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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리쉐춘

리쉐춘(李學春), 남, 63세. 후베이성 마청시 경공국(輕工局)간부. 99년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10여 개월간 갇혔으며, 건강하던 그가 고문을 받아 피골이 상접했고 걷기조차 힘들어 했다. 출소한지 1개월 가량 지나서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다시 체포되었고 구러우(鼓樓)파출소에서 쪽걸상에 36시간을 앉아있게 했다. 무더운 8월에 파출소는 6개 팀이 교대로 심문하며 식사는커녕 물도 한 모금 주지 않고 잠도 자지 못하게 했지만 그는 사악에게 굴복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무리 괴롭혀도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자 그를 다시 3개월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그리하여 노인은 갖은 학대를 받고 2000년 12월 말에 세상을 떠났다.

구러우파출소 악도는 한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우리가 당신들을 사람으로 대할 줄 아는가? 우리는 당신들을 아예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당신들이 죽는다고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아는가? 한 마리 죽은 돼지, 죽은 개만도 못하다. 죽은 개는 10여 위안(약1,700원)의 가치라도 있지만 당신들은 아무 가치도 없다. 리쉐춘은 죽지 않았는가? 그래도 별수 없지 않은가?” 경찰은 60여 세된 노인 대법제자에게 마구 욕을 하며 구타하여 혼절하면 다시 찬물을 끼얹고 깨워서 고무곤봉으로 때리며, 넘어지면 머리카락을 쥐고 일으켜 벽에 갖다 박았다. 노인은 머리가 한 웅큼씩 빠졌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

구러우파출소에 잡혀갔던 대법제자는 구타당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옷을 벗기고 밖에 세워놓아 때리고 발로 걷어차며 풍유정(風油精,일종의 진통제로 바르면 밖으로 바람이 세게 빠져 나오는 느낌이 나는 효과가 있음) 약을눈에 넣고 담뱃불로 지졌다. 흉악한 경찰에게 박해받은 대법제자는 노동교화되기도 하고 불법판결을 받기도 했다.

구러우파출소의 경찰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수일 내로 반드시 보응을 받을 것이다!

갱신일: 2010-6-153:44: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1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