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江西)성 여자감옥은 이곳에 불법으로 감금된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장시간 벌서기, 노예 노동, 욕설, 구타, 수갑 채워 매달기, 공중 매달기, 포박 끈 묶기, 구속복 강제 착용, 인격 모독, 강제 세뇌, 미상 약물 강제 투여, 수면 박탈, 생활 학대 등의 다양한 박해 수단을 사용하여 수련자가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최근 파룬궁수련자 주란후이(朱蘭慧), 청라이화(程來花)가 감옥 측으로부터 수갑 형벌 박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위산(玉山)현 파룬궁수련자 주란후이는 장시 여자감옥 난후(南湖) 분부(分部) 3감구(監區) 2경구(警區)에 불법 감금돼 있는데, 대법 신앙을 견지하며 죄를 인정하지 않고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 감옥경찰은 밀정 죄수 뤄후이란(羅惠蘭)을 사주해 그녀를 감시하게 했고, 매일 세수, 목욕, 빨래하는데 물 한 대야만 쓰게 했으며, 수감자를 차례로 동원해 그녀에게 끝없는 세뇌를 진행했다.
2025년 3월 말, 장기간의 박해에도 주란후이가 밀정 죄수 뤄후이란의 지시에 협조하지 않자, 먼저 손찌검을 한 밀정 죄수 뤄후이란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주란후이가 수갑이 채워진 채 십자가 형태로 창문에 십여 일간 묶여 있었다. 이에 주란후이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3감구 1경구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자 청라이화는 상황을 알게 된 후, 주란후이를 성원하며 단식했다. 청라이화 역시 감옥경찰 다이원징(戴文靜)에 의해 수갑으로 창문에 십자가 형태로 묶였는데, 밤에 잠잘 때도 풀어주지 않아 대변을 몸에 지리기까지 했다.
주란후이가 중공에게 당한 박해 사실
주란후이는 현재 53세로, 장시성 상라오(上饒)시 위산현 기차역 부근에 거주하며 산칭산(三淸山) 녹색식품 유한공사에서 출납원으로 근무했다. 그녀는 1996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혜택을 얻었으며, 사람이 성실하고 선량하며 남을 대할 때는 열정적이었다.
2012년 3월 22일 아침 7시 반에서 8시 반경, 주란후이는 경찰 위안빈(袁斌), 딩수린(丁樹林) 등에게 납치돼, 그들은 컴퓨터 1대, 휴대폰 1대, 정기간행물 자료 몇 권 등 개인 물품을 약탈했다. 그날 오전 10시가 넘어 상라오 지구 ‘610 사무실’ 관계자들이 위산현 공안국으로 와서 주란후이를 심문했다. 주란후이는 위산현 구치소에 1개월간 불법 감금됐는데, 그동안 상라오 지구 ‘610 사무실’과 위산현 ‘610 사무실’ 요원들이 여러 차례 주란후이를 소환 심문하며 소위 ‘보증서’를 쓰라고 강요했으나 그녀는 모두 거절했다. 위산현 정법위는 석방을 거부하고 가족 면회도 불허했으며, 정법위 요원들은 상라오시 정법위가 석방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핑계를 댔다. 주란후이는 이후 1년 6개월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2012년 4월 23일 장시성 난창(南昌)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노동수용소는 매일 파룬궁수련자에게 소위 ‘군사 훈련’이라는 고문을 강요했는데, 그때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씨였음에도 오랫동안 주란후이가 목욕하지 못하게 했다. 2013년, 감옥경찰은 주란후이한테서 펜과 종이를 찾아내자 그녀를 매달아 수갑 채우는 고문을 했다. 밀정 죄수는 장기간 그녀에게 일을 강요했고, 거절하면 벌서기를 시켰다. 장시성 여자 노동수용소는 2014년 해체돼 5월에 가오신(高新) 대로에 위치한 장시성 마약중독자 재활원 내로 이전했고 그곳에서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을 계속 박해했다. 10월 말경에, 마지막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인 진셴(進賢)현의 리팡란(李芳蘭)과 위산현의 주란후이가 비로소 석방됐다.
2023년 7월 13일, 주란후이는 거주지로 들이닥친 위산현 정법위, ‘610 사무실’, 국보(국내안전보위대), 가도 주민위원회 등 십여 명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고 상라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주란후이는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했고 몸이 매우 허약해져 체중이 50근으로 줄었다. 주란후이는 이후 현지 관리들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장시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지금까지 박해받고 있다.
청라이화가 중공에게 당한 박해 사실
청라이화는 현재 60여 세로, 장시성 잉탄(鷹潭)시 위에후(月湖)구 젠서로(建設路)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심신에 혜택을 얻었다.
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후, 청라이화는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요원들에게 여러 차례 납치됐으며, 장시성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불법 강제노동을 받은 적이 있으며, 기간은 조사 중이다.
2014년 4월 5일, 청라이화와 막내아들이 위장(余江)현 중퉁(中童)진 관팡향(官坊鄕) 청마오촌(程毛村)으로 성묘하러 갔는데, 그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했고 잉탄시 공안국 국보지대 경찰 황즈화(黃志華)에게도 파룬궁 진상 자료를 한 부 주었다. 황즈화는 위선적으로 진상 자료를 받아 동행한 아내에게 건네준 뒤, 청라이화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붙잡아두고는 동시에 중퉁진 파출소에 전화했다. 이로 인해 청라이화는 중퉁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당일 밤 위장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감금됐다. 다음 날, 위장현 공안국 국보대대 부대대장 천하이펑(陳海峰), 잉탄시 위에후 공안 1과 경찰 샤수이카이(夏水開), 국보대장 등 5~6명이 청라이화 집으로 쳐들어가서 가택수색하고 CD 등 자료를 강탈했다. 2014년 9월 초, 위장현 법원은 청라이화에게 불법하게 4년 형을 선고했다. 청라이화는 항소했으나 잉탄시 중급법원은 원심을 유지하는 불법 판결을 내렸다. 10월 10일, 청라이화는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3년 7월 8일, 청라이화는 기차역 부근에서 파룬궁 진상이 담긴 USB를 행인들에게 주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잉탄시 위에후구 교통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어 가택수색을 당했다. 청라이화는 잉탄시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보름도 채 안 돼 잉탄시 관할 구이시(貴溪)시 검찰원으로 넘겨져 날조된 혐의를 뒤집어썼으며, 이후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청라이화는 두 사람에게 끌려 장시성 여자감옥에 들어간 후 감옥 5감구에 감금돼 박해받았고, 이후 감옥 병원에 감금돼 박해받았다. 청라이화는 나중에 이렇게 진술했다. “그동안 사악은 체벌, 수면 박탈 등 고문 수단을 이용해 저를 온종일 비몽사몽이 되게 하여, 강제로 ‘전향(수련 포기)’시켰습니다.”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정과 사회에 복을 주는 것은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처럼) 오히려 표창받아야 마땅하며, 결코 체포, 기소, 판결을 받아서는 안 된다. 파룬궁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바른 도리를 되찾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다. 훗날 법치가 바르게 설 때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미래 정의 법정에서 심판받고 종신토록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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