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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옥살이 박해 당한 창저우시의 리즈파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창저우(滄州) 보터우(泊頭)시 파룬궁수련생 리즈파(李志法, 李志發)는 7년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해 구치소와 감옥의 박해로 고혈압, 뇌위축 증상, 뇌경색, 간질병, 정신이상 등 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2015년 9월 30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향년 67세였다.

리즈파는 1948년에 출생했고 보터우시 와리왕향(窪里王鄉) 미자위안촌(米家院村) 사람이다. 체구가 우람했고 두 눈은 빛나고 생기가 넘쳤다. 어려서부터 군대에 입대한 그는 또 군인 기질이 있어 일을 번개같이 해치웠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했으며 정직해 집 안팎에서 공인하는 아주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 됨됨이가 온화하고 선량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했고 온종일 싱글벙글했다. 이렇게 ‘진선인(眞善忍)’ 파룬따파(法輪大法)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 하고, 건강하고 낙관적인 아주 좋은 사람이 7년 옥살이 박해 중에서 학대로 전혀 볼품없이 됐으며 정신이상이 됐다.

2001년 7월 27일, 리즈파는 창저우시 2병원 전화 부스에서 무선 호출기를 걸다가 창저우시 국가보안대대, 폭동방지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폭동방지대대에 10여 일 동안 불법 감금됐다. 이 기간에 경찰들은 그의 두 손, 두 발을 철의자 위에 채워두고 돌아가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며 수면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혹독한 구타,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몸 위에 물을 끼얹은 후 전기봉으로 몸에 전기충격을 가했고 수갑, 생식기에 전기충격을 가했으며 또 날마다 나무망치로 머리를 구타했다.

酷刑演示:电棍电击

고문 재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하다

잔인무도한 박해로 인해 리즈파가 정신이상이 되자 사악한 당 인원들은 그를 창저우시 제1구치소로 옮겼다. 정신이 흐리멍덩했던 이유로 리즈파는 자학 행위가 나타나 자기 팔을 물어 피가 뚝뚝 떨어졌고 머리도 때렸다. 이래도 중국공산당 악독한 경찰들은 여전히 그를 풀어주지 않았다.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여러 차례 심문을 받았는데, 경찰들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며 그에게 자료를 어디로 가져갔는지 물었다. 말하지 않으면 곧 고문을 가했고 전신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어느 한 번은 20여 일 동안 뒷짐결박으로 채워놓아 손목은 전부 마찰로 부상을 입었고 또 온몸에 옴이 생겨났다. 줄곧 1년 넘게 괴롭혔으나 가족에게 두 차례 면회를 시켰을 뿐이다. 첫 번째는 두 사람이 부축해 나왔다.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사람은 거의 20세는 더 늙어보였다. 두 번째는 4~5명이 들고 나와 땅바닥 위에 내려놓았는데 식물인간처럼 아무것도 몰랐고 감옥 의사가 그에게 주사를 놓아도 반응이 없었다.

리즈파는 박해를 당해 몸이 극도로 허약했고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을 잃었다. 바로 이런 상황하인 2002년 8월 16일, 창저우시 윈허구(運河區) 사당 법원에서는 억지로 리즈파에 대해 7년 불법 판결을 내렸다. 형식만 차린 재판에 그는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갔다.

2002년 8월 30일에 탕산(唐山) 지둥(冀東) 감옥으로 보내졌을 때 가족은 또 한 차례 면회를 했는데, 그는 말을 할 줄 몰라 단지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리켰다. 리즈파는 탕산 지둥감옥 제4지대로 옮겨져 불법 감금당했다. 그가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던 이유로 감옥에서는 당시 두 사람을 파견해 그를 보살폈다. 생활상에서는 그를 난처하게 굴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박해는 조금도 느슨히 하지 않고 억지로 리즈파에게 이른바 사상 전향을 하도록 핍박해 정신적 손상을 입혔다.

이 몇 해 동안 감옥에서 리즈파는 정신이 때때는 좋아졌다 나빠졌다 했다. 2006년 말에 병세가 뚜렷이 가중돼 병이 도질 때면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고 얼굴에 혈색이 없었으며 사지는 차갑고 움츠렸으며 또 식은땀을 흘렸다. 감옥에서는 부득이 그를 4지대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받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가족이 소식을 알게 된 후 면회하러 갔으나 감옥 측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80여 세인 리즈파의 노 모친은 7년 동안 아들을 보지 못했다. 자신의 아들이 의외의 사고라도 생길까 걱정돼 가족을 속이고 북쪽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창저우에서 탕산까지는 240km이고, 탕산에서 지둥감옥까지는 50km이며, 또 감옥 본부에서 4지대까지는 또 35km였다. 마음이 무척 조급한 노 모친은 기차에서 내리면 자동차를 바꿔 타고, 자동차에서 내리면 택시를 바꿔 타며 하룻밤 동안 자지 않고 고생하며 아들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4지대에서는 어떻게 말해도 노인에게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노인은 어쩔 수 없이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가족이 여러 차례 요구에 감옥에서는 형기를 줄여주거나 혹은 보석 받아 치료하도록 수속을 밟아주겠다고 대답했다. 탕산 중급인민법원에 보고해 올렸을 때 중급인민법원 사람은 리즈파를 찾아 면담하며 파룬궁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그가 “진선인이 만약 나쁘다면 세상에 또 무슨 좋은 것이 있습니까?”고 말하자 사람들은 크게 화를 내며 “당신은 원래 ‘전향’하지 않았군!”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대로 가서 한바탕 원망하며 형기도 줄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2008년 7월 4일, 시달림을 당해 고혈압, 뇌위축 증상, 뇌경색, 간질병 증상, 중병을 앓는 리즈파는 허베이성 감옥국의 비준을 거쳐 병보석을 받았다. 정식 석방까지는 23일이 부족했을 뿐이다. 가족은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고 몸이 허약해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리즈파를 보고 다시 독수(毒手)에 걸릴까 두려워 그를 숨겼다. 610에서 파견한 와리왕향 파출소는 여러 번이나 전화를 걸어 가족에게 리즈파의 행방을 캐묻고 또 창저우까지 추격해 가서 가족에게 그를 만나게 해달라고 강요했지만 가족에게 거절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리즈파의 병세는 때때는 좋아졌다 나빠졌다 했다. 병이 도질 때면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고 얼굴에 혈색이 없었으며 사지는 차갑고 움츠렸다. 늘 머리 안에 무엇인가가 있고 또 온몸에 기운이 없다고 했다. 밖으로 나가 거닐면 집을 찾지 못했고 원래 글씨를 잘 썼는데 글자마저 생각나지 않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련을 일으키는 것인데 매번 심해졌다. 게다가 경련을 일으키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그 후에는 움직이지 못했고 대소변을 배설해도 지각하지 못했다. 2015년 9월 30일, 그날 오랫동안 경련을 일으킨 후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문장발표: 2016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7/3377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