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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판즈화시 중이팡, 억울하게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판즈화(攀枝花)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중이팡(鐘義芳, 67)은 불법 납치돼 감금당한 지 약 1년이 지나 억울하게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박해로 심각한 요독증 증상이 생겨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고 배가 매우 부어올라, 구치소 측은 매일 주사를 놓았다.

중이팡은 2009년에 납치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고, 청두(成都)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했으며, 2017년에야 출소해 집으로 돌아갔다. 2019년 11월 중순, 빙차오강(炳草崗) 거리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빙차오강 린장(臨江)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돼 판즈화시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됐다.

중이팡은 판즈화시 판강(攀鋼) 집단회사 제2기계공장의 퇴직 노동자로, 1998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전 몸이 좋지 않았는데, 유주성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아 수시로 극심한 통증이 전신 관절을 돌아다녔다. 또한 찬 것을 먹을 수 없었고 찬물에 손을 넣을 수 없었으며, 일어난 뒤에는 다른 사람이 부축해야만 앉을 수 있었다. 옷을 입을 때도 손을 돌릴 수 없어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만 입을 수 있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든 병이 사라지고 몸이 건강해져 온몸이 가볍고 즐거웠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중이팡은 여러 차례 직장의 불법 인원과 610 사무실 사람에 의해 납치 및 감금 박해를 당했고,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8년, 중공이 올림픽을 개최하기 전, 중이팡은 또 경찰에게 교란당해 핍박에 못 이겨 외지로 떠났다.

2009년 10월 14일, 중이팡은 외지에서 판즈화로 돌아와 신분증 수속을 밟았는데, 판즈화시 진장(金江) 파출소에 도착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또다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리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으며, 런허(仁和)구 610 사무실로 납치돼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을 당했다. 경찰은 줄곧 밤 11시가 넘을 때까지 그녀를 괴롭힌 뒤, 판즈화시 완요우수(彎腰樹) 구치소로 납치해 계속 불법 감금시켰다.

중이팡은 억울하게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0년 7월 6일에 쓰촨(四川)성 룽취안이(龍泉驛) 여자감옥으로 수감됐으며, 감옥에 들어간 날부터 엄격한 관리와 학대를 받았다. 그녀는 10여 일 후 강제로 신체검사를 당했는데, 감옥 의사는 중이팡의 정맥 혈관에 독극물 약물 주사 한 대를 밀어 넣었고, 이어 또 주사관 가득 피를 뽑았다. 그 당시 그녀는 기절해 땅에 쓰러졌다.

중이팡이 당한 박해에 관해, 밍후이왕 문장 ‘쓰촨 육순 중이팡이 8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다’를 참조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0/414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