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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캐나다 외무장관, 파룬궁 박해 문제 제기

[밍후이왕](밍후이 잉즈기자 종합보도)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캐나다 존 베어드(John Baird)외교부장관은7월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중 기간 중 중국에서 박해당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문제를 포함해 인권문제를공개제기했다고 밝혔다.

계속 인권문제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힌 존 베어드 장관은 “중국 측에 우리의 관점을 제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다. 이는 캐나다 정부의 관점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민들의 관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외교부장관의 중국 방문은 중공의 파룬궁박해가 발생한지 12년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외교부장관의 방중에 앞서, 캐나다 각 도시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열어방중 기간 중 중국 정부에 파룬궁박해 문제를 제기해 달라고 베어드 장관에게 요청했다. 그들은 또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12명의 캐나다인 친척을 포함해 불법감금 중인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베이징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장관은 인권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와 가진 회담에서 “파룬궁 박해 문제를 포함해 많은 세부적인 문제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中领事馆前的抗议活动
캐나다 주재 중공영사관 앞에서 항의행사

7월 20일 오후, 오타와 파룬궁수련생들은 캐나다 주재 중공영사관 앞에서 12년 동안이나 계속된 중공의 파룬궁박해에 항의했다. 집회에 참석한 캐나다 파룬따파학회 리쉰회장은 “12년간 세상 사람들은 중공의 사악함과 박해의 피비린내를똑똑히 확인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들은 평화로움, 선량함과 용기, 반박해를 견지했고,‘진선인(真善忍)’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견증했다. 이번 박해는 사실 중공 스스로 중공의 멸망을 가속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2011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2/244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