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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도로 보수 봉사한 성실한 노인, 재차 감금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룽강(龍港)구 다오츠(稻池)촌 철로 남쪽 300미터 가까이에 위치한 청자오(城郊) 주민로는 칠순 노인이 장기간 무상 보수해 그나마 평평한 셈이었다. 하지만 노인이 감금된 후 5개월 동안 비바람과 차량의 무게 등으로 도로는 이미 일부 울퉁불퉁해지고 먼지가 날리고 있다.

이 마음씨 좋은 도로 보수 봉사원은 후루다오시 룽강구 베이강진 타오츠촌 파룬궁수련생 가오원즈(高文志) 씨다. 2017년 6월 23일 저녁, 그는 집에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무고죄’로 여태껏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취재 영상: http://media4.minghui.org/media/video/2017/11/3/gaowenzhi.mp4

2017년 6월 2일~7월 24일 후루다오시 룽강구의 바이징(白靜), 가오원즈(高文志) 등 파룬궁수련생 13명이 차례로 불법 납치를 당했는데, 4명이 집으로 돌아갔고(그중 3명은 불법 징역형 및 집행유예 선고), 이 외 9명이 모함당한 서류는 이미 룽강구 법원으로 건너갔다. 소식에 따르면 이들이 납치된 이유는 단지 최고인민검찰원에 장쩌민(江澤民) 고소장을 냈다는 이유였다. 헌법 제41조에서는 국민은 국가기관 혹은 공직자의 위법 행위를 국가기관에 고소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했다. 이것은 국민의 기본권 중의 하나다.

사실상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 마땅하다. 파룬궁 수련생은 원래부터 붙잡히지 말고 기소되지 말며 재판받지 말아야 한다.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한 박해는 옳고 그름, 선과 악을 전도했는데, 1억이 넘는 파룬궁수련생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극심한 고난을 가했다. 동시에 사회도덕을 땅에 떨어뜨리고 중국의 법치를 점차 부패시키는 등 중국 사회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을 끼쳤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가짜, 악, 폭력(假, 惡, 鬪)’이 도처에 널려있고 도덕성 상실을 볼 수 있다. 전 중국인이 이번 박해의 피해자다. 생각해보라,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되려하면 박해당하는 사회가 무섭지 않은가? 당신은 자녀가 그러한 사회에서 살길 원하는가?

2015년 5월 이래,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 원흉 장쩌민(江澤民) 고소 열풍을 일으켰다. 현재 이미 수만 명 파룬궁수련생과 가족이 장쩌민을 고소한 형사고소장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우편으로 부쳐, 최고인민법원에서 장쩌민을 기소해 이 악의 우두머리를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또 정의를 수호하고 모든 중국인이 좋은 사람으로 되는 권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가오원즈는 올해 71세다. 원래 랴오닝성 후루다오 아연공장 공산당 간부학교의 우수 교사로, 예전에 B형 간염, 비염, 요통 등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 1995년에 운 좋게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행을 했는데 6개월 후 이 질병들이 치료하지 않고 완쾌됐다.

진선인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의해 가오원즈 씨는 1999년 9월에 불법 노동교양처분 3년을 당했다. 그리고 2002년에 노동교양소에서 3년 불법 실형 선고를 받고 2005년에야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청자오 차이눙(菜農)구로 이사해 다른 지역으로 이전 대기 중인 폐기된 공장 방에 머물렀다. 30여 가구 텃밭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길이 있었는데 세월이 오래되자 도로가 울퉁불퉁해져 비오는 날이면 길바닥에 온통 흙탕물이었고 눈 오는 날에는 미끄러워 사람과 차가 다니기 어려웠다. 이 상황을 본 가오원즈는 농민들의 돈 한 푼도 쓰지 않고 얼마 없는 자신의 생활비로 아스팔트, 석탄재 등을 사다가 인력 삼륜차로 끌고 이 도로를 무상 보수했다. 농민은 가오원즈를 볼 때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단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고 모두 ‘파룬따파하오’로 가오원즈와 인사했다.

