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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류칭춘 박해로 사망, 생전에 당한 혹형 폭로한 편지 남겨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시 칭위안(淸原)현 우수교사인 대법제자 류칭춘(劉青春)이 2009년 9월 16일, 겨우 48세의 나이로 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가족들은 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편지를 발견했는데, 반복적으로 몇 글자가 가득 쓰여 있었다. 전기충격기로 몇 번이나 왼쪽 눈을 때리고, 전기충격기로 몇 번이나 오른쪽 눈을 때리고, 전기충격기, 전기충격기, 전기충격기, 편지에 가득 쓰여 있는 것은 ‘전기충격기’였다.

류칭춘은 일찍이 강제노동교양 박해 2년을 당했고, 또 불법적으로 4년 형을 판결 당했다.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는 온몸이 상처 투성이었고 의식도 또렷하지 않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집에는 아내와 마침 대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만 남았는데, 이 두 사람의 심신도 거대한 피해를 입었다. 류칭춘을 아는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사람이 죽다니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류칭춘은 랴오닝성 푸순시 칭위안현 샤자바오(夏家堡)향 중학교의 한 우수교사였다.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에 전신의 각종 병들이 다 없어져 일가족 세 명은 기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99년 7.20부터 중공사당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한 후에 베이징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여러 차례 불법구류박해를 당했고 학교에서 마저 해고를 당했다. 1999년 10월 전후에 칭위안현 교육국 전임 주임 쑹셴쥔(宋顯軍, 현재 이미 악보 받아 뇌혈전 여러 해)과 사당 서기 스바오옌(石寶硯)이 직접 모든 현의 각 초중등학교에 가서 ‘쩐·싼·런(眞·善·忍)’을 견지하는 교사 한 명 한 명씩을 협박하고, 각지 진(향) 정부와 한통속이 되어 각종 수단으로 그들에게 신념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 당시 류칭춘과 아내는 칭위안현 다사거우(大沙溝) 구류소에 불법감금 되어 박해를 당했다.

후에 류칭춘은 불법노동교양 2년을 받고 2000년 7월 17일에 푸순시 강제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박해 당했다.

2003년 1월 13일 10시 좀 넘어 대법제자 류칭춘, 왕야핑(王亞平)은 인근 현인 카이위안(開原)현 다싼자쯔(大三家子)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카이위안현 리타이(李台)진 파출소 악경에게 납치를 당했다. 2003년 3월에 카이위안현 검찰원이 불법기소를 하여 4년에 달하는 불법판결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번시(本溪)시 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류칭춘은 파룬따파를 견지한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서 각종 혹형 고문을 당할 대로 당했으며 매일 독방에 감금되었다. 번시시 감옥은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고 그를 외부와 완전히 단절시켰다. 감옥은 온갖 계략을 짜내어 신념을 포기하라고 파룬궁 수련생을 핍박했다. 감옥경찰은 전기충격기, 장시간 나무걸상에 앉기, 잠 못 자게 하기 등 혹형을 가하고 재소자를 선동해 박해를 가하도록 했다.

그는 만기가 되어 귀가했으나 이미 박해로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온 몸에는 흉터가 가득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아무 말도 안 했으며 사람과 마주치기를 꺼려했는데, 감옥에서 무슨 약물을 주사 당했을 지도 모른다. 그는 2009년 9월 16일에 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문장발표 : 2010년 1월 3일

문장분류 : 대륙 > 박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3/2156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