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2011년 7월 20일은 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지 12년째 되는 날이다. 유럽의회 의원이자 ACP-EU 연합대표단 주자나 로이토바(Zuzana Roithova)부위원장과유럽의회 안나 고메스(Ana Gomes) 의원은 ‘720’ 반박해 기념일에 보낸 축하서신에서 중공의 탄압을 비난하고 파룬궁 지지를 표명했다.
유럽의회 안나 고메스 의원
안나 고메스 의원의 지지 서한
안나 고메스 의원이 보낸 서신 전문
친애하는 파룬궁수련생 여러분
파룬궁이 세상에 전해진 지 20주년이 다가오는 데,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견정하게 중공의 탄압과 박해를 반대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적극 지지합니다.
중국인들의 수천 년 문화를 추앙하고 존경하는 저는, 파룬궁이 불의에 굴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오랜 전통을 계승했다고 믿습니다.
세계 인권선언 제 18조는,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마땅히 유엔헌장이 규정한 인권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중공은 인권문제에서 비민주적으로 심각하게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습니다.증오, 폭력, 사회불안을 조장하지 않는 파룬궁은, 사상, 수련, 집회의 자유가 있는 모든 민주국가에서 당연히 합법입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이 파룬궁의독립성과신념, 가치를 환영하는 걸 중공이 막기 위해, 중국에서 살인, 고문, 감금 등 폭력적인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저는 자신들의 생존과, 기본적인 인권보장을 위해 파룬궁수련생들이 기울인 노력을 지지함과 동시에, 1999년 이후 학살의 위협에도 의연히 박해를 폭로하고 반대한 파룬궁수련생들의 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유럽의회 의원으로서 저는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유럽연합 부위원장이자 보안정책연합 하이대표인 캐스린 애쉬튼(Catherine Ashton) 의원께 중공과의 외교 사안에 파룬궁수련생들의 인권문제를 유럽연합의회 정치현안으로 제기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저는 또 동료들과 기타 유럽의회 의원들에게도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당신들과 한편에 서서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을 지지하고, 그들의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당신들의 친구 안나 고메스
발표: 2011년 7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사회지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1/2442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