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양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이 항
목의 모든 훌륭한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년 전, 제가 수련을 시작할 때는 50세였는데, 심신이 다쳐 수입이 없었고, 가정이 산산 조각난 상태였습니다. 20년 후, 저는 활력이 넘치고, 원래 굳었던 다리로 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웃음이 되찾았고, 경제 상황도 만족스러워졌습니다. 제가 20년간 걸어온 길, 저의 수련의 길, 특히 밍후이왕 항목에서의 업무는 제가 보기에 기적과 같은데, 이는 대법 역량의 체현이고, 사부님께서 제게 지혜와 능력을 부여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2001년에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자국어 밍후이왕의 이전 사이트에서 번역과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컴맹이라 창을 열고 글을 읽거나 메일 보내는 것만 할 줄 알았습니다. 2004년 초 어느 날, 당시 이 사이트 협조인이 제게 이 일을 맡으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밍후이왕에 가서 일부 문장을 선정해 번역원에게 보내면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말한 ‘밍후이왕’은 무슨 의미인가요? 밍후이왕을 어떻게 들어가나요?”라고 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무엇이 사이트이고 링크인지 몰랐습니다. 그녀는 제가 도대체 얼마나 무지한지, 저 자신도 제가 그렇게 무지한지 몰랐을 겁니다. 그것을 알았다면, 그녀는 저에게 하라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제게는 확실히 이런 마음이 있었고, 이러한 연분이 있었기에 밍후이왕에 참가했습니다.
수년간 저는 기술 지원 없이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동시에 이 항목에 참가 요청을 했다가 무책임하게 떠나는 수련생도 상대해야 했습니다. 제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완전히 사부님을 의지하고 대법에 대한 견정한 신념 덕분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좌절이 있을지라도 이는 모두 제게 안배해주신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믿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수련생에게서 일부 컴퓨터 기능을 배웠습니다. 제 능력이 갈수록 좋아졌고, 스스로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컴퓨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수련생을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당시 저와 같은 곤경을 경험하지 않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훗날, 저는 문장을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법을 배웠고, 더는 예전처럼 다른 수련생에게 의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재건할 때, 저는 더 복잡한 새로운 업로드 시스템을 배웠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실패하며 계속하여 배우면서 자신이 어떻게 조금씩 이런 재능을 배웠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 협조팀 업무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은 거의 아무것도 모르던 데서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로드 시스템에서 어떤 것들은 아무리 반복해도 틀렸습니다. 어느 날, 발정념을 할 때, 머리에 영상이 나타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그대로 따라 했더니 성공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질문에 답해주셨습니다. “대법제자는 필경 대법제자이다. 진지하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고, 경험이 많아지면 잘할 수 있다. 기술을 맡은 사람은 기술을 잘 장악하면 된다. 어떤 것들은 반드시 그렇게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대법제자가 무엇을 하든, 마음을 좀 쓰면 효과는 배로 늘어난다. 당신이 나에게 봐달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마음을 쓰는 문제라고 말한다. 아주 많은 사람이 마케팅을 할 줄 모른다고 하는데, 나는 마음을 써서 하려고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 관건은 그 마음이 늘 착실하지 못한 데 있다.”[1] “당신은 반드시 최선을 다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하는바, 그러면 전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1]
저는 매일 사부님께 여러 번 감사드립니다. 이는 저에게 수련인의 겸손함을 유지하게 합니다. 저는 모든 지혜는 다 사부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 모든 것은 다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가?
