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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화교 : 배우면 바로 당신 것이요

글 / 이탈리아 대법제자

[명혜망] 밀라노에는 화교가 아주 많다. 매번 일을 할 때 영사관에 가서 일처리를 하는화교도 아주 많다. 이렇게 그곳은 우리가 발정념하고 진상을 알리는 좋은 곳이 되었다. 아래는 우리가 밀라노 영사관 앞에서 그 지역 화교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의 몇 가지 일이다.

한번은, 두 명의 수련생이 그 지역 화교 두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 중 한 화교가 다른 한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농담조로 말했다. “당신이 보시오. 법륜공을 연공하는 이들은 모두 생기발랄하여 당신처럼 의기소침한 사람이 없어요.” “의기소침하다”고 불리운 이 중국인이 웃으며 대답하였다. “진·선·인(眞·善·忍)은 매 사람마다 모두 마땅히 해야 할 것이고 만약 사람마다 모두 진·선·인(眞·善·忍)이면 이 사회는 좋아질 것입니다.”

내가 발정념을 하고 눈을 떠보니 앞에 중국인들이 한바퀴 둘러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손에는 다른 수련생이 그들에게 배포한 자료를 들고 있었다. 한 중국인이 내가 눈을 뜬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뭐가 어려운가 나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방석에 앉아 아주 쉽게 표준적으로 다리를 온가부좌하였다. 나는 그에게 제5조 공법을 가르쳐주었는데 그는 몇 번 배웠으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아주 쑥스러워 하였다. 일어나더니 내게 제5조 공법을 그에게 보여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을 불렀다. “빨리 와서 보세요! 배우면 바로 당신 것입니다!” 그의 눈은 나의 매 한 동작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마치 공법을 머리 속에 새기려는 듯 하였다.

한 중국인이 우리를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법륜공을 나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는 장(江)xx가 너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신들과 한 쪽에 서 있을 것입니다.” 수련생이 그에게 진상을 알린 후 그는 말했다. “언젠가 저도 법륜공을 연마하겠습니다.”

발표일자 : 2002년 11월 13일

문장분류 : 講淸眞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