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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성(大覺醒)의 전쟁

글/ 리위제(李玉潔)

[밍후이왕]

공화국 창건자가 받은 계시

미국의 국부(國父) 조지 워싱턴은 일찍부터 영적인 수련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에게는 ‘매일 기도(Daily Sacrifice)’라는 수련에 관한 필기본이 있다. 워싱턴은 여러 차례 공적인 연설이나 저작 중에서 늘 정치에 있어 종교와 도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곤 했다.

1800년 워싱턴의 부관(副官)을 지낸 셔먼이 자신의 일기에 한 가지 일화를 적었고 지금 이 내용은 미국 독립전쟁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다음 일화는 여기서 인용한 것이다.

어느 날 워싱턴이 눈밭에서 기도를 끝내고 막사 안으로 들어왔다. 생각할 게 있어서 전령에게는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다. 그가 홀로 사색에 잠겨 있을 때 한 아름다운 부인이 막사 안으로 들어왔다. 워싱턴은 이상함을 느꼈다. ‘분명히 아무도 들여보내지 말라고 명령을 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들어오는가, 또 이 여인은 누구란 말인가?’

워싱턴 앞으로 걸어온 그 여인이 말했다. “공화국의 아들아! 똑똑히 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손을 한번 휘두르자 아메리카 대륙의 지도가 나타났고 이어서 전쟁 장면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쟁이 사라지면서 공화국이 출현했다.

환영(幻影)이 사라진 후 여인의 목소리가 또 들려왔다. “공화국의 아들아! 다시 한 번 똑똑히 보거라.” 그러자 눈앞에 아메리카 지도가 나타났고 전쟁 장면이 이어졌는데 그리고 나서 전쟁이 끝났다. 이번은 남북전쟁이었다.

이어서 여인이 또 말했다. “공화국의 아들아! 똑똑히 보아라.” 검은 천사가 트럼펫을 입에 대고는 크게 3번 불었다. 워싱턴이 보니 한 폭의 두려운 장면이 나타났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폭풍이 습격해 미국 전역이 전쟁에 빠져들었다. 검은 천사가 다시 한 번 트럼펫을 입에 대자 이번에는 두려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순간에 태양과도 같은 수많은 빛이 그의 정수리에서 나와 아래로 비추더니 아메리카 상공을 감싸고 있던 먹구름을 꿰뚫어 찢어버렸다. 이와 동시에 정수리에 ‘연방(聯邦)’이란 빛이 반짝이는 천사가 나타나더니 한손에는 미국 국기 다른 손엔 검을 들고는 무수한 백색의 정령(精靈)을 동반해 하늘에서 내려왔다. 이들 정령들은 즉각 아메리카 주민의 대열에 들어갔고 미국인들이 다시 전투를 시작하자 폭풍이 단번에 물러갔다.

빛의 천사가 사람들 가운데 짙은 남색의 깃발을 꼽더니 큰 소리로 외쳤다. “오직 별이 존재하기만 하면, 오직 하늘이 여전히 이슬을 내려 땅을 적셔만 준다면 우리 연방은 영원할 것이다.” 그가 머리위의 ‘연방’이란 면류관을 벗어 그것을 깃발 위에 놓자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와서 기도했다.

그 여인이 말했다. “공화국의 아들아, 네가 본 것은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단다. 공화국에 장차 3차례 위기가 닥칠 텐데 가장 두려운 것은 세 번째로 전 세계가 연합해도 그것을 싸워 이길 수 없단다. 공화국의 모든 후손들이 그의 하나님을 위하고 그의 땅과 연방을 위해 살아가도록 배우게 해야 한다.”

워싱턴은 자신이 하늘의 계시를 받은 과정을 부관인 셔먼에게 말해주었고 셔먼이 이를 기록한 것이다.

환영에 나타난 3차례 계시는 미국이 겪게 될 고난을 대표하는데 마지막 차례가 바로 2020년 대선이다. 이번에는 전 세계 어둠의 힘이 미국을 공격해 기독교를 신앙하는 이 나라를 전복하려 하지만 최후에 트럼프의 구원을 받게 된다. 하늘의 이 계시는 성경의 암호와 마찬가지로 트럼프의 재선을 분명히 예언한다. 이 계시에 등장하는 트럼펫(Trumpet)에는 트럼프(Trump)의 이름이 다 들어있다. 최후에 승리를 거두려면 오직 모든 공화국 백성들이 전부 신(神)에 대한 신앙으로 돌아가 신의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사악을 싸워 이길 수 있는 법보(法寶)다.

