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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달 둥글기 힘들어(사진)

【명혜망 2006년 9월 14일】추석이 다가오는 이때 대법제자들에 대한 중공 악당의 7년 동안의 박해 중 얼마나 많은 비참한 일들이 중국을 뒤덮었으며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으랴?

최근 북경 여자 노교소에서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차오둥이 유럽의회 부의장 애드워드 맥밀란 스콧을 만난 후 북경 국가안전부에 의해 비밀리에 납치당했던 차오둥(曹東)의 처 양샤오징(楊小晶)이 여자 노교소의 사악한 마굴에서 2년 반의 끔찍한 감옥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를 가슴 아프게 한 것은 이번에는 남편이 또 납치당해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고난을 겪어온 양샤오징이 이 고통을 또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차오둥과 양샤오징 이 젊은 부부는, 그들이 결혼한 후 같이 산 시간을 모두 합해도 몇 주 밖에 되지 않는다. 혼례식을 올린 지 9일 만인 2000년 10월 20일 밤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때 남편인 차오둥이 체포되었다. 이 기간에 그는 북경의 몇 개 간수소를 전전했는데, 그중에는 중죄인과 사형수들을 가두는 7처도 포함한다. 2001년 3월 북경 악당의 법원은 불법적인 심판을 진행하여 차오둥에게 4년 6개월 형을 내렸고 차오둥은 고향인 간쑤(甘肅 감숙) 감옥에 갇혀 각종고문과 박해를 4년 반 동안이나 받은 끝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줄곧 남편 걱정을 해오던 양샤오징은 2001년 5월 20일 퇴근하고 집 앞에서 젠궈먼(建國門)파출소 경찰 우리야(吳力亞)에 의해 강제로 납치당했다. 회사에서는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둥청(東城)구 구위원회 ‘법제교육센터(세뇌반)’에 보내 강제로 세뇌를 시켰다. 나흘 후 양샤오징이 협조하지 않는다고 젠궈먼 파출소의 악경은 그녀를 둥청구 간수소에 한 달 동안이나 가두어 놓았다. 또 불법으로 양샤오징에게 노동교양 1년 반 처분을 내렸다. 그 후 북경 퇀허(团河) 조견처(調遣處)와 북경 여자 노교소에서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았다.

2004년 4월 애타게 남편이 하루 속히 간쑤 감옥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던 양샤오징은 또 다시 자오양(朝陽)분국에 납치 당해 불법으로 2년 반의 노동교양을 받았고 다시 북경 여자 노교소의 사악한 마굴에 갇히게 되었다. 북경 여자 노교소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수단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감금된 대법제자들의 신앙을 포기하게 하려고 노교소에서는 불법으로 노교소에 납치당한 모든 대법수련생들에게 규정상 우선 ‘단독전화’를 시키다. 아울러 수련생 가족이나 회사에 대해서도 감금된 수련생에게 압력을 가하게 한다. 그 다음에는 각종 방식을 통해 괴롭히는데 쪽 걸상에 앉히기, 잠 재우기 않기, 작은 비닐걸상에 앉히기 등 이런 혹형은 부드러운 고문에 속한다. 강제로 걸상에 앉히면 겉으로 상처는 드러나지 않지만 허리, 골반이나 척추, 경추를 손상시킨다.

가장 두려운 것은 컴컴하고 작은 독방에 가두는 것으로 이는 육체와 정신을 모두 괴롭히는 혹형이다. 컴컴한 방안에는 작은 의자가 놓여 있고 감금된 사람은 그 작은 걸상에 앉을 것을 강요받는다. 악경은 땅에 찬물을 뿌리고 밥도 조금 준다, 마약 중독자나 매춘사범을 시켜 파룬궁 수련생을 욕하고 때리게 하며 장시간 체력을 초과하는 강제 노동을 시킨다. 정신적인 강간, 이것은 가장 참혹한 괴롭힘이다. 대법수련생들을 핍박하여 대법을 모욕하는 비디오와 교재를 보게 하며 또 강제로 소위 인식을 쓰게 한다. 수련생들에 대하여 반복적인 세뇌를 한다. 또 한 가지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은 장기간 씻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대소변도 보지 못하게 하며 속옷에다 보게 한다. 생리가 와도 생리대를 주지 않는다. 샤오징과 많은 수련생들은 매일 이런 암담하고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아야 했다.

차오둥이 4년 반 동안의 고난을 겪고 ‘신혼’집에 돌아오니 빈 집에는 아내의 그림자도 없었다. 연로하고 체력이 약한 장인 장모는 여러 차례 타격 속에 아주 노쇠해졌다. 차오둥은 한편으로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또 여자 노교소에 가서 아내를 보았고 또 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찾으러 뛰어다녀야 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도 힘든 이 부부로 말하자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마음이 아팠겠는가? 한 명은 고급엔지니어이고 한 명은 외국어 번역가로 원래 화목하고 행복했던 가정이다. 중공 악당과 장쩌민 집단이 진선인(真善忍)을 적대시하는 중에서 차오둥과 양샤오징은 다른 많은 수련생들처럼 가정이 참혹한 박해를 당했다.

대법제자들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자비로운 마음으로 올해 5월 21일 차오둥과 뉴찐핑(牛進平)과 뉴진핑의 두 살 난 딸[뉴진핑의 아내 장롄잉(张蓮英)은 현재 북경 여자 노교소에서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고 있다]이 유럽의회 부의장 맥밀란 스콧을 만나 중공의 죄악을 폭로하고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 납치, 감금, 혹형, 시달림으로 사망했으며, 심지어 산 채로 장기를 떼어내는 중공의 만행을 폭로했다. 악당은 폭로 당하는 것이 두려워 미친 듯이 보복을 가했으며 당일 차오둥을 비밀리에 납치하여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뉴찐핑과 그의 어린 딸도 610, 가도(街道), 공안의 감시와 협박 속에 생활하고 있다.

이번에는 온갖 박해를 받은 후 양샤오징이 집에 돌아왔으나 또 남편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 때는 바야흐로 추석이 가까워져, 하늘의 달은 하루하루 커져만 가는데 샤오징의 마음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실 차오둥, 양샤오징 뿐만 아니라 박해를 받는 대법제자들과 그 친지들은 수없이 많으며 이것은 정말이지 인류의 거대한 재앙이다.

문장발표 :2006년 9월 14일

문장분류 : 【대륙소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14/13782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