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판즈화(攀枝花)시 파룬궁수련자 야오자슈(姚佳秀)는 시창시(西昌市)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후, 2025년 9월 22일 청두(成都) 여자감옥 4감구에 납치돼 수감됐다. 12월 4일 가족이 면회했을 때 야오자슈의 모습에 크게 놀랐는데, 그녀는 수감된 지 겨우 두 달여 만에 위쪽 앞니가 전부 빠져 버렸고 정신 상태도 눈에 띄게 나빠져 있었다.
야오자슈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신장에 낭종이 생겼고 폐와 간에도 병증이 나타났다. 가족은 그녀에게 왜 앞니가 빠졌는지 여러 차례 추궁했지만 야오자슈는 대답하지 않고 화제를 돌렸다. 알려진 바로는 면회 전 감옥경찰들이 가족에게 이른바 민감한 말을 하지 말라고 여러 번 위협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면회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청두 여자감옥은 악명 높은 마귀 감옥으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명혜망 기사 ‘청두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실 종합 보고’에서는 전했다. “쓰촨성 청두 여자감옥 측은 한 인간 또는 한 여성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모든 기본 조건을 파룬궁수련자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필수적인 생활 조건을 박탈해 파룬궁수련자에게 수련과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83세의 자오원슈(趙文秀)는 청두 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20여 년 동안 청두 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는 딩궈친(丁國琴), 량원더(梁文德), 셰창춘(謝長春), 랴오광후이(廖光慧), 후옌순(胡延順), 천즈롄(陳志連), 리멍수(黎孟書), 가오춘슈(高春秀), 천쓰캉(陳世康), 옌훙메이(嚴紅梅), 스진친(史晉秦), 궈치룽(郭啟蓉), 중쥔팡(鐘俊芳), 천롄잉(陳蓮英), 허셴전(何先珍), 리커취안(李克全), 탄진후이(譚金會), 린리샤(林麗莎), 레이진샹(雷金香), 후샤(胡霞), 리룽(李蓉) 등이 있다.
야오자슈의 가족은 그녀가 감옥에서 겪을 상황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외부에서도 야오자슈가 박해받는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청두 여자감옥의 죄행을 저지하기 바란다.
다음은 야오자슈가 수년 동안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박해받은 사실을 약술한 것이다.
야오자슈는 1967년 12월에 태어났으며 현재 58세이다. 그녀는 젊은 시절 9가지 질병을 앓았으며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1995년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곧 온몸의 질병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스스로 도덕적으로 고상한 사람이 되도록 요구했으며 그녀를 접한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江澤民) 악당 집단이 파룬궁에 대해 광적인 박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로, 야오자슈는 신앙을 고수했기 때문에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았으며 여러 차례 납치되고 감금됐다.
야오자슈는 중공 법원에 의해 두 차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01년 6월 7일 그녀는 판즈화시 런허구(仁和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2006년 6월 26일 판즈화시 둥구(東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 야오자슈는 이른바 ‘전향’을 거부했고 장기간 잔혹한 고문을 당했는데, 땡볕 노출, 양손을 수갑 채워 매달기, 가랑이 사이로 채운 수갑을 족쇄와 연결해 채우기, ‘등 뒤에서 왼팔을 위에서 아래로, 오른팔을 아래서 위로 잡아당겨 수갑 채우기’, ‘잠 안 재우기’, 고통스러운 (음식물, 약물) 강제 주입 등이다.
2007년 8월 하순경 판즈화시 런허구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요원들은 야오자슈의 남편을 협박해 그녀를 판즈화시 정신병원으로 강제로 보내 4개월여 동안 박해하도록 했다. 정신병원에서 몇몇 사람이 야오자슈를 야만적으로 묶어 중추신경 파괴 약물을 강제로 주입했으며, 이로 인해 현기증, 전신 무력감, 심지어 머리조차 들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났다.
2014년 2월 23일 야오자슈는 두 번째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중공 요원들로부터 감시와 괴롭힘을 자주 당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타지를 떠돌았지만 시창시 공안국으로부터 불법적인 ‘인터넷 수배’를 받았다.
2024년 9월 20일 야오자슈는 셋집에 난입한 루저우(瀘州)시 장양(江陽) 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됐다. 2025년 8월 1일 시창시 법원은 야오자슈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5년에 벌금 2만 위안(한화 약 390만 원)을 선고했다. 그녀가 항소했지만 량산주(涼山州) 중급법원은 이를 불법적으로 기각했다. 2025년 9월 22일 야오자슈는 쓰촨성 청두 여자감옥 4감구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하지만 야오자슈는 수감된 지 겨우 두 달여 만에 간, 폐, 신장에 모두 병증이 나타났고 위쪽 앞니가 전부 빠지도록 혹독한 학대를 당했다. 청두 여자감옥은 야오자슈를 어떻게 고문했을까? 사정을 아는 사람은 청두 여자감옥의 죄악을 폭로하기 바란다.
(야오자슈가 중공으로부터 박해받은 더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억울하게 12년형을 선고받았던 판즈화시 야오자슈, 또 5년형 선고받아’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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