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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안먼(天安门)에서 현수막을 펼친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 체포되고 사진을 찍던 외국인이 구타당하다

【명혜망 2004년 12월 27일 소식】희망의 소리 방송 보도에 의하면 2004년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베이징 톈안먼(天安门)광장에서 최소한 3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체포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이 수련생들이 입은 군복 코트 속에 1자가 넘는 노란색 천이 기워져 있었으며, 기회가 생기자 톈안먼에서 코트를 펼치고 노란색 현수막 위에 쓴 ‘파룬따파하오’를 드러냈다고 한다. 경찰이 달려가 파룬궁 수련생 한 명을 단번에 잡고는 마구 구타하였다. 파룬궁 수련생이 매를 맞아 얼굴에 선혈이 낭자해지자 경찰은 군복으로 그의 머리를 뒤집어 씌운 채 경찰차로 끌고 갔다.

다른 한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키가 1미터 85 가량 되는 한 외국인이 경찰이 파룬궁수련생을 때리고 체포하는 장면을 찍고 있었는데, 한 경찰이 그자리에서 외국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고 한다. 그의 입에서는 선혈이 흘렀고 카메라는 바닥에 떨어졌다. 이 외국인은 한마디 질책, 항의와 놀라움도 없이 곧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에 미국 대사관 차가 도착하였다. 이 외국인은 중국말로 그 자리에 있던 중국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새벽이 곧 찾아올 겁니다.”

지린(吉林)에서 청원하러 왔던 한 여사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모두 파룬궁을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모두들 말을 하며 파룬궁은 정부가 말한 것과 같지 않다고 의논한다고 했다. 그녀는 전에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물도 주지 않으면서 그들의 머리카락을 잡고 마구 때렸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은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엇이 ‘진선인’인지 직접 보게 했다고 말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19일 톈안먼광장에서 파룬궁수련생 체포 장면을 목격한 중국 백성들은 화가 나서 이렇게 표시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모두 그 장XX가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시킨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에 나타난 것이다.”

문장완성:2004년 12월 26일

문장발표:2004년 12월 27일
문장갱신:2004년 12월 27일 02:00:15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2/27/9223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