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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억울한 옥살이 박해당한 장시 양더신, 또 반년 이상 불법 감금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장시(江西) 이춘(宜春)시 완짜이(萬載)현 파룬궁수련생 양더신(楊德新)은 억울한 옥고를 치른 지 11년 만인 2019년 7월 29일 다시 미행 납치돼 지금도 난창(南昌)시 제1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양더신(楊德新)

양더신(남)은 올해 52세 미혼이며, 완짜이현 뤄청진 헝컹(橫坑)촌 사람이다.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끊기 어려운 술과 담배를 매우 빨리 끊었다. 그리고 방탕하고 포악했던 그는 마을 사람들이 다 칭찬하는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양더신은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억울한 옥살이와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2000년에 3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2005년에는 무려 7년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장시(江西)성 위장(豫章) 감옥에서 체벌과 욕설, 구타, 매달기 고문, 장시간의 노예노동 및 강제 정신세뇌 등 온갖 고초를 겪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재연: 매달기 고문

2016년 2월, 양더신은 일하던 도시를 떠나 80대 노모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갔다. 양더신은 2월 26일 완짜이현 양러(陽樂) 중학교 앞에서 완짜이현 경찰에게 불법 검문과 납치를 당한 뒤, 1년 반 동안 불법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위장 감옥에서 다시 박해를 당했다.

2017년 8월, 양더신은 장시성 위장 감옥에서 형기를 마친 뒤 석방돼 집으로 돌아간 후, 완짜이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및 공안에게 여러 차례 협박을 받고 핍박에 못 이겨 타향을 떠돌았다. 그동안 공안당국은 시골에 살던 양더신의 노모와 맏형에게 수차례 찾아가 그들을 조사하고 압박했다.

2019년 중공(중국공산당)이 양회를 소집한 기간에 완짜이현 공안국 경찰들은 뤄청진 헝컹촌 양더신의 집으로 가서 소란을 피웠다. 겉으로는 그의 어머니를 배려하는 척했으나, 목적은 양더신이 그곳에 있는지, 그의 전화번호와 그가 가족과의 연계 방식을 염탐하는 것이었고 집의 위층을 조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또 그의 어머니에게 “만약 양더신이 나중에 집으로 돌아오면, 그에게 파출소로 한번 오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작년에 현 공안 경찰도 사람을 보내 양더신 어머니의 집으로 가서 소란을 피우게 했다.

2019년 7월 29일, 양더신은 난창(南昌)시 칭산후(青山湖) 공안분국에 의해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그날 저녁 6시쯤, 경찰은 양더신을 미행해 난창시 교육대학 파룬궁수련생 펑샤오란(彭小蘭)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펑샤오란을 납치했고 컴퓨터, 프린터, CD 라이터, 핸드폰 등 본래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할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양더신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9개월 넘게 난창시 제1 구치소에 불법 수감돼 있다. 여든일곱 살의 노모는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온종일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고, 또 가혹한 형벌에 시달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원문위치: 202056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6/4048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