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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리옌췬 노인, 억울하게 7년 형 선고받아 수감되고 가족은 갈취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 올해 65세인 파룬궁 수련생 리옌췬(李燕群, 여)은 집안에서 610 경찰에게 납치돼 억울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초에 광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는데, 박해받아 현재 몸에 각종 질병이 나타났다. 가족들이 매우 걱정하니,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가 관심 두시기를 바란다.

리옌췬은 예전에 심한 심장병, 오십견, 뇌진탕, 부인과 질환을 앓다가 일주일 동안 파룬궁 수련을 한 후 몸의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옌췬은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켰다. 2007년에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광둥성 여자교도소에서 박해받아 몸을 가누지 못하며 손발이 심하게 변형되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행동이 불편하므로 노인은 거의 외출하지 않는다.

2020년 3월 17일, 홀로 살던 리옌췬은 자택에서 찬청(禪城)구 공안국 610 인원에게 납치됐다. 3월 18일, 리옌췬의 딸이 어머니 집에 돌아와 보니 포산 공안 찬청 분국의 커다란 쪽지가 붙어 있었다. 문을 열고 보았는데, 방안은 뒤져져 엉망진창이고 대청엔 잉크투성이였다. 리옌췬 딸은 찬청 공안분국 주먀오(祖廟) 파출소로 가서 당직 경찰에게 리옌췬의 상황을 문의했는데, 17일 저녁 8시에 이미 석방해 돌아갔다고 대답했다. 리옌췬 딸은 말했다. “첫째, 어머니는 열쇠가 없다(집안에 열쇠가 있음), 둘째, 돈을 지니지 않았다. 셋째, 발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걷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혼자 집에 갈 수 있는가? 당신들이 더는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실종 신고하겠다.” 이 말을 들은 후에야 그들은 성탕(聖堂) 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갔다고 말했다.

리옌췬은 납치된 후, 줄곧 포산시 제3인민병원(정신병원)에 불법 구금되었다가 2020년 8월 5일 병원에서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 재판을 받았다. 당국은 전염병 예방을 이유로 가족과 변호사의 면회를 거부했으며 그 과정은 철저히 블랙박스 조작이었다. 이 기간 리옌췬의 가족들은 포산시 법원 1심과 중급인민법원 2심에서의 어떠한 판결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벌금을 강요하는 문자 메시지와 벌금 납부를 촉구하는 전화만 받았다. 당시 가족들은 리옌췬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했고 리옌췬의 생사도 불분명했다.

2020년 10월 21일, 리옌췬은 포산시 찬청구 법원에서 7년 무고한 판결을 선고받고 광둥성 여자감옥에 납치되었으며, 벌금 7천 위안(약 125만 원)을 물었다. 판결서에는 강탈당한 현금 6200위안(약 111만 원)은 벌금 납부에 사용했다고 분명히 썼다. 그러나 찬청구 법원은 또 2021년 2월 8일 9시 리옌췬의 가족에게 소환장을 내렸다. 소환 내용은 가족에게 벌금 7천 위안을 내라고 요구하는 것이었다. 가족은 내지 않았다.

리옌췬은 연금도 없는데[매달 생활비는 모두 그녀 딸이 300위안(약 53만 원) 정도 주었음], 지금 그들은 리옌췬의 외동 자녀 비용 은행카드까지 동결하고, 또 7천 위안을 다 뺀 다음에야 그만두겠다[외동 자녀 비용은 매달 200위안(약 36만 원)임]고 말했다.

감옥에서 리옌췬의 몸은 박해당해 여러 질병 증상이 나타나 가족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 국내외 정의롭고 선량한 인사가 관심을 두시기 바란다.

리옌췬 노인이 납치, 모함 박해당한 등의 상황에 관해서는 밍후이왕 문장 ‘광둥 포산시 공검법, 블랙박스 작업해, 리옌췬에 대해 억울하게 7년 형 선고’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7/428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