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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구 경찰 “리 대사님 생신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밍후이왕]

관할구 경찰 “리 대사님 생신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중국에서 투고) 5월 13일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생신이자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다. 당일 이른 아침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한 관할구 경찰과 협조 경찰이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 관할구 경찰은 다급한 목소리로 “오늘이 리 대사님의 생신이라 축하드리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들은 집에 들어와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서 문안 인사를 드리고는 사부님께 올린 생일케이크와 과일을 같이 먹었다.

이는 관할구 경찰이 두 번째로 사부님께 축하드리러 온 것이다. 지난해 5월 13일, 그는 “오늘 리 대사님 생신이죠, 당신을 뵈러 왔습니다.”라며 관할구 부주임과 함께 우리 집을 찾아왔다. 나는 “저를 볼 일이 뭐가 있겠어요, 만약 사부님께 생신 축하드리러 온 것이라면 들어오세요. 만약 저를 보러 온 것이면 돌아가세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들은 웃으면서 집으로 들어왔다.

사실 경찰들은 감시 임무를 위해 찾아왔지만, 나는 그들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매우 탄복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 관할구 경찰은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이 어떻게 행패를 부리고 있는지를 얘기했다. 나도 중공이 어떻게 거짓말로 정권을 탈취했는지, 또 어떻게 거짓말로 민중을 속이고 탄압의 수단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정권 수호를 위해 각종 정치 운동을 전개하여 파룬궁 등의 단체를 사악하게 탄압했는지를 알렸다. 그리고 우리 일가족이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견지하기 위해 박해당한 정황도 말했다.

관할구 부주임도 이어 말했다. “사실 우리도 이런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지만, 감히 말하지 못할 뿐입니다.” 나는 “중공의 사악함을 알고 계신다면, 그것과 멀리하세요. 그것과 같은 무리에 줄을 서지 말고 중공이란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그래야지 ‘천멸중공(天滅中共)’ 때에 재난을 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관할구 경찰도 “맞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탈퇴했습니다.”라고 맞장구쳤다. 나중에 관할구 부주임도 즐거운 마음으로 중공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태도를 표시했고, 연이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그 관할구 경찰과 이미 십여 년 알고 지낸 사이다. 초기에 그는 진상을 알아듣고 공청단 조직에서 탈퇴했으며, 나는 그에게 봉쇄 돌파 프로그램도 건네줬다. 우리 집에 대한 감시를 책임진 그는 중공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는 휴일이나 특정일마다 내게 전화하고 안부를 물었다. 어떨 때는 집에도 찾아왔는데, 언제나 그의 동료나 관할구 직원과 함께 왔으며, 매번 새로운 사람을 데리고 왔다. 그는 이들을 데려온 이유가 나에게 진상을 듣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데리고 온 사람에게 내가 삼퇴를 권할 때 상대방이 망설이면 늘 이렇게 말해줬다. “나도 탈퇴했어요, 탈퇴하면 복이 와요.” 지금까지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삼퇴한 사람이 5, 6명이다.

사실 많은 경찰의 마음속에 선념(善念)이 남아있어 우리가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고 구도할 생명으로 여기면 그들도 진상을 받아들이고 명백해질 것이다. 먼지에 묻힌 그들의 진념(眞念)을 불러내 대법의 구도를 받게 해야 한다.

‘종이’상 구류

(중국에서 투고) 어떤 사람들은 궁금해할 것이다. 구류라면 교도소나 유치장에 감금해야 하는데, 어떻게 종이에 구류한단 말인가? 자초지종은 이러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5월 13일) 전날 밤, 북방의 한 작은 도시 파출소에 2명의 할머니가 들어섰다. 겉보기에는 매우 젊어 보였는데, 모두 파룬궁 수련자였다. 한 명은 73세인데 나이에 비해 정정했으며 얼굴빛이 불그레했다. 다른 한 명은 70세로 몸매가 유연했고 걸음걸이가 힘찼다.

두 할머니는 파출소에서 끊임없이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중 한 중년 경찰이 말했다. “저희도 두 분을 붙잡을 뜻이 없습니다. 누군가 신고해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는 한 관할구 경찰이 낮은 소리로 말했다. “잠시 후 국보대대 경찰이 오면 열쇠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우리가 집에 찾아가 수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누군가 신고했을 때 집에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할머니 집이 어디인지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 경찰이 종이 한 장을 내밀며 할머니들에게 말했다. “지금은 전염병 대유행 시기라서 감금할 곳이 없습니다. 벌금 5백 위안(한화 약 9만 원)도 받지 않을 겁니다. 10일간의 구류지만, 서류상 구류하면 되니 지금 집에 돌아가세요!”

할머니가 그 서류를 받아보니 ‘구류 석방증’이었다. 원래 여기 경찰들은 형식상 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상급 기관에 눈속임하고 있었다. 이번 ‘종이’상 구류는 이렇게 끝났다.

자초지종을 들은 사람들은 “확실히 중공 사당(邪黨)이 이미 막다른 길에서 멸망으로 나아가고 있군요.”라며 매우 감탄했다.

원문발표: 2020521
문장분류: 대륙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21/4066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