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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단서 – 백주 대낮에 사형수의 장기를 적출한 후 시체를 소각시키다

글 / 내막을 아는사람

쑤자툰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소식을 보게 되자 나의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난다. 며칠전 나의 친구는 다른 사람의 장례식에 참가하러 료닝성 톄링시 장례식장에서 갔다가 이런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한창 종이돈을 태워 고인에게 제를 지내고 있을때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왔다. 장례식장의 동쪽 담장 밖에서 한 사람이 땅에 쓰러졌다. 그는 어찌된 일인가고 물었다. 종업원은 법원에서 사람을 총살했다고 하였다. 담장 밖에 경찰차 한대가 서있었는데 차에서 두명의 의사모양을 한 사람들이 뛰어 내리더니 차 뒷문을 열고 사형당한 사람(숨이 붙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름)을 던져 넣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차에 뛰어 오르더니 칼, 가위 등 공구들을 꺼내어 민첩하게 그 사람의 배를 가르고 장기를 적출하였는데 동작이 아주 능숙하였다. 그런 후, 시체를 비닐 주머니에 넣더니 소각장으로 보냈다. 그들은 수술하기 전에 냄새가 날 것이 우려되었는지 차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나는 아주 똑똑히 보았다. 그때 가족들이 와서 시체를 처리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내가 장례식장의 직원에게 왜 이렇게 공포적인가고 묻자 그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이건 별일 아니잖아요. 너무 정상인데요.” 하고 말하는 것이였다. 보아하니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었다. 사형당한 사람의 사후처리에 대하여 더 자세히 조사해 보아야 한다.

문장완성 : 2006년 5월16일

문장발표 : 2006년 5월17일
문장갱신 : 2006년 5월16일 22:03:43

문장분류 : [조사단서]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5/17/1280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