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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닦아 버리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질투심을 버리지 않으면 정과(正果)를 수련하지 못하며 삼계도 벗어나지 못한다.

질투심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품행, 재능, 영예, 지위, 환경 등 방면이 자기보다 우수할 때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 남을 괴롭히거나 말로 해치는 등 극단적인 방식을 채용해 대인 관계를 처리한다. 이렇게 하면 심성이 선하지 못하여 남을 해칠 뿐만 아니라 또한 자신의 덕을 잃고 업을 짓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투심을 철저히 닦아 버려야만 비로소 넓은 흉금과 사람을 포용하는 아량을 갖출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질투심은 연공에 극히 큰 장애이며, 연공인에 대한 영향이 아주 커서 연공인의 공력에 직접 영향을 끼치고 함께 도를 닦는 사람을 해치며, 우리가 위로 수련하는 것을 심하게 교란한다. 연공인으로서는 그것을 100퍼센트 제거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연공하여 일정한 층차에 도달해도, 질투심을 좀처럼 제거하지 못하는데, 제거하지 못할수록 질투심은 더욱 쉽게 커진다. 이런 반작용은 그로 하여금 이미 제고되었던 다른 心性(씬씽)도 아주 취약하게 변하게 한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질투심이 있는 사람은 남을 얕보고 남이 자기를 능가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며, 남이 자기보다 더 나은 것을 보면 그의 마음은 평형을 잃고 견디지 못하며 불복한다.”[1]

옛 사람은 질투심을 이렇게 날카롭고 예리하게 형용한 바 있다. “다른 사람이 착한 일을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속으로 의혹이 생긴다. 다른 사람이 못된 짓을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좋은 점을 얻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자신의 물건을 잃은 것처럼 괴롭고, 다른 사람이 무슨 손해를 당한 것을 보았을 때는 마치 자신이 무엇을 얻은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다.” 이는 질투심의 이상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드러낸 말이다.

질투는 수련인의 절대적인 금기다. 신공표(申公豹)는 질투심 때문에 원시천존(元始天尊)에 의해 북해에 갇혔다. 질투심이 있는 사람은 흉금이 좁고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을 미워하고 질투한다. 질투심 역시 당(黨)문화의 체현이다. 오직 신전(神傳) 문화로 머릿속의 당문화를 대체해야만 진정하게 대법의 요구대로 도덕적 수양의 경지를 제고할 수 있고, 그래야만 질투심을 뿌리째 뽑아 버릴 수 있다.

명대의 성리학자 진계정(陳繼庭)은 군자에게는 두 가지 수치스러운 일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과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부족과 무능을 감추는 것이다. 또 군자에게는 두 가지 큰 나쁜 행위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질투하는 것이고 둘째는 떠벌이는 것이다. 남의 단점을 떠벌이는 것은 업을 짓는 것이고 또 자신의 덕을 잃는다는 것임을 모른다. 이는 군자가 사람을 대하는 처사지도(處事之道)가 아니다.

명대의 다른 한 성리학자 왕양명(王陽明)은, 사람의 병고는 많이는 오만한 데 있다고 했다. 오만이란 바로 스스로 자신을 높이 보고 잘난 체하며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오만의 반대는 겸손이며, 남을 공경하고 겸허하게 남을 받아들인다. 남의 우수한 점을 따라 배워 자신을 더욱 완벽하게 한다. 겸허한 사람의 자성(自省)은 남을 화나게 하지 않으며, 더욱이 남을 질투하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질투심, 쟁투심에 머리가 혼란할 지경이어서 안과 밖을 분별하지 못하며 심지어 서로의 기반을 무너뜨린다. 대법제자가 협력을 잘하지 못하면 마가 일어나 대법제자의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사악은 기뻐할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상심하실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람을 구하지 못하며 또 자신에게 문제가 나타나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일부 수련생들은 서로 협력함이 매우 부족하다. 그냥 조금 부족한 게 아니라 심지어 일을 무너뜨린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어떤 마음이었든지 대법제자의 항목이고 혹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인데, 당신이 일을 무너뜨리는 작용을 일으켰다면 당신은 곧 마의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당신이 ‘나도 대법제자이다, 나 역시 아주 많은 일을 하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구세력은 당신이 한 일을 하나하나 기록해 두고 있다.”[2]

우리 많은 수련생은 협력을 잘하지 못하는데 사실 많은 원인이 질투심 때문이다. 입으로는 말을 안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 깔보면서배척하는데 간격이 아주 깊다. 게다가 과시심과 쟁투심은 모두 질투심을 더 중하게 한다. 엄중한 것은 자신에게 여러 정도의 병업 가상을 가져다주었지만 스스로는 오히려 모르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여러 번 과시심의 위해를 언급하셨지만 어떤 수련생은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심하게 받아 막 나왔어도 나온 지 이틀도 되기 전에 과시심이 또 나왔다. 수련에 그 어떤 사람 마음을 섞어 넣어도 극히 위험한 것이다!

사이트에 교류문장 한 편이 게재됐다. 두 수련생이 있는데 늘 협력이 잘 되지 못했다. 그 중 한 수련생은 몹시 고민했다. 한 번은 사부님께서 그에게 전 몇 세(世)의 기억을 열어주셔서 그는 그와 수련생 간의 은원을 보게 됐는데 모두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그에게 똑똑하게 하나의 장면을 펼쳐 보여주셨는데 바로 두 사람이 이 세상에 환생하기 전이었다. 사부님께서 그들의 귓가에 끊임없이 중복해서 하시는 말씀이란 곧 “반드시 협력을 잘하라, 반드시 협력을 잘하라…”였다. 그리하여 이 두 수련생은 이전의 나쁜 감정을 전부 버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 주동적으로 협력했다. 사부님과 대법은 일체 은원(恩怨)을 선해(善解)할 수 있다.

질투심은 바로 위사위아(爲私爲我)인 것이다. 이는 구세력에 동조하는 것으로서 사부님의 요구와는 완전히 반대다. 그럼 그것은 구세력에 부합된 것이 아닌가? 그럼 그에게는 당신을 책임질 이유가 있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비록 구세력의 체계는 이미 청리되었지만, 세간 표면 여기까지는 아직 돌파되지 않았다. 돌파되지 않은 이 세간에는, 역사가 아주 오래고 먼, 천만 년 전부터 구세력이 이미 많은 것을 정해 놓았다. 그것이 정해 놓은 것은 마치 판(盤)처럼 돌고 도는데, 한 번 돌면 위치가 바뀌고 천하(天下)에는 하나의 천상(天象)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또한 인체와도 연계가 있다.”[3] 다시 말해서 구세력의 기제(機制)와 기구(機構)는 아직도 돌고 있으며 아직도 작용을 일으키고 있으므로 우리는 오직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걸어가야 하고, 사부님 말씀을 잘 들어 ‘진선인’에 동화해야만 비로소 구세력을 부정할 수 있으며 비로소 신우주의 대각자로 성취된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 많은 대법제자는 모두 나는 사부님의 제자라고 외치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가며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입으로만 말할 뿐 행위에서는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구세력에 부합하며 언행이 일치되지 못한다. 그럼 그것에게는 이유가 있게 되어 손을 뻗쳐 박해한다. 오직 일체 사심을 닦아버리고 자아와 일체 사람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구세력이 설치한 판을 자동 해체할 수 있고, 우리가 집에 돌아가는 것도 비로소 희망이 있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궁-제3장, 심성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5/3313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