하나님과 같은 편에 서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자 공화당 최초의 총재이며 제16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링컨은 정식교육은 불과 1년밖에 받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성취를 이뤘고 유머러스하면서 흉금이 넓고 책읽기를 좋아했다. 그는 농장 노동자, 점원, 선원, 우체국장, 변호사, 블랙호크 전쟁에서 일리노이 주 민병대 대위로 있었고 또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링컨은 또 얕은 물에서 선박을 이동시키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지닌 유일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된 링컨은 정강에 보호관세와 ‘택지법’을 언급해 남부 노예주들의 이익을 크게 약화시켰다. 이 때문에 링컨이 백악관에 들어가기 전에 7개 주가 연방을 이탈해 켄터키 주의 제퍼슨 데이비스를 대통령으로 천거했다. 두 달 후 남부 연방 정부가 무장반란을 일으키자 북부도 어쩔 수 없이 응전했다. 링컨은 국가가 멸망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받아들였으니 바로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링컨은 “이번 투쟁에서 나의 가장 주요한 임무는 연방을 지키는 것이지 노예제를 보존하거나 폐지하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연방을 지키는데 그 어떤 노예도 해방시킬 필요가 없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만약 내가 모든 노예를 해방시켜 연방을 지킬 수 있다면 그럼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내가 노예제와 유색인종을 위해 한 것은 이렇게 해야만 연방을 지킬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반면 내가 하지 않은 것은 연방을 지키기 위해 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1862년 9월 22일 발표되고, 1863년 1월 1일 발효된 ‘노예 해방 선언’은 북부의 통제 하에 들어있지 않은 영역의 모든 노예를 해방시켰다. 다만 연방에 이미 소속된 2개 주는 예외로 두는 규정을 두었다. 링컨은 자신이 평생 한 일중 가장 정확한 결정이 바로 노예해방이라고 보았다.

나중에 링컨은 로렌조 토머스 장군에게 20개 연대 규모의 흑인 병사들을 모집해 전투에 참전하게 했다. 1865년 4월 9일 반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이 투항하면서 4년에 걸친 남북전쟁은 북부의 승리로 끝났다.

링컨은 패전한 남부 연합군을 관대하게 처리했고 그 주변의 흑인병사들은 모두 출신이 천하다거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느끼지 못했다. 왜냐하면 링컨이 덕(德)으로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링컨의 위대함이 국부들에 못지않다고 여긴다. 링컨이 직면했던 것은 복잡하게 완전히 분열된 미국 사회였지만 그는 도덕을 기초로 연방을 수호했다. 당시 대법원장에게 지명수배령을 내렸고 수백 개 매체를 폐간시키고 사주들을 체포했다. 그의 이런 방법은 세계 민주의 미래를 보장받게 했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쇠락하지 않게 했다.”

일찍이 링컨은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곧 진리이기에 하나님 편이 바로 진리의 편이자 정의의 편이며 사악을 무찌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각성(大覺醒)의 전쟁

약 2백여 년 전 미국의 국부들은 독립선언서와 미국 헌법을 제정했다. 그들은 하늘이 주신 인권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자명한 진리로 간주해 종교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라는 원칙을 확립했고 덕분에 미국 사회는 2백년 이상 평화와 안정 속에서 번영할 수 있었다.

지금 서방사회에 혼란과 폭력을 선동하는 조직들이 ‘자유주의’, ‘진보주의’, ‘안티파’, ‘부권제 종식’, ‘BLM’ 등은 비록 명칭은 달라도 사실 모두 공산당 신도 내지는 공산주의와 같은 길을 가는 자들이다. 미국 혁명공산당 당수가 만든 ‘파시즘 거부(Refuse Fascism)’는 높은 세율, 높은 복지, 큰 정부, 종교 반대, 도덕 반대, 전통 반대, 사회공정, 정치적 올바름, 여권신장, 동성애와 변태성욕자들의 권리 등을 주장하는데 이는 모두 사회주의의 대명사에 불과할 뿐이며 사실상 좌파급진조직이다.

이들이 2017년 대규모 항의활동을 조직한 목적은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결과를 전복시키려던 것이다. 또 밀러 특검은 4800만 불의 세금을 낭비하며 2년 반에 걸쳐 트럼프를 조사했지만 조사 결과는 모두 허구로 드러났다.

2020년 대선은 사실 미국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행동이다. 중공은 제2차 세계 대전 이래 전 세계 민주와 자유의 최대 위협이 되었고 세계적으로 인권을 박해하고 신앙의 자유를 짓밟아 사람을 훼멸하려는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트럼프 정부와 군부 인사들은 이미 그들의 범죄 증거를 장악했다. 12월 2일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46분에 걸친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절대적으로 헌법을 위반한 것이다.” “만약 우리가 2020년 대선 중에 거대하고 놀라운 선거부정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미국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말하자면 미국의 법률과 헌법을 수호하는 것보다 더 숭고한 직책은 없다.” “이는 단지 나의 선거에 관련될 뿐만 아니라 누가 여러분의 다음 대통령이 되는가와 관련이 있고, 미국 선거에 대한 신뢰와 신심을 다시 세우는데 관련이 있으며 또한 우리의 민주에 관련이 있고 역대 미국의 선조들이 피 흘리고 목숨 바치며 노력해서 얻어온 신성한 권리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호헌(護憲 헌법수호) 조치’는 현재 집행 중에 있으며 중공이 자유세계를 멋대로 바꾸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정의 인사들이 앞을 다퉈 전투에 참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혜안으로 마귀를 식별하다’는 시로 결론을 대신하고자 한다.

붉은 마귀 미친 듯이 대선을 찬탈하니
연방에 대한 반란 감출수록 더 드러나네.
트럼프 혜안으로 붉은 마귀 식별해
헌법을 수호하고 정의를 드러냈네.
하늘이 주신 인권 민중에게 되돌리고
인간세상의 정도(正道)가 이번에 다시 돌아오리라.

 

원문발표: 2020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13/4164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