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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류훙웨이가 13년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됐지만, 근황 분명치 않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吉林)시 파룬궁 수련생 류훙웨이(劉宏偉)는 2006년 10월 24일에 창춘(長春)에서 중국공산당 국가보안과 창춘의 악독한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 후 13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에 갇혔다. 오늘날 13년 억울한 옥살이 형기가 만기 됐는데, 그에게 관심있던 사람은 여전히 그가 출소했는지, 근황이 어떤지 모르고 있다.

刘宏伟
류훙웨이
(劉宏偉)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월쯤, 지린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디스강(狄士剛), 류(劉)모 씨 등 악독한 경찰은 류훙웨이를 지린시 경찰견 훈련기지로 납치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박해 수단은 주로 ‘긴 끈 비틀기’, ‘철봉으로 누르기(壓鐵槓)’, ‘진동 몽둥이(震盪棍)’, ‘겨자기름 주입’, ‘수갑 채워 큰 괘에 올리기(手銬吊大掛)’ 등(‘류훙웨이가 지린 국가보안에 의해 손상 받고, 13년의 불법 중형 판결 당해’를 참조하시기 바람)이다. 류훙웨이는 박해를 당해 이후로 걸을 수 없었다. 가족이 매번 그를 면회하러 갈 때마다 모두 휠체어에 들려 나왔다.

류훙웨이의 아내 파룬궁 수련생 위리신(于立新)은 2002년에 박해로 사망했다. 80여 세인 류훙웨이의 어머니는 매번 지린시에서 쓰핑(四平)시 궁주링 감옥으로 가서 아들을 면회했을 때, 모두 류훙웨이가 들려 나와서 그녀와 면회하는 것을 보았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은 영준하고 재능이 있던 그녀의 아들이 사당(邪黨)의 박해로 걸을 수 없게 된 것을 보고 마구 눈물을 흘렸다. 2009년, 류훙웨이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그 후 류훙웨의 장인이 사망해, 그의 딸은 그의 장모가 부양했다.

류훙웨이는 지린성 궁주링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그는 파룬따파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 줄곧 사당에 타협하지 않았다. 13년 동안 줄곧 감옥의 재활센터에서 박해를 당했는데 지금도 걸을 수 없다.

2019년 10월 23일은 류훙웨이가 박해를 당한 지 13년이 되는 날인데, 마땅히 억울한 옥살이에서 벗어나야 하는 날이다. 지린시의 몇 명 파룬궁 수련생은 아침 8시에 지린성 궁주링 감옥으로 갔으나, 줄곧 류훙웨이의 가족과 친척을 보지 못했다. 점심에 가까워져 수련생은 감옥에 가서 문의했다. 당직을 서는 감옥 경찰은 류훙웨이와 어떻게 되는 사이인지 문의한 후, 안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 다음 24일에 출소했다고 알려줬다.

이튿날인 2019년 10월 24일, 8시 전에 파룬궁 수련생들은 또 궁주링 감옥으로 갔다. 8시 15분이 되어 지 B(吉B) 차량번호인 승용차 두 대(지린시의 차임)가 몰고 들어왔는데, 앞 차량 위에는 사법국 문구가 있었다. 두 대의 차량을 감옥 대문 안으로 몰고 들어와 4~5명의 사람이 내려오고 감옥 측에서도 몇 사람이 나왔다. 그리고 뭔가를 말한 후 차를 곧 직접 감옥 안으로 몰고 들어갔는데,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차량은 감옥 대문 도로의 맞은편에 정차돼 있었다. 오후 2시에 파룬궁 수련생은 또 감옥 당직실로 가서 류훙웨이가 나왔는지 문의했다. 류훙웨이가 감금당한 8감구 사람은 가족에 대해 문의한 후, “모릅니다.”(이것은 아직 사람을 석방하지 않았음을 설명함)라고 말했다. 오후 3시가 넘을 때까지 감옥 대문 근처에는 줄곧 다른 사람이 없었다.

파룬궁 수련생의 차는 신분이 분명하지 못한 사람의 핸드폰에 찍혔는데, 그는 차 앞면을 찍었다. 반 시간이 넘어 또 되돌아와 파룬궁 수련생들의 차량 뒷면을 찍었다. 그리고 감옥 안에서 나온 한 젊은 경찰은 완전 무장하고 허리 부분에 각종 무기를 꽉 채워 걸었는데, 또 소형 무전기가 있었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정차한 곳(그 후 다른 한 곳을 바꿨는데, 감옥 대문도 볼 수 있었음)에서 한 바퀴 돌아서 또 감옥으로 되돌아갔다.

요 며칠 류훙웨이를 관심하는 사람은 그가 평안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0/395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