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죽음의 문턱을 넘은 신생아

글/ 후이쥔(慧君)

[밍후이왕] 2006년 6월, 나는 후베이 부유보건원(婦幼保健院)에서 3.6킬로그램의 아기를 출산했다. 포동포동한 딸을 보고 온 가족은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딸에게 젖을 먹이면 곧 토했고 물만 먹어도 토했다. 온 가족은 걱정했고 딸을 즉시 인큐베이터에 넣었다.

3일 째, 부유보건원과 인민병원은 연합해 진찰했고 십이지장 협착증으로 확진돼 우한(武漢) 부유보건병원으로 옮겨 수술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아기가 너무 작아 의사는 좀 더 키워서 수술하라고 했다. 이렇게 아이는 인큐베이터에서 영양주사를 맞았고 의료비가 매일 1천 위안, 한달 만에 3만 위안(한화 약 500만원)이 들었다. 돈을 썼으나 아이는 호전이 없었고 수술하려면 또 3만 위안이 필요했다. 집안 돈을 다 사용해 빌려야 했고 가련한 새 생명은 괴로움을 당해야 했다. 하지만 수술이 성공할지, 아이가 살아남을지는 모두 미지수였다. 나와 온 가족은 비통에 빠져 절망했다.

극도의 절망 속에서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어머니가 생각났다. 어머니는 중국공산당의 10여 년 박해 속에서 파룬따파를 확고히 믿었고 여러 차례 가택 수색을 당하셨으며 편안할 날이 없었다. 어머니는 이전에 나에게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주셨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 이 말씀을 떠올리자 나는 한 가닥 희망이 보였다.

나는 멀리 계시는 어머니에게 전화로 상황을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즉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일생동안 일한 친구에게 자문을 구했다. 어머니의 친구는 이러한 일을 많이 겪었지만 아이가거의 살아남지 못하며 수술하면 사람도 잃고 재산도 잃는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나에게 오직 대법 사부님께 의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아이를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했다. 하지만 의사는 퇴원을 불허했고 집에 돌아가면 아이가 살지 못한다면서 퇴원하지 못하게 했다. 우리가 더 치료하려고 해도 돈이 없다고 하자 겨우 퇴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아이를 어머니가 계시는 곳에 데려갔다. 그때 아이는 야위어 뼈만 남았고 활기가 없었으며 머리는 주먹보다 작았고 팔은 대파처럼 가늘었다. 어머니는 이 아이가 대법제자 집으로 온 것은 연분이라고 말했다. 그날부터 어머니는 아이에게 사부님의 설법, 대법음악을 들려줬고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염해줬으며 사부님께 아이를 살려주시길 청하셨다. 며칠 후 사부님께서는 아이의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아이는 3일간 뱃속의 모든 것을 토해냈고 체내의 좋지 못한 것을 모두 배출했다. 아이는 편안해졌고 물을 마실 수 있었으며 젖을 먹을 수 있었다. 야윈 얼굴에 있어본 적이 없던 미소가 피어났다. 이렇게 아이는 기적같이 살아났고 온 가족은 파룬따파의 초범성과 신기함을 목격했으며 사부님께서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격했다.

이렇게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좋아졌고 살이 올랐으며 총명하고 예뻤으며 활발하고 사랑스러웠다. 9개월이 되어 첫 내뱉은 말은 ‘파룬따파하오’였다. 아이는 이미 9살이 됐고 4학년을 다니고 있다. 신체가 건강할 뿐만 아니라 선량하고 활발하며 학습 성적도 좋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좋아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7월 15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5/330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