또 철도 옆 300m 정도 떨어진 길이 있었는데 원래의 아스팔트 도로면이 매우 심각하게 파손됐다. 그는 낡은 전동 삼륜차를 사서 어디에서 길을 수리하는지 곳곳에 문의해 아스팔트를 깔기 시작했다. 그는 던져버린 아스팔트 재료와 잘라진 일부 재료를 주었다. 어떤 때는 도로 보수 노동자도 그에게 일부 남은 재료를 주었는데 그는 주워 갖고 돌아와 저장하기도 했다. 그런 다음 더운 날에 그것을 사용해 아스팔트 도로를 보수했다. 백발 노인의 윗옷은 물에 담근 것처럼 몸에 붙어 있었는데 강한 햇볕을 쬔 후에는 옷에 염분자국이 한 줄씩 나타났다. 이처럼 감동적인 자원봉사 때문에 가오원즈의 차량이 어디에 정차하면 차 위에는 늘 길옆 주민들이 그에게 보내온 야채, 과일 등이 있었다. 통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어떤 때는 야간에 시공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가 한 일을 한 교통국 국장이 보고는 그에게 뇌물을 보내며 TV취재로 그를 보도하려 했다. 가오원즈는 말했다. “국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뇌물도 텔레비전 출연도 필요치 않습니다. 국장님도 하시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국장님께서는 프로 중에 대법제자가 닦은 길이라고 밝힐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국장은 매우 놀라며 “파룬궁을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하자, 노인은 “그건 안 됩니다! 저는 속인의 명예를 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만약 제가 속인이었다면 저도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국장에게 “저는 지금 이미 70세입니다. 예전에 두 가지 암에 걸린 적이 있는데 의사는 저에게 살 가망이 없다며 1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파룬궁을 수련했습니다.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해 단지 2주 사이에 전부 완쾌됐습니다. 저는 지금 젊었을 때보다 더 일을 잘합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게 하셨으며,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서 비로소 이렇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장에게 이 마을의 아스팔트 도로가 모두 이 지경으로 파손됐지만 정부도 상관하지 않는데 사람들은 모두 이 돈을 모두 관리들이 탐오했다고 말한다는 군중의 의견을 전해줬다. 얼마 되지 않아 도로 보수팀 노동자들이 와서 마을 도로 위에 연속 두 차례나 두텁게 아스팔트를 깔았다.

가오원즈는 마을 밖 길 위에 움푹 들어가 물이 고인 곳이 나타나기만 하면 평평하게 메우고 잘 손질해 사람들이 편하게 다니도록 해줬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가오원즈의 삼륜차 뒤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무료 도로보수 전화번호가 있다. 차량 왼쪽에는 ‘죽을 병에서 목숨을 건져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진선인을 공행(恭行)하며, 사심 없이 민중을 사랑하고 자비롭게 평안을 건설한다’라고 쓰여 있고 오른쪽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큰 천기(天機)이니 예전의 선과 악을 보지 않으며 성심으로 읽으면 기쁜 일이 생긴다”라고 쓰여 있었다.

노인은 꼬박 8년간 모두 도로 4개를 보수했는데 총 3km이며 3만여 위안을 들였다.

마을에서는 모두 그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 거주지 파출소 구역 경찰도 알고 곧 집주인에게 그를 쫓아내도록 통지했다. 촌 간부는 소식을 들은 후 곧 그의 일을 구역 경찰에게 소개해 주었다. 구역 경찰은 더는 내쫓지 않았다. 그리고 그에게 “당신은 이곳에서 이 지역에 복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당신을 쫓아내면 주민들이 항의할 겁니다. 이곳에서 잘 지내세요. 가면 안 됩니다”라고 사과하며 말했다.

이 같이 좋은 사람이 단지 2015년에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에 장쩌민 고소장을 발송했다는 이유로, 2017년 6월 23일 저녁에 후루다오시 룽강(龍港)구 변방 파출소 소장 위즈성(于智盛) 등이 그를 집안에서 강제 납치했다. 그리고 ‘무고죄’로 형사 구류처분을 내렸다. 게다가 그의 개인 물품에 속하는 대법 사부님의 법상, 서적, 노트북 컴퓨터, 도로 보수용 삼륜차 등 물품을 불법 압수하고 현재 후루다오시 구치소에 감금한 상태다.

가오원즈가 납치됐음을 안 후 주민 150여 명은 잇달아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가오원즈가 좋은 사람임을 증명했고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역주: 박해 책임자 정보는 원문 참조)

원문발표: 2017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4/3563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