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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이 대륙에서 전파되는 주요한 경로는 ‘610’시스템이다

[명혜망 2005년 1월 12일](명혜기자 대륙에서 보도)해외 정의의 인사들이 어떻게 국내의 봉쇄를 돌파할 것인가를 상의하고, 해외매체의《9평 공산당》을 어떤 방법으로 중국대륙에 빨리 보낼 것인가를 토의하는 중인데, ‘9평’은 이미 대륙의 고위급관리들 속에서 은밀하고 신속히 전파되고 있다. 내막을 아는 사람의 말로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고 하는데 보급을 추진하는 사람은 해외인사도 아니고 국내의 파룬궁 수련생들도 아니며 바로 중공 자신이라고 말하였다. 다시 말해서 중공이 파룬궁을 진압하는 주요한 조직이자 기구인 ‘610’이라는 것이다.

모두들 알다시피 중국대륙에는 여러 등급의 610조직(주:파룬궁을 진압하기 위하여 세운 전문 기구인데 문화혁명시기의 ‘문화혁명 령도 소조’ 혹은 히틀러시기의 ‘게슈타포’와 유사함)이 있다. 예를 들면 위로는 정부, 당위, 사법, 공안, 국안 등 최고급 정치국 당위[뤄간(罗干)]에서 부터 아래로는 노교소,가두 파출소까지 부동한 계통의 기구에 한 가지 특수한 임무가 있으니 바로 해외 네트워크의 동향을 포함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갖가지 정보를 수집하여 정기적으로 상부에 보고하는 것이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친구가 몇 사람 있는데 어떤 친구는 감옥에 출근하고 어떤 이는 공안분국에 출근하고 있다고 하였다. 과거의 정보, 간추린 소식은 상사가 금방 보고 나면 사인하여 당 안에 남기거나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번 ‘9평’만은 회보하면 상사가 한주 지난 뒤에야 올려 보낸 간추린 소식과 함께 돌려준다는 것이다. ― 9평 글자 수가 너무 많아서라고 하지만 상사들이 한번 잘 음미해 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명혜기자에게 평소에 파룬궁 탄압에 적극적이던 사람들이 9평을 보고난 후 파룬궁을 논의하는 사람이 적어졌고 표면상으로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것 같지만 내심으로는 두려워 한다는 것을 느꼈다는 친구의 말을 전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공산당의 본질과 진상을 알기 때문이며 오랜 역사동안 참혹하게 자신들의 몸을 지배해오던 공산당에게 몽둥이질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9평에 대해 어떤 태도도 표하지 않지만 9평을 읽은 후의 아주 강렬한 정서변화는 이 점을 쉽게 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610 시스템은 대륙 관료체제에 붙어사는 아주 독특한 ‘독립조직’으로써 인원과 체제가 모두 방대하여 군, 경, 특무를 포함한 많은 부문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9평’이 전파되는 범위와 속도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실토하였다

문장 완성: 2005년 1월 11일

문장 발표: 2005년 1월 12일
문장 수정: 2005년 1월 12일 00:37:23

원문 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5/1/12/9330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