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허쩌시 70대 파룬궁수련자 두 명, 감옥으로 납치돼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허쩌(菏澤)시 차오현의 70대 파룬궁수련자 가오멍화(郜孟花)와 리펑메이(李鳳梅)가 지난(濟南)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 박해받고 있다. 리펑메이는 1년 6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가오멍화(약 75세)는 2021년 8월, 차오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전염병 사태 등으로 인해 집행되지 않았다. 2025년 8월 중순, 가오멍화 노인은 지난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리펑메이(약 70세)는 2018년 8월, 진상을 알리다 차오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고, 침상에 눕게 돼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25년 리펑메이의 몸이 조금 호전되자 3월에 차오현 악당 법원은 1년 6개월 불법 형을 선고했고, 그는 지난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계속 박해받고 있다.

중공의 지속적인 파룬궁 박해 중에서 가오멍화는 수년 동안 차오현 공안과 610(장쩌민 일당이 파룬궁 박해를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 조직)으로부터 여러 차례 납치, 갈취,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다. 그는 집에서 고생하며 아이를 돌봤는데,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악당에게 박해받고 억울함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의 박해 대상이 됐다.

2021년 6월 초, 차오현 정법위 및 610의 사주하에 차오현 청관(城關) 파출소, 판스(磐石) 파출소, 칭허(靑菏) 파출소 등 도농 파출소 인원이 출동해 차오현 파룬궁수련자를 보편적으로 괴롭혔다. 만나거나 영상을 찍는 등의 방식을 요구하며 중공 악당의 100주년 행사를 위한다고 떠벌렸고, 파룬궁수련자에게 보증서 작성 등을 요구했다. 1999년 이래 중공의 박해를 겪은 거의 모든 파룬궁수련자가 괴롭힘과 압력을 받았다.

2021년 6월 30일, 차오현 법원은 고희를 넘긴 가오멍화에게 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이어 차오청(曹城)진 파출소 경찰은 칭허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주(朱) 모 씨가 인솔하는 총 4명의 경찰이 병원에 입원한 100세 노모와 장애(절단)가 있는 남편을 돌보던 가오멍화를 강제로 납치해 차오청진 파출소로 끌고 갔다. 그 후 그들은 또 가오멍화를 병원으로 끌고 가 강제로 채혈하고 신체검사를 했다. 이후 가오멍화는 또 쥐안청(鄄城)현 구치소로 납치됐다. 가오멍화에게 심각한 심장병(분당 심박수 150회 정도)과 고혈압이 발견돼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시달리다 당일 밤 10시, 가오멍화는 집으로 보내졌다. 이 무리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위협했다.

2021년 8월, 가오멍화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다. 법정에서 가오멍화는 소박하고 정의로운 언어로 모함하는 죄명을 하나하나 반박했고, 법정의 모든 인사는 가오멍화가 당당하게 진실한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여러 차례 크게 웃었다. 가오멍화의 말은 이치와 법에 맞고 구구절절 진실한 말이었으며, 악당의 모욕적인 기소를 반박해 법원 경찰, 판사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가오멍화는 결국 징역 4년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

차오현 향·진 파출소 경찰과 촌 간부들은 악당의 ‘20대’ 개최를 앞두고 향·진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불법적으로 가가호호 ‘문 두드리기’ 괴롭힘을 가하고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차오현 칭구지(靑堌集)진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괴롭히고 칭구지진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추석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는데 집집이 방문해 사람마다 영상을 찍고 심사했으며, 진선인(眞·善·忍)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사교(邪敎, 사이비교)라고 무고하며(주: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임) 서명을 강요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협조하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어떤 집은 5~6차례 찾아갔으며, 칭구지진 류러우(劉樓)촌 파룬궁수련자 류(劉) 모 씨를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강탈하고 문을 떼어내고 부수고 집안으로 난입했다.

차오현 칭허진 룽화뎬(隆華店)촌 파룬궁수련자 청쳰웨(程千躍)는 2023년 7월 3일, 차오현 공안국과 칭허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불법 감금 및 모함을 당했다. 경찰은 청쳰웨가 휴대폰 콰이서우(快手) 앱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고 했다. 청쳰웨는 차오현 악당 법원에서 억울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월 17일 산둥성 지난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감금 박해를 받고 있다.

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발동하고 유지해 온 이 집단학살적 박해는 수억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에게 거대한 고난을 가져왔다. 동시에 무고한 좋은 사람에 대한 이 박해는 중국의 법치를 더욱 암흑으로 만들었고 중국 사회의 도덕을 더욱 타락시켰다. 모든 중국인이 이 박해의 피해자이며, 관련 부처와 관계자들이 선량함, 공정, 정의를 수호하고 하루빨리 중공 장쩌민 집단의 조종에서 벗어나 사악한 지시를 저지해 자손 후대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생활 환경을 열어주길 바란다.

생각해 보자. 좋은 사람이 박해받고 진실한 말을 하면 박해받는 사회가 무섭지 않은가?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그런 사회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가?

 

원문발표: 2025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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