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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옌추와 둥메이잉, 불법적인 재판받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2018년 7월 10일, 장쑤성 쑤저우시(蘇州市) 타이창현(太倉縣) 법원은 불법적인 재판을 열어 현지 파룬궁수련생 친옌추(秦豔秋)와 둥메이잉(董美英)을 모함했다. 판사, 배심원, 검찰관은 (타이창현 사람이 아니라) 모두 장자강시(張家港市) 검찰원과 장자강시 법원 소속이었다.

4명의 변호사와 10명 정도의 가족이 오전 10시 이전에 법정에 입장했다. 박해당한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법정에 끌려 들어오자, 변호사가 “내 의뢰인에게 채운 족쇄와 수갑을 풀어주시오”라고 제기했다. 그러나 판사 첸루(錢璐)는 이를 강력히 반대했다. 첸루는 “우리는 안전에 관한 내부 문건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변호사는 즉시 내부 문건은 법률이 아님을 제기하며 거듭 당사자의 형구를 풀어주라고 요청했다.

판사는 전혀 듣지 않았다. 변호사들은 이치에 따라 힘을 다해 변론했다. 판사는 여러 차례 변호사들의 발언을 무리하게 제지하며 변호사가 검찰의 모함 증언에 대해 반박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정에서 판사 자신이 소리 지르면서 도리어 변호사들이 소리 지른다고 말했다.

결국 변호사는 판사가 회피신청(법관 스스로 제외 사유에 해당하고 불공정한 재판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해당 재판에서 손을 떼는 것)할 것을 제기했다. 법정 심문은 더 계속되기 어렵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대강대강 끝났다.

사건을 되돌아보다

2017년 10월 1일쯤, 친옌추가 타이창 610 국가 보안경찰에게 납치됐는데 이때 파룬궁수련생 천(陳) 씨와 둥메이잉도 함께 있었다. 천 씨는 보석으로 석방됐고, 친옌추과 둥메이잉은 타이창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친옌추는 본래 쑤저우 타이창 우체국 직원이며 6차례 납치됐고, 1년 3개월의 불법적인 노동교양 처분을 당했으며 역시 불법적인 4년형을 선고 당했다. 정신병원에 6개월간 갇혀 박해당하기도 했다.

친옌추의 남편 스쩌후이(石澤惠)도 현재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 그는 타이창시 젠슝(健雄)의 대학 교수이다. 과거 16년 사이에 7차례 납치와 3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당했으며, 2차례에 걸쳐 8년 6개월 형기의 불법적인 판결을 당했다.

2014년, 스쩌후이는 쑤저우 감옥에서 박해로 인해 간암에 걸렸다. 감옥 측은 그를 쑤저우대학 제2부속병원으로 보냈는데 신장과 폐에 고름덩이가 있었다. 거의 내장 전부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쑤저우 감옥 사람들이 무릎으로 그를 들이받아 생긴 것이었다. 의사는 3개월에서 1년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그들 부부는 심각한 박해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워 고액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부득이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스쩌후이가 법공부와 연공을 하자 신체는 또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2017년 2월 1일, 타이창의 스쩌후이 집이 갑자기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가족은 그제야 스쩌후이가 이미 납치당한 것을 알았다. 2017년 10월 12일, 스쩌후이는 난퉁시 루둥(如東)법원에서 불법 법정 심문을 당했다. 그 후 그는 재차 3년 6개월 형의 무고한 판결을 당했다.

현재 스쩌후이, 친옌추 부부는 둘 다 이미 신체의 자유를 잃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2/370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