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바오딩시 슝현의 60대 파룬궁수련자 장구이전(張桂珍)이 2년여 전 시민들에게 진상을 전했다는 이유로 현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돼 슝현 검찰원에 기소됐다. 현재 슝현 검찰원은 서류를 반려했지만 국보 경찰은 여전히 장구이전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그녀를 ‘처분보류’ 상태로 두고 있다.
장구이전은 68세로 슝현 중학교에서 근무했다. 업무에서 그녀는 성실하게 일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지만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한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의 박해를 여러 차례 받았다.
2년여 전 사람들을 위해 진상 전해 3일간 불법 구금
2023년 2월 23일, 당시 66세였던 장구이전이 슝안신구 슝현 신청(鑫城) 단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를 당했다. 오전 11시경 그녀는 슝현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슝현 청관(城關) 파출소로 끌려갔고 두 차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당일 오후 5시경 장구이전은 슝현 ‘법제센터’로 끌려갔다. 주허펑(朱賀峰) 등은 불법 심문 시 장구이전을 강제로 쇠의자에 앉히고 수갑을 채웠으며 잠잘 때도 수갑을 채운 상태로 두었다. 장구이전이 국보 경찰의 심문에 협조하지 않자 그들은 자문자답하며 사건을 날조했다.
슝현 국보대대의 장바오중(張保忠), 주허펑 등은 여러 차례 장구이전 노인을 룽청(容城) 구치소에 보내려 했다. 3일 연속 그녀에게 전면적인 신체검사를 했는데 원래 건강했던 장구이전은 박해로 인해 검사 시 혈압이 170~190까지 올라갔다. 국보 경찰은 여전히 은폐하려고 170~90이라 정상이라고 거짓말한 뒤 그녀를 룽청 구치소로 데려갔다. 룽청 구치소에서 또 연속 4번 혈압을 측정했는데 갈수록 높아져 모두 200 이상이었고 구치소는 수용을 거부했다.
돌아가는 길에 장구이전이 국보 경찰에게 물었다. “저를 집에 보내주는 건가요?” 장바오중이 악랄하게 말했다. “꿈도 야무지네.” 나중에 이타오(義濤, 음역)라는 경찰이 기가 막혀 하며 말했다. “내일 또 검사할 거야. 원인을 찾지 못하면 혈압이 높아도 너를 보낼 거야.”
다음날 오전 장구이전은 또 그들에게 끌려가 슝현 중의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신체검사 결과는 여전히 불합격이었다. 검사 후에도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그녀에게 강제로 혈압약을 먹인 뒤 또 룽청 구치소로 보냈다. 다시 혈압을 측정하니 여전히 고압이 200 이상이었다. 구치소는 룽청 중의원에 가서 다시 검사하라고 했고, 결과 혈압은 여전히 높았으며 구치소는 여전히 수용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할 수 없이 풀이 죽어 장구이전을 슝현으로 데려왔다.
2023년 2월 25일 오후 5시 30분 국보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가족에게 슝현 공안국에서 사람을 데려가라고 통보했다. 이렇게 장구이전은 3일간 불법 구금됐다. 국보 경찰은 장구이전의 가족에게 ‘거주지 감시 6개월’ 증명서를 주었다. 경찰 장바오중, 주허펑은 위협하며 말했다. “반드시 (감옥에) 보낼 거야!” 그래서 이후 2년 동안 국보 경찰은 계속해서 장구이전을 괴롭혔고 장구이전과 그녀의 가족에게 모두 큰 상처를 입혔다.
집에 돌아온 지 2개월도 안 돼 다시 끌려가 괴롭힘 당해
장구이전이 납치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보증인은 그녀의 외조카딸이었다. 2023년 4월 17일 오전 10시경 국보 경찰이 또 끊임없이 장구이전의 외조카딸에게 전화해 장구이전을 파출소에 보고하러 오라고 했다. 외조카딸이 말했다. “이모가 두 달 동안 가지 않으니까 그들이 계속 저한테 전화해서 정말 짜증 나요.” 장구이전이 말했다. “내가 안 갈게. 그들 전화번호를 나한테 줘. 너는 신경 쓰지 마.” 장구이전이 전화를 들고 파출소 경찰에게 전화했는데 받은 사람은 주허펑이었다. 그는 장구이전인 것을 알자 장구이전이 말하기도 전에 노발대발하며 말했다. “어디 있어? 우리가 찾으러 갈게.”
