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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펑저우시 멍양진 경찰이 최근 파룬궁 수련생 네 명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펑저우시 멍양진 파출소 경찰은 한 달간 두 건의 악행을 저질러 일반인에게 상해를 입혔다.

1. 선량한 부녀자 세 명 납치, 약탈

2021년 3월 31일 아침 멍양(蒙陽)진 위안스(元石)촌 파룬궁 수련생 쉬즈징(徐志瓊, 여, 60대)이 감시하던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 악인(惡人)들은 쉬즈징이 저항하자 밧줄로 제압해 그녀의 손을 상하게 했다.

같은 날 오전 9시경 멍양진 물류시장, 멍양진 싼완(三灣)촌 파룬궁 수련생 칭리쥐(卿立菊, 여, 50대), 위안스촌 파룬궁 수련생 푸순쥐(付順菊, 여, 70대)는 진상 내용이 담긴 USB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다 잠복 감시하던 사복 경찰에 의해 멍양진 파출소로 납치됐다.

파출소에서는 이들 세 명 파룬궁 수련생의 배낭을 뒤지고 강제로 몸수색을 했다. 이 과정에서 신발이 찢어지고 단추는 떨어져 나가고 바지 허리 부분이 찢기고 지퍼가 망가졌다. 이들은 진상 USB를 강탈했다. 이 세 명은 가택수색도 당했는데, 쉬즈징과 칭리쥐의 집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푸순쥐의 집에서 나온 열 몇 권의 대법 책은 전부 약탈당했다. 이 악경들은 선량하게 권고해도 듣지 않고 대법 경서를 발로 짓밟기까지 했다. 경찰은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번갈아 심문했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말하는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3월 10일 오후 6시가 지나 멍양파출소 악경이 칭리쥐에게 검은 두건을 씌워 왕신뤼 세뇌반에 보내 박해했다.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쉬즈징과 푸순쥐는 귀가했다.

2. 담당구역을 무시하고 69세 노인 천쭝궈(陳宗國) 납치

3월 18일 오후, 멍양진 경찰은 담당 구역을 무시하고 천쭝궈(陳宗國)의 집에 난입해 천 씨를 납치했다. 천 씨는 69세의 노인으로 또 88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다.

천쭝궈의 아버지는 작년 99세로 세상을 떠났다. 모친은 아직 남편을 잃은 슬픔과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아들의 방에 침대를 놓고 같은 방에서 잠을 청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되자 충격에 빠졌고 69세의 아들은 노모 앞에서 경찰에게 크게 얻어맞았다. 노모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노모는 며칠째 먹거나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다.

천쭝궈의 아내도 60대 후반으로 부부는 평소 서로 의지하고 지내왔다. 논밭 일을 남편이 해오고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부부였기에, 남편이 납치되자 아내의 심정은 비통하기 그지없었다. 이해하지 못 하는 이웃들의 오해를 참아내며 몇 차례 파출소에 가서 남편이 불법으로 갇힌 장소를 알아냈다. 아내 역시 몇 날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천쭝궈는 심한 위장병을 앓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았다. 더 중요한 것은 ‘진선인(真·善·忍)’ 수련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 것이다. 가정에서는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 아들이 되었다. 그는 원래 전기공이며 이웃의 전등, 전기 관련 고장이 나면 열심히 도왔다.

지금 많은 경찰이 경찰차를 몰고 기세등등하게 집에 난입해 이 선량한 노인을 납치하자, 마을 사람들은 어리둥절해졌다. 이제 막막해진 노모와 아내는 천쭝궈의 행방을 알고,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천쭝궈는 펑저우(彭州)시 신슈(新修)에 있는 감시센터[펑저우시 리춘(麗春)진 바이허(白鶴)춘 5조]에 불법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 상기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31/42277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4/15/1918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