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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4년 징역형을 받은 선양 파룬궁수련자 톈리핑, 감옥에 수감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선양시 파룬궁수련자 톈리핑(田麗平)은 2024년 9월 24일 훈난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톈리핑은 법에 따라 상소했으나 선양시 중급법원은 2024년 12월 11일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톈리핑은 2025년 2월 20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톈리핑은 현재 63세이며 어려서 계모 밑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1학년만 다녀 글을 몰랐다. 1997년 톈리핑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심신에 큰 변화가 있었다. 글자를 알아 책을 읽을 수 있게 됐고 성격도 좋아졌으며 노인을 공경하고 남을 돕기 좋아해 이웃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았다. 시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침대에 누워 있을 때 그녀는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江澤民) 범죄집단이 1999년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톈리핑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그녀가 중공에 의해 박해받은 사실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다.

2010년 10월 4일 톈리핑은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허핑구 공안분국과 훈허잔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선양시 제1구치소에 8개월간 불법 구금됐으며 이후 부당하게 징역 3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024년 3월 11일 오전 9시 톈리핑과 남편 퍄오징하이(朴井海)는 집에 난입한 선양시 허핑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창바이 파출소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돼 창바이 파출소로 끌려갔고 저녁 7시가 넘도록 불법 심문을 당했다. 퍄오징하이는 혈당과 혈압이 모두 높아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다음 날 오후 집으로 돌아왔다. 톈리핑은 선양시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그 기간 강제로 약을 먹어 머리가 흐릿한 상태가 됐다.

2024년 8월 16일 톈리핑은 훈난구 검찰원에 의해 훈난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담당 검사 허멍야오(赫夢瑤)는 친족 변호인의 열람권과 면담권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

훈난구 법원 판사 하오샤오리(郝小麗) 역시 가족의 전화를 거부하고 위임 절차 접수를 거부하면서 고의로 가족을 괴롭히고 친족 변호인이 법에 따라 피고인을 변호할 권리를 박탈하려 했다.

2024년 9월 24일 톈리핑은 훈난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톈리핑은 법에 따라 상소했으나 선양시 중급법원은 2024년 12월 11일 원심을 유지하는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2025년 2월 20일 톈리핑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톈리핑은 처음에 랴오닝성 여자감옥 제12감구 즉 이른바 집중훈련 교정감구에 수감돼 강제 ‘전향’ 박해를 당했다. 이후 그녀는 제4감구 8소대로 이감됐고 가족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면회하며 면회 시 감옥경찰의 감시를 받는다. 가족에 따르면 톈리핑은 매우 늙어 보이고 아무 말도 감히 하지 못하며 면회 시간도 매우 짧다고 한다.

관련 정보:
선양시 중급법원 박해 책임자
재판장: 원샤오샤(溫曉霞)
심판원: 쿵샹라이(孔祥來)
심판원: 위샤오웨이(於曉微)
법관 조수: 진량(金梁)
서기관: 푸디(付迪)
랴오닝성 여자감옥:
주소: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핑뤄진 바이신타이촌 위신루 7호, 우편번호 110145
(베이싱역에서 하차 후 397번 버스로 환승해 감옥성에서 하차)
문의 전화: 024-31236352

 

원문발표: 2025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1/501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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