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25. 왕싱톈

왕싱톈(王興田), 남, 44세, 허베이(河北)성 닝진(寧晉)현 다양좡(大楊莊)향 난치(南齊)촌 농민.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포기한다는 각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양좡향 정부는 2000년 3월 25일에 그를 구타해 죽였다.

2000년 2월 21일, 향 정부는 왕싱톈 등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갈 것이라고 의심하여 대법제자 11명을 불법으로 닝진현 ‘법제교육센터’에 감금했다. 33일 후 다양좡현에서 베이촨리(北圈裡) 향 정부에 압송하여 밥과 물을 주지 않았다.

불법으로 감금한 기간에 다양좡 향정부는 대법제자 매 사람마다 핍박해 ‘청원 보증금’ 1000위안을 내놓으라고 했으며, 어떤 사람에게는 영수증도 주지 않았다. 또 강제로 11명에게 벌금 1000위안을 별로도 물게 했으며 수련을 포기한다는 보증서를 쓰라고 핍박 했다. 왕신톈은 수련을 견지하며 보증서를 쓰지 않았다.

3월 25일 점심, 왕싱톈의 친구가 그를 찾아가 보증서를 쓰고 벌금을 물면 집으로 갈 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왕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 가족은 압력에 못 이겨 왕을 대신해 보증서를 쓰고 벌금을 물었다. 그날 오후 2 ~ 3시경, 쓰즈란진(四芝蘭鎮) 향 정부는 하수인 리시춘(李西春), 자오즈치(趙志奇)를 사주해 그를 괴롭혔다. 전기곤봉 등 단단한 물건으로 그를 때려 왕은 여러 곳에 상처를 입었고, 구멍도 많이 나 피가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다. 그들은 3인치 굵기의 나무 몽둥이로 왕싱톈의 장단지를 눌러 나무몽둥이가 부러지자 또 쇠 파이프로 때렸고, 뒤 통수에는 구멍이 패어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또 횃불로 그의 가슴과 등을 마구 지져 혈육이 엄중히 손상되었다. 가족이 대신 보증서를 쓰고 벌금을 물고 나서야 왕을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 이때 왕은 이미 인사불성이었으며 5시에 집에 도착한 후, 가족은 왕이 이미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사건 발생 후, 다양좡향 향장 톄징보(鐵京波)는 공금 15만 위안으로 이 일을 마무리 하자고 했다. 하지만 왕의 가족은 7만 5천 위안 밖에 받지 못했고 나머지 금액은 행방불명이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