저는 대법 일을 언제나 제 개인 생활보다 더 중요하게 봅니다. 제가 온몸과 마음을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투입했을 때,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매번 가진 돈이 바닥이 날 때쯤이면 놀라운 해결 방안이 또 나타나곤 합니다. 이렇게 수년이 지났는데, 제가 해야 할 일만 잘하면 사부님께서 저의 생활을 보살펴주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밍후이 항목은 이미 오랜 시간을 진행해 왔습니다. 견지한 구성원이 많지 않지만, 그들은 모두 열심히 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몰입하려면, 왜 이 항목을 해야 하는지, 이 항목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파악해야 하고, 사부님과 정법의 요구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것이 없이는 이렇게 수년간 이 간고한 항목을 견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 항목에서 17년간 협조인을 하고, 20년간 교정 일을 한 저는 더욱 이러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밍후이왕(明慧網)은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사이트 중 매우 중요한 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초기 설립할 때부터 그를 대법제자의 수련과 교류의 창구로 삼고, 대법제자가 박해받는 등의 정황을 즉각 보도하도록 확립했다. 그래서 밍후이왕의 작용이 더욱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놓여 사악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또한 사이트의 안정성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더욱 중요시 되어,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대법제자가 박해받는 직접적인 정황, 제3자를 거쳐 전해온 자료가 아닌 직접 입수한 가장 중요한 자료로, 즉각 반영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밍후이왕과 중국대륙 대법제자는 자신들의 연락 방식이 있어 수년간 운영하는 중에서 줄곧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는 밍후이왕의 참여자, 특히 제일선 대법제자의 수련상태와 책임의식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악에게 방법이 없게 했다. 밍후이왕의 특수성은 또 일부 대법제자들을 보다 폐쇄적이게 했으므로 다른 수련생들과의 교류 역시 비교적 적었는데, 이는 그들을 더욱 간고하고 어렵게 했다.”[2]
작년, 이 항목에서 일부 업무를 추가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작년 가을, 일부 새로운 주제를 추가했는데, 예를 들면, 중공 바이러스에 관한 보도 및 바이러스와 미국 대선에 관한 수많은 우수한 교류문장입니다. 이런 문장은 즉각 발표해야 했기에 우리 팀은 최대한 빨리 이런 문장을 발표하기 위해 업무량을 더 늘렸고 더 빨리했습니다.
우리는 중국에서의 ‘제로화’ 박해 운동을 매우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 이것은 수련자를 겨냥한 한 차례 교활한 소모전(장기적인 전투)입니다. 중국의 수련생은 어떻게 이 박해를 부정했는지를 밍후이왕에 공유했고, 박해자에게 진상을 명확히 알린 동시에 자신의 집착심이 제로가 되게 했습니다.
저는 중국 이외의 제자도 구세력의 이런 소모전을 감당했다고 봅니다. 구세력은 빈틈을 이용해 우리에게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우리를 기진맥진하게 하고 의지를 소모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수많은 수련생에게 모두 마난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가정관이 있는데, 이런 마난은 그들이 걱정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고 시간을 낭비하게 하면서 장기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신심을 잃게 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어떻게 이런 교활한 박해를 부정하고, 어떻게 정념으로 국면을 전환할 것인지를 교류한 그런 문장을 중시합니다. 한 번은 대형 법공부팀에서 이런 문장을 공유하고, 수련생들에게 이런 교란에 대해 경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런 교란은 겉보기에는 단지 번거로움 같지만, 실제로는 일종 박해로서, 이런 박해는 우리가 나가떨어지게 하고 쓰러뜨릴 것입니다. 나중에 수련생 몇 명이 저를 찾아와 이 교류로 자신들의 마음이 단번에 명료해졌다고 했습니다.
