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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쑨쥔, 장샤 부부 비밀리에 7년 이상의 형 선고 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다롄시(大連市) 중산구(中山區) 파룬궁수련생 쑨쥔(孫俊), 장샤(張霞) 부부가 2017년 6월에 비밀리에 선고를 받았다. 장샤는 7년 5개월, 쑨쥔은 7년 2개월 형 선고를 받았다.

다롄 야오자(姚家) 유치장에서 불법 감금당한 기간, 두 부부는 각각 7번이나 불법 법정 심문을 받았는데, 줄곧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부서가 내세운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박해를 반대했다. 쟝샤는 과거에 박해로 몹시 허약했는데, 막 회복된 지 6개월이 되었다. 이번 박해 후, 더욱 허약해져 재판할 때 서있기 어려워 남편 쑨쥔이 부축해 법정에 도착했다.

파룬궁수련생 쑨쥔은 법정에서 자기변호를 진행하고 고소에 반박했다. 또한, 상소를 제기했으며, 판결서에 서명을 거부했다. 장샤는 박해를 당해 극히 허약하고 정신이 흐리멍덩한데다 손에 펜을 잡을 힘마저 없었는데 7번째 법정 심문을 진행할 때 핍박에 못 이겨 판결서에 서명했다.

2017년 9월, 장샤는 랴오닝 마싼자쯔(馬三家子)감옥으로 보내졌다. 쑨쥔은 다롄 난관링(南關嶺)감옥으로 보내졌다. 그들의 아들은 장샤를 면회하러 마싼자쯔 감옥으로 갔다가 감옥 측으로부터 거부당했다.

쑨쥔의 아버지는 이미 84세다. 부모님은 2017년 11월 15일에 아들을 면회하러 랴오닝 난관링 감옥으로 갔는데, 감옥의 한 책임자는 그들에게 쑨쥔이 ‘규율을 위반했다’고 말하며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교도관은 또 그들에게 나중에 쑨쥔을 다른 감옥으로 보낸다고 알려주었다.

2016년 3월 15일에 납치당한 뒤로 지금까지 두 노인은 그들의 아들과 며느리를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또 감옥이 난폭하게 면회권리를 박탈해, 두 노인은 극히 마음이 아프다.

장샤는 중산구(中山區) 칭윈(青雲) 초등학교 교사로, 다롄 간징쯔구(甘井子區) 저우자가(周家街)에 거주한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18년 넘게 박해하는 가운데, 그녀는 다롄 노동교양원에서 2년 동안 박해를 당했고, 또 1개월 동안 세뇌반에 불법으로 갇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양고에 고소장을 건네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2016년 3월 15일 업무시간에 다롄시 국가보안과 민주(民主)광장 파출소가 결탁해 진행한 납치를 당했다. 또한,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해 컴퓨터, 대법책 등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다. 남편 쑨쥔(孫俊, 孫軍)은 열전회사(熱電公司) 직원으로, 퇴근한 후 집이 수색당한 것을 발견하고 칭윈 초등학교에 가서야 민주광장 파출소가 아내를 납치한 것을 알게 되었다. 3월 17일, 남편 쑨쥔은 민주광장 파출소로 가서 아내의 상황에 대해 문의하다가 현장에서 구류 당했다.

쑨쥔, 장샤 부부는 모두 불법 체포령을 받은 동시에 다롄 야오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6년 4월 21일, 두 부부는 중산구 분국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그 후 비밀리에 개정을 받았고, 중산구 법원에서는 장샤에게 7년 5개월 형, 쑨쥔에게 7년 2개월 형 불법 선고를 내렸다. 두 부부는 선고에 불복해 상소를 제기했다.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개정을 진행하지 않고 원심을 유지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1/3569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