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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우 감옥서 장리톈 사망, 가족과 사적으로 해결하려 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장리톈(張立田)의 본적은 산둥성(山東省) 라이저우시(萊州市)이다. 랴오닝성(遼寧省) 자오양시(朝陽市)에서 일한 적이 있다. 2008년 8월에 5년 불법 판결을 받고 10월에 랴오닝 진저우(錦州) 감옥으로 납치당했다. 그리고 11월 17일에 20감구역(監區)의 구역장 청쥔(程軍), 부감구역장 장바오즈(張寳志)와 수감자들에게 혹독하게 구타당해 사망했다.

장리톈이 맞아 죽은 후, 감옥 측은 전력을 다해 죄책을 감추려 했다. 게다가 2010년 초에는 주동적으로 장리톈의 가족을 찾아 사적으로 해결을 보고 살인한 죄책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2010년 음력설을 쇤 후, 랴오닝성 진저우 감옥의 감옥경찰(그 중 한 사람은 가오융링(高勇令)이라고 부름) 두 사람이 장리톈의 본적인 산둥성 라이저우시로 와 현지 공안기관과 협조해 장리톈의 가족을 불러 장리톈의 시신을 처리하는 일을 상의하도록 요구했다.

장리톈의 남동생 장민톈(張民田)이 불려 간 후, 두 감옥경찰은 “지금 진저우 감옥장이 새로운 사람(前 감옥장은 신팅촨(辛庭權) 現 감옥장은 마전펑(馬振峰))으로 바뀌었는데, 부임한 후에 남아 있는 문제를 되도록 빨리 처리하려고 한다. 장리톈의 시신이 아직 판진감옥에 있어 우리는 당신들의 의견을 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민톈은 “형은 당신들 감옥에서 죽었는데 당신들 말로는 심장병으로 죽었다고 했다. 그러나 형은 심장병을 앓은 적이 없다. 게다가 형의 시신 여러 부위에 검은색 어혈이 있는데 생전에 외부의 힘으로 생긴 것이 분명하다. 우리의 의견은 바로 두 가지다. 첫째, 진정한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조사하고 형에게 공정함을 돌려 달라. 우리가 제3자 감정 부문(다른 지역의 법의학자)에서 검시를 하도록 허락하라. 둘째, 흉수의 형사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장리톈이 생전에 찍은 사진

감옥 경찰은 “그건 우리가 답변할 수 없다. 사적으로 해결하는 게 어떤가.”라고 말했다. 장민톈은 “만약 이상의 두 가지에 대해 답변하지 못한다면 일체 담화는 하지 말자. 내 형은 겨우 36세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당신들 감옥에서 죽었는데 우리 일반 국민의 목숨이 그렇게도 값이 없는가?”라고 말했다. 감옥 경찰은 가족의 태도가 이렇듯 단호 하자 의견을 감옥장(마전펑)에게 전하겠다고 말한 다음에 떠났다.

장리톈의 원적은 산둥성 라이저우시다. 랴오닝성 자오양시 정밀대강(精密帶鋼)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엄격하게 ‘쩐, 싼, 런(眞, 善, 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일에 부딪치면 참고 양보하며 너그럽게 대했다. 그리고 직장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에 몰두했다.

중공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장리톈은 여러 차례 현지 공안의 교란과 박해를 당했다. 2008년 4월, 장리톈은 산둥에서 랴오닝성 진저우시 공악국 反×교지대와 분국의 악경에 의해 진저우로 납치되고 제1구치소에서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08년 8월, 5년 불법판결을 받고 10월에 진저우감옥 20감구역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결국 11월 17일, 20감구역(監區)의 구역장 청쥔(程軍), 부감구역장 장바오즈(張寳志)와 죄수들의 혹독한 구타로 사망했다.

장리톈이 맞아 죽은 뒤, 감옥측에서는 한 편 또 한 편의 사악한 연극을 연출했다. 외부에는 장리톈이 심장병으로 죽었다고 알렸다. 가족이 다른 지역의 법의학자를 위탁해서 검시를 하겠다는 요구를 제출한 다음, 그들은 시신을 화장터에서 몰래 훔쳐갔다. 그런 다음 진저우 검찰원과 결탁해 가족의 신청을 기각했으며, 직접 손을 써서 장리톈을 때려죽인 수감자 리융(李勇), 류페이옌(劉裴巖)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이 일이 국제 매체에 의해 폭로 된 후,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곧 두 수감자를 진저우 감옥으로 다시 데려왔다. 지금까지도 가족에게 사망증서를 주지 않고 있다.

검찰 기관에서 서로 책임을 미루는 바람에 가족은 당시 40여 일 동안 분주히 뛰어다녔어도 이렇다 할 결과를 얻지 못했다. 검찰원에 시신을 봉인하여 보관하겠다고 제출한 다음 하는 수 없이 떠났다.

장민톈이 죽은 형에게 공정함을 돌려주기 위해 정상적인 법률절차를 밟으려고 한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다. 그러나 진저우 감옥에서는 이번에 주동적으로 장리톈의 가족을 찾아 사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야말로 도리에 맞지 않는다. 장리톈의 진정한 사망 원인을 감옥과 검찰기관이 모두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갖은 방법으로 가로막는 목적은 단지 죄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

‘파룬궁 인권’에서는 이미 2009년 8월 12일에 파룬궁수련생 장리톈이 박해를 당한 사례를 따로 따로 ‘긴급 호소’ 및 ‘불법(非法)과 임의 치사’의 형식으로 연합국 인권 이사회에 넘겨주었다. 우리는 흉수가 앞으로는 법을 어기고도 아무런 법적 제재를 받지 않은 채 자유자재로 행동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는다.

진저우(錦州) 감옥:

현임 감옥장:마전펑(馬振峰)13904968862 사무실전화 0416-3496001

전임 감옥장:신팅촨(辛庭權)(장리톈이 사망한 기간에 재직)13941606658

감옥 경찰 가오융링(高勇令)13941616742

문장발표: 2010년 09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13/2295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