10분도 안 돼 장구이전의 집 문 앞에 경찰 3명이 왔다. 추이리쉐(崔力學), 리난(李楠), 이타오였다. 주허펑이 길에서 걸어오며 외쳤다. “그녀를 데려가.” 장구이전이 말했다. “나는 안 가요.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어요. 나는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그들은 강제로 장구이전을 납치해 밀고 당기며 경찰차에 태웠다. 주허펑이 말했다. “너는 범죄자야. 협조하지 않으면 수감할 거야.”
그들은 차를 몰고 파출소에 도착해 장구이전을 차에서 끌어내렸다. 장구이전은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파출소 2층에 도착하자 경찰이 몇 장의 서류를 꺼내 장구이전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장구이전은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았다. 주허펑은 뜨거운 냄비의 개미처럼 안절부절못하며 나갔다 들어왔다 하며 장구이전을 위협했다. “서명할 거야 안 할 거야?” 장구이전이 말했다. “안 해요.” 그가 수갑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장구이전은 동요하지 않았다. 약 40분간 대치한 후 그들이 말했다. “서명 안 하면 안 하는 거지. 손도장을 찍어.” 장구이전이 또 급해서 울며 말했다. “손도장도 안 찍어요.” 4~5명이 와서 장구이전의 손을 잡고 강제로 손도장을 찍게 했다. 그들이 나가고 두 사람이 남아 장구이전을 지켰다. 잠시 후 장구이전이 말했다. “나는 집에 갈 거예요. 당신들이 나를 데려왔으니 나를 보내줘요.” 그들은 장구이전에게 경찰차에 타라고 했다. 장구이전이 또 말했다. “안 타요.” 한 사람이 장구이전을 따라가며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전체 과정에서 그들은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았고 한 사람만 경찰복을 입었으며 공무 집행 서류도 없었다. 전체 과정이 모두 불법이었다.
2년 후 다시 끌려가 괴롭힘 당해
2025년 5월 15일 오전 9시경 이미 68세가 된 장구이전 노인이 전동스쿠터를 타고 막 자기 집 골목 입구에 도착했을 때 아직 큰길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차에서 두 사람이 내려 그녀를 붙잡고 어디 가냐고 물었다. 쉬이타오(許義濤, 음역)가 가방을 뒤지고 차 열쇠를 빼앗았다. 바로 이어 또 한 대의 차가 와서 몇 사람이 내렸는데 이른바 ‘체포증’을 잠깐 흔들고는 장구이전을 끌고 당기며 차에 태우려 했다. 온 사람 중에는 주허펑, 추이리쉐도 있었다.
법제 사건처리센터에 도착하자 그들은 장구이전을 끌고 당겨 그녀가 바닥에 늘어지게 했다. 잠시 후 또 안으로 끌고 가 수갑을 채우고 조끼를 입히고 몸수색을 한 뒤 쇠의자에 앉혀 심문했다. 약 40분간 심문한 후 또 끌고 가서 혈압을 측정했는데 결과는 132/190이었다. 또 끌고 가서 지캉(濟康) 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했다. 대략 3~4시경 또 룽청 구치소로 보냈는데 길에서 그녀에게 혈압약을 5~6알 먹였다. 대략 5시경 구치소에 도착했는데 이런 비인간적인 고통으로 장구이전은 혈압이 132/204가 됐고 정맥혈관 두께도 1.09로 증가됐다. 구치소는 수용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주허펑이 장구이전을 끌 때 모두 꼬집고 비틀었다. 장구이전이 집에 도착한 것은 이미 9시가 넘었는데 수갑을 찬 팔에는 많은 멍이 남아 있었다.
검찰원에 기소됐으나 무산
2025년 10월 28일 오전 9시경 장구이전이 스쿠터를 타고 장을 보러 가다가 막 도로 모퉁이에 도착했을 때 뒤에서 쫓아온 승용차에서 내린 한 사람이 가로막으며 말했다. “어디 가십니까?” 장구이전이 말했다. “장 보러 가요.”
이어서 차에서 5~6명이 내려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장구이전의 열쇠를 빼앗고 가방을 뒤졌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장구이전의 스쿠터를 빼앗고 장구이전 노인을 차에 끌어당겼다. 장구이전이 길가의 차 손잡이를 잡고 놓지 않자 5~6명이 밀고 들어서 장구이전을 차에 태워 슝현 검찰원으로 끌고 갔다.
