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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리인핑

리인핑(李銀萍), 여, 37세. 산둥성 웨이팡시 목축(畜牧)국 직원.

2001년 6월 4일 오전 대법제자 10여 명이 산둥 웨이팡지역 서우광시 쑨자지진 마자촌에 있는 한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하다 서우광공안국에 잡혀갔다. 일부 대법제자가 차에 오르지 않으려고 하자 경찰들은 구경꾼들의 비난에도 백주대낮에 대법제자의 옷을 벗기고 폭행했다. 그리고 쑨지파출소에서 강제로 뜨거운 햇빛아래 하루 종일 수갑을 채운 채 세워두고, 말을 하지 못하게 했으며 차례로 불법 심문을 했다. 심문에 응하지 않으면 고문을 했고 저녁에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대법제자들을 서우광수감소로 보냈다.

6월 6일 오후 대법제자는 무고하게 잡혀온 상황을 설명하며 무죄이니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수감소 경찰은 복도로 끌고 가서 고무곤봉으로 구타하고 그 중 6명을 고문의자에 앉혔다.

저녁에 소장과 왕대장을 비롯한 악도들은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이들을 미친 듯이 박해했다. 악도들은 고무곤봉과 전기곤봉을 들고 대법제자 한 명을 여섯 명이 공격했다. 먼저 따귀를 때리고 나서, 한 악도가 대법제자의 한쪽 팔을 뒤로 비틀거나 머리를 당기고 교대로 고무곤봉으로 대법제자를 마구 구타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얼마나 악독하게 때렸는지 고무곤봉이 세 번이나 갈라지고 철심이 빠져 나와 새 곤봉으로 다시 교체하고 구타하며 동시에 전기봉도 사용했다. 정신을 잃으면 찬물을 퍼붓고 깨어나면 다시 때렸다. 잔인무도한 박해는 4시간 가량 지속됐다

함께 갇혀있던 대법제자의 증언이다. 5일 오후 리인핑이 기침을 하는데 피가 나와 내가 간수를 불렀으나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6일 오후 우리는 함께 간수와 대화했다.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석방해달라. 간수는 여전히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감방문을 두드렸다. 간수는 문을 열고 우리를 밀쳐낸 다음 채찍으로 기침으로 피를 토하는 수련생을 마구 때렸다. 그녀는 입가에 피가 흘러나왔다. 7일 오전 철제의자에 10여 시간 앉아 있는 고문을 당한 수련생 왕구이룽(王桂榮), 류아이친(劉愛琴), 왕란샹(王蘭香)이 감방으로 돌아왔고 리인핑은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리인핑이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다. 돌아온 수련생들은 “너무 사악하다. 말로만 들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보게 되었다. 사악은 리인핑의 옷을 몽땅 벗기고 윤간하겠다고 했고 전기곤봉으로 하반신, 유방을 충격하여 밤새 비명소리가 나게 했다.”고 대답했다. 다른 수련생이 그녀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물을 좀 주라고 했으나 간수는 죽지 않을 것이라며 날이 밝으면 다시 충격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가 죽을 것 같자 곧바로 들고 나갔다. 점심에 간수는 누가 기침하는데 피가 나온다고 소리쳤냐고 물었다. 나는 내가 그랬다고 대답했다. 간수는 나를 불러내 기록을 했다. 나는 리인핑이 사망한 소식을 들은 다음에야 그들이 기록한 뜻을 알았다. 그녀가 각혈을 했다는 것으로 그들의 살인 행위를 감추려는 것이었다. 사람들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사악의 음모를 폭로하려고 나는 이 사실을 적어낸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만 박해한 것이 아니라 진상을 모르는 세인도 우롱하고 있다.

2년간 웨이팡에서 박해로 사망한 대법제자는 22명에 이른다. 우리는 전세계 모든 선량한 사람과 국제인권조직이 웨이팡에 관심을 가지고, 장쩌민정치망나니집단이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공동으로 사악을 폭로하고 제거하며 하루 속히 사악이 대법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게 해야 한다.

갱신일: 2010-2-175:27: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1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