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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전염병 관련 미혹들

글/ 이옌(一言)

[밍후이왕] 백신은 논쟁성이 매우 큰 문제로 많은 사람이 백신은 전염병 감염을 줄이고 중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또 완전히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좋은 점과 나쁜 점 중 어느 것이 더 큰가는 많은 사람이 논쟁하는 쟁점이다. 논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주변 상황을 관찰하는 이들도 많다. 대학을 졸업한 지 1년이 넘은 한 서양인 여학생은 말했다. “우리 집에서는 어머니만 백신을 접종했는데 결국 어머니만 코로나에 감염되셨어요. 열이 나고 몸이 아파서 집에서 쉬고 계세요. 나중에 아버지께 감염시켰어요. 그리고 저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감염되지도 않았어요.”

최근 미국 언론에서는 백신 접종 강화를 잠시 중단하고 기존 데이터를 분석해 좋은 점이 많은지 나쁜 점이 많은지 살펴본다는 글을 발표했다.

많은 중국인의 눈에는 중국은 지금 ‘한 나라, 두 세계’ 같다. 즉, 병원에 눈길을 돌리면 전염병이 엄청 심각하다고 느낄 수 있고, 거리에 있으면 차가 그칠 사이 없이 많이 다니며, 관광지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번화가는 사람들이 붐벼서 모든 것이 정상을 회복한 것 같다.

공산당은 국민을 두세 달 동안 자생하고 자멸하도록 내버려 두면 수천만 명이 죽더라도 사회에 어떤 충격도 주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현재 중국에서 10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감염됐는데 1000만 명이 사망한다고 해도 사망률이 1%에 불과하므로 많은 중국인이 지금 매우 낙관하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병원을 주목하며 중국 전염병이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거리, 번화가, 관광지, 중국 곳곳을 둘러보면 인산인해를 이루며 또 중국인의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바로 중공(중국공산당)이 해외에 설치한 미혹이고 중국인을 여러 해 세뇌한 효과다. 사람의 생명 문제에서 중국인은 가족, 친지 주변 지인을 보는 데 주로 시선을 둔다. TV, 행인을 보는 것보다 신뢰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중국은 6억에서부터 7억, 10억에서 14억까지 인구가 늘어 2022년 중국은 부동의 세계 최대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가 많아서 작은 비율을 차지하는 ‘행인’ 한 명이 죽는 것은 사람 눈으로 보아내기 어렵다.

예를 들어 ‘공사합영(公私合營)’과 ‘토지개혁’으로 얼마나 많은 업주와 향신(鄕紳, 향촌의 퇴직관리)이 죽었는지 수십 년이 지나도 많은 사람은 여전히 깨닫지 못한다. ‘대약진운동’ 이후 대기근으로 수천만이 죽었는데 베이징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다. ‘문화대혁명’으로 얼마나 많은 ‘취로구(臭老九, 자본주의 냄새가 농후한 아홉 번째 타도 대상 계급)’, ‘주자파(走資派,자본주의 추종 세력)’, ‘반역자’, ‘반혁명’이 죽었는지 상하이 거리에서는 알 수 없었다. 장쩌민이 생체 장기적출 명령을 내려 얼마나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살해됐는지 병원이나 의사는 알지만, 국민은 전혀 모르다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돼서야 필사적으로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또 다른 예로 ‘문화대혁명’ 이후 얼마나 많은 가해자들이 국경으로 끌려가 총살됐는지 세상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 큰길에 국민 한 명이 더 있고 낯선 사람 한 명이 없는 것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 기관 청사에는 권력자들이 한 무리 떠나고 또 한 무리가 오는데 떠난 그 무리가 어떻게 종결됐는지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전혀 무관심하며 신경 쓰지 않는다.

게다가 눈앞에 닥친 큰 전염병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사인이 무엇인지 사망 증명서로는 알 수 없다. 심지어 많은 사망자의 가족조차 죽어도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죽었으면 그저 화장하며 호적에서 없애고 살아 있는 사람의 삶을 계속 살아간다.

중국 전체를 놓고 말하면 중공이 운동을 벌여 수천만을 괴롭혀 죽인 것은 모두 전국 인구 중 작은 비중이고 남은 사람은 모두 큰 비중이다. 79년 이래 매 차례 무자비하고 잔혹한 살인은 모두 ‘중국은 인구 대국’이라는 사실을 바꾸지 못했다. 낯선 사람의 생사에 대해 국민은 진실한 정보를 알 수 없고, 알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시간이 길어지면 습관이 되고 중공의 세뇌로 ‘온순한 양’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은 숫자로 계산할 수 없다. 자신의 생명은 오직 하나뿐이다. 살아 있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죽으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일까? 수천 수백 년간 세계 각 민족은 모두 천국과 지옥을 믿었고,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자신을 요구했다. 오늘날에도 세계에서 천국과 지옥을 믿는 사람의 비율은 여전히 낮지 않다. 1949년 이후 세대 중국인들은 정말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일까?

중국의 오래된 지혜는 전염병은 사회 전체의 업력(業力)이 너무 커서 발생하는 것이며 온신(瘟神, 전염병을 관장하는 신)은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고 누구도 빠뜨리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과학은 많은 한계를 갖고 있고, 기업은 많은 이익을 원하며, 지금의 중국인은 중공에 의해 주입된 수많은 관념을 갖고 있으므로 전염병이나 백신으로 인한 죽음의 진상은 더욱 알기 어려운 미혹이 됐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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