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2025년 12월 초, 광둥 포산시 파룬궁수련자 차이시(蔡曦)의 가족은 법원 재판 소식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66세인 차이시가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차이시는 여성으로, 포산시 찬청구에 거주한다. 2025년 3월 18일, 찬청구 쭈먀오 파출소 경찰이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고, 그녀의 대법 서적,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차이시는 포산 찬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모함을 받았다.
가족에게 재판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12월 초 차이시의 가족은 차이시가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통지받았다.
차이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및 감금당했다. 2016년 4월 12일 오전 10시 20분경, 경찰 4명(남 3, 여 1)이 차이시의 집에 와서 괴롭혔다. 경찰은 주민위원회에서 대화하러 왔다는 핑계를 대며 차이시에게 문을 열라고 했다. 차이시는 경찰이 괴롭히러 온 것을 알고 그들을 집에 들이지 않았다. 낮 12시가 지난 후, 경찰은 차이시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와서 문을 열라고 했고, 만약 집에 와서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고 위협했다. 차이시의 남편은 경찰의 위세에 눌려 어쩔 수 없이 귀가해 문을 열어야 했다. 집 입구에 도착한 그는 사복 경찰 7~8명을 목격했는데, 그중 한 명은 자신이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 펑(馮) 씨라고 자칭했다.
경찰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차이시를 납치했다. 차이시의 남편은 경찰들에게 “그녀가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왜 잡아갑니까”라고 말했다. 경찰들은 태도가 악랄해 가족을 위협하며 “당신 다시 말하면 당신도 잡아갈 거야”라고 했다. 차이시의 남편은 “나는 단지 공정한 말을 했을 뿐인데, 말도 못 합니까”라고 말했다. 그제야 경찰들은 그렇게 날뛰지 못했다.
경찰들은 또 남편을 속이며 “우리는 단지 차이시를 파출소로 데려가 30분 정도 대화만 할 것이고,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편도 파출소까지 따라갔다. 쭈먀오 파출소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은 차이시를 심문실에 가뒀다. 30분이 지나자 남편은 갈 수 있는지 물었다. 경찰은 “지금 정책이 바뀌어서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그제야 속은 것을 알았다. 오후 3시가 넘어서 찬청구 국보와 쭈먀오 파출소 경찰 3명은 차이시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해 컴퓨터 본체 한 대와 현금 등 개인 물품을 몰수했다. 차이시는 포산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국보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돼 포산시 스완 구치소에 감금됐다. 한 달여 후 차이시는 공안 국보에 의해 불법적으로 체포 비준됐다.
지금 66세인 차이시 노인은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포산시 공검법(공안·검찰·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자세한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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