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핑두시 다수 파룬궁수련자, 불법 구류 및 가택수색 당해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6년 1월 7일, 산둥성 핑두시에서 파룬궁수련자를 겨냥한 두 건의 집중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당일 리위쥐(李玉菊), 장제(張傑), 취안수메이(權淑梅), 장커펑(姜科風), 왕후이민(王慧敏) 등 수련자 5명이 왕후이민의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날 오후, 다른 곳에서 법공부 중이던 허우슈전(侯秀珍), 추이샹잉(崔香英), 쑨창허(孫昌河) 등 수련자 3명도 청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리위쥐는 현재도 불법 형사구류 중이며 나머지 7명은 귀가했다. 다른 소식에 따르면 새해 이후 수련자 허우메이셴(侯美先)도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당일 납치 경과

1월 7일 오후, 리위쥐, 장제, 취안수메이, 장커펑이 왕후이민의 집에서 법공부를 할 때,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쳐 그녀들을 각기 다른 파출소로 끌고 가 감금했다. 같은 시간 허우슈전, 추이샹잉과 쑨창허는 다른 장소에서 법공부를 하다가 역시 청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다음은 현재까지 확인된 수련자 9명의 구체적인 상황이다.

1. 리위쥐, 62세(불법 형사구류 중)

1월 7일 핑두시 형사경찰대대로 납치됐고, 당일 저녁 7시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했다. 이튿날 그녀는 타이산루 파출소와 퉁허 파출소로 끌려 다녔다. 아들은 건강상 이유로 입원한 적이 있는 리위쥐를 몹시 걱정하며 즉시 어머니를 위해 인권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녀의 몸은 원래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을 회복했었다. 1월 9일, 그녀는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은 후, 곧바로 푸둥 구치소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돼 있다.

2. 왕후이민, 60대

그녀가 다른 수련자들과 함께 집에서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고 있을 때, 많은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왕후이민은 현장에서 기절했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녀는 이후 강제적인 ‘처분보류’ 조치를 당했고 1월 9일 오후 귀가했다.

3. 장제, 58세

1월 7일 가택수색을 당하고 리위안 파출소로 끌려갔다. 이튿날 인민병원으로 강제 이송돼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후 불법 행정구류 10일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는 귀가한 상태다.

4. 취안수메이, 60대

핑두 퉁허 파출소로 끌려가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이후 행정구류 7일 처분을 받고 귀가했다.

5. 장커펑, 64세

1월 7일 납치됐다가 당일 귀가했다. 그러나 1월 15일 리위안 파출소로 다시 끌려갔고, 이후 먼춘 구류소로 곧장 이송돼 불법 행정구류 5일 처분을 받았다.

6. 허우슈전, 81세

막 법공부를 시작했을 때 마당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마당에 경찰이 가득 서 있었다. 청관 파출소 경찰은 다짜고짜 그녀를 납치했고 두 번째 불법 가택수색을 자행했다. 그녀는 감시하는 사람에게 “젊은이, 좋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해. 나쁜 짓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해야 자자손손 다 좋아”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튿날 저녁에 풀려나 귀가했다.

7. 쑨창허, 75세, 발전소 퇴직 직원

경찰이 체포할 때 그는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잘못이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라고 따져 물었다. 경찰은 그에게 말도 못 하게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했다. 그는 청관 파출소로 끌려가 감금됐다. 이후 1월 8일 밤 9시 인민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고 1월 9일 귀가했다.

8. 추이샹잉, 62세

그녀는 협조를 거부하다 수갑이 채워진 채 끌려갔다. 경찰은 인터넷 조회로 그녀가 불법적인 강제노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그곳에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다가 나중에 구류 7일을 살리겠다고 했다. 이튿날 밤 9시, 그녀는 쑨창허와 함께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녀의 혈압은 220까지 올랐고 재검사에서도 여전히 높았다. 경찰은 그녀에게 고혈압약을 처방받게 하고 구치소로 보냈으나, 구치소에서 측정한 혈압이 여전히 202로 나와 수용을 거부당했다. 결국 파출소 측이 할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9. 허우메이셴, 74세

새해 이후 경찰 여러 명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방으로 들어온 후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고 가족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결국 주간지 한 권과 전화번호부 한 권만 찾아냈고,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하자 떠나버렸다.

이 외에 파룬궁수련자 왕둥메이(王冬梅)의 남편, 취위안즈(曲元芝)의 남편, 잔중샹(展中香)의 아들, 그리고 허우슈샹(侯秀香)과 성수리(盛淑麗) 등도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아는 사람은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바란다.

2015년 11월부터 칭다오 공안 계통이 파룬궁 박해를 통일적으로 배치했고, 핑두 공안은 먼저 수련자 가족을 괴롭힌 후 수련자를 상대로 미행, 납치, 가택수색, 구류를 자행했다. 위 상황에서 알 수 있듯이 납치된 수련자는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60세 이상 노인이다. 그들은 법을 준수하며 이웃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들이다. 단지 건강을 추구하고 도덕성을 높이며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준칙을 지켰을 뿐인데 그런 대우를 받았다. 물론 공안 계통 내부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거나 어쩔 수 없이 가담하는 사람이 있다.

리위쥐는 현재도 푸둥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고 나머지 수련자 7명은 귀가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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