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후베이성 징저우시 리다야오, 사양 판자타이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 젠리(監利)현 파룬궁 수련생 리다야오(李大堯,남)는 후베이성 사양(沙洋)판자타이(范家台)감옥에서 박해받아 최근 향년67세로 사망했다.

리다야오는2017년9월20일 징저우시 국가보안과610이 젠리현 국가보안, 610,룽청(容城)진 파출소와 결탁해 진행한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 및감금을 당했으며,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그 후 젠리현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되었으며, 2018년4월9일 불법 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징역4년을 선고받았다.

리다야오는 원래 몸이 건강하여 얼굴색이 좋았으나, 2017년9월 젠리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혈압 낮추는 약을 강제로 먹고는90㎏이던 몸무게가1년 사이에20kg으로 줄어들었다.

2018년9월5일,리다야오는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 감옥으로 이송되어 감금되었다.리다야오가 감금되었던9감구는 라오찬(老殘)감구이다.경찰은 수감자들에게 강제 노역시켰으며,손발이 마비돼도 노역을 계속하게 했다.리다야오는 작년 음력 섣달부터 올 정월 사이 감옥 병원에 한 차례 입원한 적이 있다.퇴원한 후 집에 전화하여 막 퇴원했다고 했다.가족이 급히 그를 찾아갔더니 그는 담낭에 담석이 가득 차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으나,감옥 측에서는 동의하지 않고 매번 진통제와 소염제만 주었을 뿐이라고 했다.

가족이2019년8월1일 면회하러 갔을 때는 리다야오의 몸이 괜찮았다. 8월29일 다시 갔을 때,그날 오전에 감옥 측이 그를 검진차 병원으로 보냈기에 점심시간에 면회했다.면회실에 먼저 와서 앉아 있던 그는 말을 똑똑하게 하지 못했다.가족은 단지 그가 이번 달에 몇 차례 엎어지고도 손발에 기운이 없어 일어서지 못했다고 하는 말만 똑똑히 들었을 뿐이다.가족은 면회를 끝낸 후,한 사람이 그를 부축하고 그 자신은 한쪽 손으로 벽을 짚고 천천히 걸으며 감구역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9월12일 추석 전날,가족이 감옥으로 면회하러 갔을 때, 감옥 측은 그는 입원했으며전신 마비 상태로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말을 할 수 없다고 했다.가족은 병보석으로 풀려나와 치료받게 해 달라고 했으나,감옥 측은 여전히 병보석 조건이 부족하다고 핑계를 댔다.원래 건강했던 리다야오의 몸은 후베이성 젠리현 구치소와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 감옥에서의 장기간 불법 감금과 강제 노역으로 갈수록 나빠져 사경을 헤매다 최근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3/396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