밍후이왕의 교류 문장을 읽고, 그중에 번역할 내용을 선정하는 것은 제가 하는 일의 일부분이고, 제 수련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문장은 모두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수없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한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2020년 2월, 바이러스로 봉쇄가 시작되었을 때, 저의 가정은 한 차례 마난을 경험했고, 제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생사와 관련된 한 차례 고험이었고, 몇 달간이나 지속했습니다. 그것은 마침 봉쇄 기간에 발생했기에 매일 가족과 함께 있어야 했는데, 이 때문에 예전에 제가 혼자 집에 있을 때와는 모든 상황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고통을 겪을 때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당신이 어떻게 가늠하는가 하는 것인데,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바로 이처럼 어렵다!”[3]
과거에 자신이 유사한 일에 부딪혔거나 혹은 신변의 가족이 이와 관련된 생사 고험을 겪었는데, 당시에 저도 순조롭게 관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매번 사람을 매우 놀라게 하는 정황이 있었지만, 저의 심태가 발랐기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발정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제 생활의 모든 것이 망가졌습니다. 저와 가족이 어쩔 수 없이 장기간 집에 머물러야 했기에 각종 각양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은 많은 고통과 원한이 얽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겉으로는 논리에 부합하는 속인의 그런 사고방식을 부득불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과정에서 저는 많은 법리를 깨달았고, 흰머리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힘겨운 나날 속에서 저는 밍후이왕에서 매우 유사한 일부 교류 문장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저에게 이런 교류는 더없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수련생도 몇 년 전에 유사한 마난을 경험했는데, 저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매번 어렵게 시간을 짜내 통화를 했는데, 그녀는 제 눈앞에 발생한 모든 것은 사실 일종 가상이니 제가 본 어떤 가상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끊임없이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극단적인 정황을 처리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제 마음가짐이 일의 결과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비록 줄곧 자신이 우선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고, 오직 사부님의 안배만 따르겠다고 했지만, 현실에서는 통제할 수 없는 변수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매번 저는 제가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즉, 어떠한 법리에 제가 완전히 동화되지 않았을 때는 더 깊은 곳에 여전히 제가 발견하지 못한 기타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잠시 한숨 돌린 뒤에 일이 또 복잡해졌습니다. 이런 압력은 제가 원래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모두 인간의 관념이었다는 것을 드러내 보였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속인이 속인의 일을 상관하는 것은 관계가 없으며, 그는 속인의 이치로 가늠한다. 당신은 초상(超常)적인 이치로 가늠해야 하는데, 살인 방화하는 것을 보고도 당신이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씬씽(心性)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좋은 사람을 체현해 낼 수 있겠는가? 당신이 살인 방화하는 것마저 상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상관할 것인가? 다만, 한 가지가 있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 수련하는 사람과 무슨 관계가 없다. 반드시 당신에게 안배하는 것은 아니며, 꼭 당신이 만나게 하는 것은 아니다.”[3]
그 마난 속에서 저는 마음속에 깊이 숨어있던 일부 매듭을 내려놓고, 가족의 고통, 생사와 관련해서는 사부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3]
특히, 제가 마난을 겪었던 그 시간과 주요 번역원이 가정 마난 때문에 부득이하게 업무를 중단해야 했던 기간에도 우리 사이트는 큰 손실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한 팀입니다. 어디에 해야 할 일이 보이면 서로 묵묵히 보충합니다.
팀 안팎의 인간관계
저는 예전에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했기에 인간관계에 확실히 영향받았습니다. 제 심성이 제고되면서 안을 향해 찾고 밖을 보지는 않았으며, 수련생의 본성을 아끼고 결점을 보지 않았습니다.
최근, 저희 팀의 한 수련생과의 소통 방식을 바꿨습니다. 그는 고생을 겁내지 않고 업무에 매우 몰두했으며, 조금도 느슨하지 않고 끝까지 견지했습니다. 저는 그를 매우 아꼈고, 그에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편의를(혹은 항목을 고려한다는 명분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를 위해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와 더욱 평온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도 변했습니다.
맺음말
한 대법제자로서 저의 제고는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그것은 대법의 힘을 반영했습니다.
요컨대, 정법은 성공할 것이고, 사부님께서 저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 외 모든 것은 안개 속일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자신의 길을 잘 걸어야 합니다.
제 몸 안의 세포 하나하나가 모두 사부님에 대한 감사로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의 영혼을 어둠 속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안배하신 길을 견정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각지설법10-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밍후이왕 2021년 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21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1/427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