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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딩강쯔

딩강쯔(丁剛子), 남, 46세. 허베이성 스자좡시 짠황(贊皇)현 청관(城關)진 둥제(東街) 대법제자. 1997년부터 수련을 시작해 ‘眞ㆍ善ㆍ忍’으로 마음을 닦고 남을 잘 도왔으며 명리를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했다. 길가에 자전거 수리점를 세워 시간 나면 틈틈이 훼손된 도로도 수리했다. 그는 마을에서 소문난 좋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99년 7.20 이후에 이유 없이 박해 당해 다섯 차례 수감되고 세 차례는 집에서 무고로 잡혀갔다. 결국 딩강쯔는 2001년 6월 11일 짠황현 수감소에서 사망했다.

99년 12월 딩강쯔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3개월간 불법 수감되고 1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 당했다. 2000년 10월 3일 자전거 수리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청관진파출소에서 ‘파출소에 가서 이야기 몇 마디 나누자’는 명목으로 속아 경찰차에 실려 곧바로 짠황현수감소에 감금 당했다. 수감소에서 간수는 뒤로 손을 묶고, 족쇄를 채운 채 전기곤봉으로 딩강쯔를 고문했다. 밥을 먹지 못하게 하여 딩강쯔가 단식항의하자 간수는 한 죄수를 사주해 늘 그를 구타했다.

그의 생명이 위태로운 것을 본 감방 죄수들은 여러 번 벨을 누르고 간수를 불렀으나 아무도 와서 보지 않았다.

2001년 6월 11일 오전 9시경에야 수감소 간수는, 이미 사망했으나 여전히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딩강쯔의 시신을 병원 응급실로 옮겨 갔다. 의사는 시신이 이미 부패되어 파리가 꼬이는 것을 보고는 영안실로 데려가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의사에게 응급조치하고 링거를 맞히라고 강요했다. 의사는 응급조치하는 흉내를 내고 호흡이 멈추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을 확진하고 다시 영안실로 보내려 했다. 이번에 경찰은 의사에게 거짓 증언을 하라고 핍박했다. ‘응급조치무효사망보고서’에 서명을 하라고 했고 소식을 봉쇄하려고 가족에게도 통지하지 않았다.

당일 저녁 8시 어느 선량한 사람이 딩강쯔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가족에게 알렸다. 가족이 급하게 현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경찰들은 그곳을 지키며 만나보지 못하게 막았다. 그의 가족은 현 610책임자, 공안국부국장 친신궈(秦新國)를 찾아가서 사정해보려 했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친신궈의 아들이 “죽여버리겠다”며 달려들었는데 다행히 누군가 그를 안고 놓아주지 않았다. 친신궈마저 전화로 110, 청관진파출소, 둥다제파출소의 간부를 불러 딩깡쯔 가족을 위협하며 쫓아냈다. 가족은 울분을 참고 공안국장 장잔촨(張戰川)을 찾아갔으나 역시 아무 소용이 없었다.

딩강쯔는 딸 세 명을 둔 성실한 농민 부인이 있다. 고소할 곳도 없고 경찰의 협박까지 받은 가족은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이와 같은 죄악이 당신과 나의 주변에서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방치한다면 똑같은 비극이 당신에게도 찾아갈 것이다.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영원한 천리(天理)다. 사람들의 무지와 부정 때문에 존재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인류의 도덕존엄을 짓밟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수호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모두 이 비극을 주시하고 사망자에게 억울함을 씻어주고 범죄자를 처벌하며 사악을 제거하자.

첨부: 2001년 5월 1일 밍후이왕에서는 딩강쯔가 감옥에서 쓴 시를 발표한 적 있다.

시지(詩志)

설을 두 차례나 감옥에서 맞으며, 명리를 닦아내니 미묘함 끝이 없네

兩年春節在獄中,名利修去妙無窮

정욕 집착을 구름 밖으로 던지고 사부를 따라 창공으로 올라가리

情欲執著九霄拋,立志隨師上蒼穹

삼생의 행운으로 대법을 만나 이세에 반드시 수련성취해야 한다네

三生有幸遇大法,一世修鍊功要成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시니 언어로는 감사의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네

慈悲偉大師父在,難言以表謝師恩

네시 잠들지 않아 꿈으로 들어가기 어렵나니, 4년 여정을 회고하네

四時非睡難入夢,回顧四年路征程

인생은 꿈과 같다는 것을 막 깨달으니 그 끝없는 즐거움 형용하기 어렵네

人生如夢方醒悟,其樂無窮難形容

오곡 사악한 파도가 하늘에서 내렸으나, 여명은 바로 새벽에 있다네

五鼓惡浪從天降,黎明就在拂曉中

동문 제자께서 함께 정진하여 어둠을 돌파하고 광명을 맞이하기만을 바란다네

但願同修共精進,衝破黑暗迎光明。

(2001년 3월 17일 감옥에서)

6월 10일 전세계 대법제자가 단체로 발정념할 때 찬란하게 빛나는 큰 부처가 한 손으로 입장하고 구름 위에 서서 스자좡 상공에 나타난 것을 많은 수련생이 보았고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도 보았다고 한다.

5월 30일 대법제자 쭤즈강(左志剛)이 경찰에게 살해된 후 딩강쯔도 박해 받아 사망했다. 폭도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정법수련자를 박해하여 하늘을 진노케 했다. 2001년 6월 14일 스자좡 주변의 일부 현에 우박이 내렸고 계란 크기만하게 내린 곳도 있어 일부는 보리 수확을 전혀 못했고 논도 훼손되었다.

갱신일: 2010-7-7 3:11: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1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