30분 정도 후 국보대대의 인샤오후이(尹少輝, 음역) 등 4~5명이 검찰원 안쪽 방에 들어갔다. 10여 분 후 그들이 나올 때 손에는 장구이전의 이름이 적힌 서류 봉투를 들고 있었다. 장구이전을 끌고 당기는 과정에서 서류 봉투에서 CD와 종이가 떨어졌는데 이것들은 모두 그들이 장구이전의 집에서 압수한 물건이 아니었다. 장구이전이 큰 소리로 말했다. “그것은 내 물건이 아니에요. 당신들이 가로막아 보지 못하게 하고 급하게 주워 담는데 이것은 분명히 조작해서 모함하는 거예요.”
사실 슝현 검찰원이 서류를 반려해 국보대대 경찰이 장구이전을 모함하려던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다시 ‘처분보류’ 당해
2025년 11월 12일 저녁 5시경 국보대대 경찰 리난, 가오산(高山)이 또 장구이전의 집에 왔다.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기를 켜고 이른바 ‘처분보류’ 서류를 들고 장구이전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장구이전은 선한 마음으로 진상 전단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고 알려줬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국보대대 경찰에게 박해받아 혈압이 200 이상으로 올라갔다. 현재 검찰원은 이미 서류를 반려했으니 마땅히 완전히 사건을 철회해야 하는데 국보대대 경찰은 여전히 무슨 ‘처분보류’를 하고 있다. 장구이전은 서명을 거부했다.
일찍이 1년여 불법 노동교양 당해
일찍이 2010년 4월 30일 오전 10시경 장구이전 등 6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슝현 위안자위안(袁家園) 마을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이 마을 서기 판쒀청(範鎖成)이 악의적으로 룽완(龍灣)향 정부에 신고했다. 룽완향 정부의 신임 기율위원회 서기 톈장화(田江華)가 룽완 파출소에 함께 사람을 데려와 이 6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도록 요구했고 룽완 파출소에 불법 구금했으며 동시에 현 공안국에 보고했다. 이들 불법 인원들은 또 5명 수련자의 집을 불법 수색했고 오후 7시가 돼서야 사람을 석방했지만 수련자들이 타고 온 차량은 불법으로 압류했다.
2010년 5월 13일 오전 슝현 국보대대 궈쥔쉐(郭軍學), 장바오중을 우두머리로 한 불법 인원들이 또 실내에 침입해 장구이전을 납치했고 동시에 또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도 납치했다. 그들은 모두 룽완 파출소로 끌려갔다. 국보 경찰은 지난번 일(2010년 4월 30일의 일을 가리킴)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국장이 국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몇 명의 수련자를 모두 찾아야 한다고 했다. 세 명의 수련자는 룽완 파출소에 불법 구금됐다. 당일 밤 7시경 세 명의 수련자는 또 슝현 구치소로 끌려갔다. 게다가 슝현 공안은 이미 세 명의 수련자를 불법으로 노동교양하기로 결정하고 스자좡(石家莊) 노동수용소로 보낼 것을 정했다.
당일 밤 한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심각한 병 증세가 나타나자 그들은 책임질 것이 두려워 석방했다. 다음날인 2010년 5월 14일 국보 경찰은 서류를 바오딩으로 보내 비준을 받았고 동시에 스자좡 노동수용소에 사람을 받으라고 통지했다. 당일 오후 장구이전과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는 강제로 스자좡 여자 노동수용소로 끌려갔다.
장구이전은 슝현 공안국 국보대에 의해 불법으로 1년 노동교양을 선고받아 2011년 5월 12일 불법 노동교양 기간이 만료됐어야 했지만 허베이 여자 노동수용소는 석방을 거부하고 장구이전과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기간을 연장해 박해했다. 2011년 6월 29일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장구이전과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가 비로소 차례로 집으로 돌아왔다.
주요 박해 참여자 명단: 국보대장: 인샤오후이(尹少輝) 국보대 부대장: 장바오중(張保忠) 19801681388 138-0312-1575 국보대 인원: 주허펑(朱賀峰) 15831265333 가오산(高山) 레이레이(蕾蕾, 음) 추이리쉐(崔力學) 쉬이타오(許義濤) 비디오 촬영: 리난(李楠) 천궈펑(陳國鵬): 13703287773 전 국보대장, 현 청관 파출소 소장: 궈쥔쉐(郭軍學) 13903226585
원문발표: 2025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20/5026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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