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수련자 류푸진,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7년형 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하얼빈시 솽청구의 63세 파룬궁수련자 류푸진(劉富金)은 2025년 8월 21일 집에서 솽청구 우자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당일 하얼빈시 공안국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아청구와 솽청구에서 30명에 가까운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류푸진은 불법적인 7년형을 선고받고 2026년 6월 18일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1. ‘8·21’ 납치: 하얼빈 대규모 경찰력 동원, 약 30명의 파룬궁수련자 납치돼

2025년 8월 21일, 하얼빈시 공안국은 여러 파출소를 동원해 아청구와 솽청구의 파룬궁수련자 30명 가까이를 납치했다. 그중 자오시화(趙喜華)는 길거리에서 현장 납치됐다. 류푸진은 집에서 우자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 집에서 1만 6천 위안의 진상 지폐, 200장의 진상 스티커 등 물품을 강탈했다. 이번 납치는 정법위가 감독하고 지시한 것으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통일된 행동이었다.

류푸진, 저우촨잉(周傳英), 자오시화, 리슈콴(李秀寬), 리옌원(李彦文) 등 여러 명은 이후 불법 형사 구류돼 감금당하고 모함을 받았다.

2. 여러 명에 대한 불법 재판 및 중형 선고

2026년 3월 18일, 저우촨잉은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후 7년 반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2026년 3월 30일, 류수전(劉淑珍), 스쭤성(石佐生), 천슈메이(陳秀梅), 리훙메이(李洪梅)는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류푸진도 이 기간에 불법 재판을 받았으며 상황은 조사 중이다.

4월 23일, 자오시화는 8개월 넘게 불법 감금된 후 다오리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이후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3. 류푸진, 7년형으로 변경 선고받고 항소 기각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푸진은 초기에 다오리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나중에 7년형으로 변경 선고됐다. 그녀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기각돼 최종 판결문은 7년의 중형을 유지했다. 2026년 6월 18일, 그녀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4. 수련 전 질병에 시달렸으나 수련 후 건강과 희망을 되찾아

류푸진은 1963년 8월에 태어났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전 그녀는 여러 질병을 앓았으며 하얼빈 의대 제2병원과 211병원에서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담낭염, 간울기체, 신장염 및 여러 부인과 질환을 진단받았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남편이 두부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했으며, 아이들을 키우고 78세 시어머니도 부양해야 했다. 류푸진은 남편 일을 돕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계속 돈을 들여 병을 치료해야 했기에 생활이 고통스럽고 압박감이 컸다.

1997년 4월,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한 달도 안 돼 모든 질병이 치료 없이 자연히 나았고, 걸음이 가벼워지고 체력이 회복됐으며 남편의 두부 만드는 일까지 도울 수 있게 돼 가계 수입도 나아졌고 삶에 다시 희망이 생겼다.

5.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20여 년간 박해받아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발동했다. 텔레비전의 하늘을 덮을 듯한 비방 선전에 류푸진은 받아들일 수 없었고, 파룬궁의 수혜자로서 그녀는 반드시 나서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1) 2000년 베이징 청원 중 납치돼

2000년 7월, 그녀는 베이징에 청원을 갔다가 천안문에서 납치돼 베이징 창핑에 6일간 불법 감금됐다. 경찰은 전기고문으로 그녀에게 집 주소를 말하라고 강요하며 ‘말하면 풀어주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녀가 주소를 말하자 오히려 베이징 주재 솽청 사무소 직원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 끌려갔고, 4일간 감금된 후 다시 신민제 세뇌반에 감금돼 ‘전향’을 강요받았으며 식비 200위안, 벌금 1000위안을 갈취당하고 10여 일간 불법 감금됐다.

2) 2001년 다시 속아서 납치돼 세뇌반에 감금돼

2001년 섣달 23일, 주민센터 서기는 4명을 데리고 차를 몰고 그녀 집으로 와 ‘윗선에서 사람이 왔으니 몇 마디 나누자’는 핑계로 그녀를 속여 데려가 바로 세뇌반으로 보냈고,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

세뇌반 환경은 열악했다.

· 남녀 20~30명 혼합 감금
· 큰 철문 봉쇄
· 모든 사람이 요강 하나를 함께 사용
· 식사로 찐빵과 짠지만 주었으며, 그마저도 부족하게 줌

그녀는 23일간 불법 감금됐고, 벌금 500위안을 갈취당했다. 이후 파출소에서 수시로 괴롭히고 주민센터 직원들도 빈번히 찾아와 장기간 정신적 압박이 매우 컸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하얼빈에서 최소 198명이 중공 악당에게 불법 판결, 납치, 괴롭힘 및 연금 지급 중단 등 박해를 당했다. 그중 43명이 판결이나 기타 사법 절차로 박해를 받았고, 104명이 납치됐으며, 52명과 가족이 여러 차례 괴롭힘 박해를 당했다. 1명은 감옥에서 박해당해 정신 이상이 됐고, 최소 2명은 부당하게 연금 지급이 중단됐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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