 남편의 말을 듣고 매우 기뻐서 엄지를 세우며 말했다. “잘했어요. 오성이 참 좋네요. 이 관문을 참 잘 넘으셨어요.” 남편은 기뻐하며 “당시에 정말 책에서 말씀하셨듯이, 노부인이 차에 부딪혔는데 일어나서 흙을 털고는 괜찮으니까 가라고 한 것처럼 했어”라고 말했다. 나는 “맞아요.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와요. 만약 당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피부가 벗겨지는 데 그쳤겠어요. 이번 일에서도 사부님께서 당신을 봐주신다는 것을 또 아셨겠네요”라고 했다. 그는 아주 기뻐했다.

건강검진 다음 날 남편은 말했다. “문제가 있으면 빠르면 오후에도 결과가 나온대.” 시간은 하루하루 지났고, 13일이 지났을 때 남편은 건강검진 보고서를 가져왔다. 그는 건강했고 아무 병도 없었다. 우리는 참으로 기뻤다. 이 일로 남편은 더욱 신사신법(信師信法)하게 되었고, 수련에 대해 좀 더 확신이 생겼다.

남편이 마침내 수련의 큰 문에 들어서 나의 동수(同修)가 되었다. 우리는 함께 정진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9/4240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