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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 雨

[명혜망] 네 명의 대법제자가 京石고속도로에>라고 쓰여진 한 폭의 플래카드를 걸었다. 몇 일뒤, 이 네 명의 대법제자는 연이어 불법 경찰에 붙잡혀 파출소에 갔다가 유치소로 전이되었다. 그들이 단식(絶食)투쟁을 하면서 확고히 사악과 배합하지 않았다. 유치소서는 부득불 그들을 파출소로 돌아보낼 수밖에 없었다.
파출소의 두목은 이 네 명의 대법제자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이 그리 큰 재능이 있고 지금 이렇게 날씨가 가물어 있는데, 가령 하늘로 하여금 비가 내리게 할 수 있다면 내가 당신들을 놓아 보내겠어요.” 네 명의 대법제자는 경찰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말 한 대로하겠어요?” 이 경찰은 반복 말하기를 “말 한 대로해요. 말한 대로하지요. 오늘 저녁에 비가 내리면 나는 내일 바로 보내겠어요.” “그럼 비가 내려요.”라고 네 명의 대법제자들은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저녁이 되자 하늘에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다음날 이 네 명의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하게 감옥을 나왔다.
이는 몇 일 전에 河北省에서 발생한 일이다. 사람들은 이 비를 神雨라고한다.

성문시간 : 2002, 7, 3.
투고시간 : 2002, 7, 4.

문장분류 : 天人之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