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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문제

대륙의 어느 지역에서 일부 양식이 나타났는데 매 사람마다 모두 써야 한다고 말하였다. 표제는 >이며 각각 성명,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주소와 박해당한 경력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 말하기를 위에서 요구한 것이고 다 써 넣으면 위에 바칠 것이고 한층 한층씩 올려보내어 직접 >에 바친다고 하였다. 수련생들 사이에 전해지는 이 말들에 대하여 일부 수련생들은 이것이 대법의 법리에 부합되지 않음을 인식하였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함은 모두 내심에서 나온 것이며 대법은 속인 식의 조직, 등급을 만들지 않고 수련생의 명단을 수집하지 말라고 규정하였다. 이러한 박해사실을 모으는 방식을 법리로 가늠하면 엄중한 누락이 있다. 그 외, 명단이 전달되는 과정, 그리고 중간의 각 절차에는 모두 엄중한 안전 실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되어 대법제자에게 손실을 조성하기 아주 쉽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존재하는 의미는 결코 수련을 통하여 개인의 해탈에 도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정법시기에 세상사람과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는 것은 모두 대법제자가 자각(自覺)적인 자원적인 행위이며 될수록 조건을 창조하여 명혜망 단선(單線)과 연락하여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건의한다. 대법 중에는 어떠한 명단과 이런 명단을 모으는 양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자신에 대하여 책임지고 기타 수련생에 대하여 책임지며, 법에 대하여 책임지는 선의(善意)에서 출발하여, 전달하는 동수의 앞에서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을 지적해 내고 공동으로 제고해야 한다. 정법 속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 마음, 환희심, 과시심 등 속인마음이 섞인 방법은 모두 극히 위험한 것이고 각종 엄중한 후과를 가져온다. 때문에 모두들 꾸준히 법을 잘배움을 견지하는 과정 중에 수시로 서로 일깨워주고 스스로 바로 잡음으로서 수련원만과 최대한도로 중생을 구도하는 결과에 도달해야 한다.

그외, 요즘 해외 대법제자의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 역시 수련생들 중 서명을 모으는 일이 잇달아 나타났다.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림은 세상사람더러 구도를 받게 하기 위함이며 사악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이 한차례 박해를 제거하고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우리는 세간의 일체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서명을 모으든지 아니면 진상을 알리는 기타 형식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편이를 구하지 말고 숫자를 구하지 말며 민중에게 진상을 알려 세상사람들을 구도함을 근본으로 하는 동시에 또한 될수록 법리와 대국적인 면의 기점에서 빈틈없이 고려해야 하며, 단체의 지혜와 협조로 개인이 법에서의 신중하지 못함을 보충하며, 속인마음이 가져온 교란을 제거하여 사악이 우리를 박해함에 있어서 어떠한 편이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명혜편집부
2003년 4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